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니아전자 (문단 편집) === 피해갈 수 없었던 외환 위기 === [[파일:external/mylogo.incruit.com/8828492514.jpg]] [[1997년 외환 위기]] 후 1998년에 대우그룹은 대우전자와 [[삼성자동차]]를 맞교환하는 빅 딜을 추진했으나 결렬되었고 결국 1999년 8월 대우전자는 대우그룹의 다른 계열사와 함께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기나긴 세월 동안의 방황을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1998년에 대우전자의 판매망을 독립시켜 '''한국신용유통'''이라는 위장 계열사와 합병시킨 후 [[김우중]] 회장이 대우 임직원들의 명의로 차명 주식을 갖고 있었는데 김우중 회장이 해외도피를 다니자 붕 뜬 상태가 되었고 이를 관리인이었던 사람이 먹튀했다. 이것이 현재의 [[롯데하이마트]]다. 같은 해에 애프터서비스 부문을 떼내 '대우전자서비스'로 분할시켰다. 워크아웃 와중에도 2001년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01041739580|가전제품 전문의 서비스]] 'e-닥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 '클라쎄'를 런칭하는 등 재기에 열을 올렸으며, 2002년 하이마트에 제품 판매를 재개하고 브랜드, 특허권, 공장, A/S전문 자회사 대우전자서비스 주식 등 우량 자산 1조와 빚 1조를 대우전자의 자회사 대우모터공업에 넘겼다. 이것은 채권단에서 잡스런 채무와 주주들을 털어 버리려고 자주 쓰는 방법이니 혹시 舊 대우전자 주식을 가지고 현 대우전자에 권리를 주장할 생각은 버리자. 전혀 다른 회사이다. 그런데 장외 주식시장에선 [[해태제과식품]]이나 [[대우중공업]]처럼 P&A로 껍데기가 된 회사들의 주식을 아주 헐값에 매입한 후 상장 되면 떼돈 벌 수 있다고 사기 치면서 비싼 값에 파는 사기꾼들이 많다. 우여곡절 끝에 대우모터공업은 2002년 사명을 '''대우일렉트로닉스'''로 바꾸고 이때를 창립 연도로 지정했다. 2004년에 백색가전 제품을 '클라쎄' 브랜드로 통일하여 홍보에 열을 올렸고 2005년에 국내 최초로 '차세대 홀로그램 저장장치'까지 개발하기도 했으나 그동안 위기 없이 성장해 온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밀려 저가 브랜드가 되어 버렸다. 이전에도 이 두 회사보다 싼 값을 더 내세우긴 했지만(...) 채권단이 계속 매각을 시도하면서 인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몸집을 줄이려고(가격을 낮추려고) 그나마 남아있던 사업부도 2008년경에 다 잘라냈다. 대우루컴즈의 독립 이후 새로 차린 영상기기 사업부는 해당사업부 임직원이 인수하여 '''대우디스플레이'''라는 회사로 독립했다. 소형모터 사업부는 '''하남전기''', 청소기 사업부는 '''에이스전자''', 에어컨 사업부는 '''귀뚜라미홈시스'''에 분리, 매각되었다. 인천, 용인, 구미공장은 폐쇄하고 부지를 매각했다. 17년간 사용했던 아현동 본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86, 크레디트센터빌딩] 또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002758|매각해서]] 남대문세무서 신청사로 이전했다. 같은 해 미국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될 뻔했으나 무산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