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영락 (문단 편집) === 본격적인 궁중암투 === 황제의 영락을 향한 총애가 계속될수록 순귀비의 견제 또한 집요해져 간다. 황제가 영락에게 승마를 가르쳐주던 날 영락의 말에 손을 써 영락을 다치게 하고, 결정적인 것은 유비의 아들인 5황자 영기에게 영락이 상극인 음식을 먹였다고 혐의를 덮어씌우려 한 것. 그러나 순귀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유비와의 일종의 협공으로 순귀비를 답응으로 강등시키고 냉궁으로 내쫓어버린다. 그러나 응징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고, 호박에게 [[부찰 용음]]이 자살하던 날의 증언을 듣고 친잠례식을 하러 온 [[희탑랍 이청|이청]]을 장춘궁으로 불러내 모든 실상을 이청의 입에서 듣게 된다. 영락과 [[명옥(연희공략)|명옥]]은 분노에 몸을 떨며 이청에게 사약을 먹이고 복수를 완성한다. 뒤따라 들어온 황제와 숙신이 이 광경을 보지만 황제는 영락이 중병에 걸렸다는 핑계를 대며 감싸주고, 영락은 이것이 호박을 움직여 자신 앞으로 보낸 [[휘발나랍 숙신|숙신]]의 계략임을 깨닫게 된다. [[희탑랍 이청|이청]]을 제거하고 설상가상으로 피임탕 복용, 용음의 복수에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건륭이 알게 되어 건륭은 절연을 선언하고 발길을 끊는다. 영락은 이것 또한 숙신의 계책과 동시에 원춘망이 숙신의 첩자임을 깨닫고 그녀를 찾아가 쿨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총애가 땅에 떨어진 마당이므로 연희궁으로 돌아온 영락은 모든 궁녀와 태감들을 내보낸다. 그러나 [[명옥(연희공략)|명옥]]과 진주, 소전자만이 영락 곁에 남았고, 연희궁은 냉궁처럼 변해버린다. 그 후 [[휘발나랍 숙신|숙신]]의 이간질로 건륭과 [[숭경황태후(연희공략)|태후]]의 친모 소동이 일어나면서 영락은 태후를 따라 3년간 원명원에서 지내기로 한다. 그래도 그동안 쌓은 정은 어쩔 수 없었기에 건륭과는 서신을 주고받으며 지내지만 어느날부터 갑자기 서신이 끊긴다. 영락 앞에 나타난 부항은 자금성에 엄청난 미인이 나타났으니 돌아가보라며 하고 태후의 설득에 다시 회궁하기로 결정한다.[* 사실 영락이 원명원에서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이자 건륭이 [[뉴호록 침벽|침벽]]을 끌어들인 것이다.] 자금성에 돌아간 후 순빈 [[뉴호록 침벽]]을 견제하는 황후 [[휘발나랍 숙신]]을 비롯한 모든 후궁들과 동맹을 맺는다. 그 와중에 순빈이 친한 척을 하게 되는데, 영락은 결국 후궁들의 계략에 순빈이 태후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걸 도와준다. 그 계기로 황후의 후궁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순빈과 잘 지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명옥이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을 하는데 순빈이 위영락에게 계략을 써 위영락이 순빈을 가위로 찌른 것처럼 꾸민 것. '''이 때문에 영락은 순빈을 친딸 화안공주의 환생이라 철석같이 믿던 태후에 의해 연금당하였다.'''[* 이때 영락은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하게 되었다. 친구인 명옥도 죽었고, 진주와 다른 충성스러운 수하들은 신형사로 끌려간 상황. 그나마 소전자가 배신한 척하면서 영락에게 음식들을 챙겨주지 않았더라면 꼼짝없이 굶어죽었을 거다.] 그때 순빈은 황후와 동맹을 맺고 후궁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그리고 부찰 부항을 자극하여 위영락과 함께 도망치게 한 뒤 현장에서 잡아 둘 다 처리하려 했으나 이를 미리 눈치챈 부찰 부항과 함께 순빈에게 역공을 가한다. 사실 순빈의 타겟은 처음부터 [[부찰 부항]]과 [[건륭제(연희공략)|건륭제]]였다. 부찰 부항은 자신의 아이가 죽자 자살을 하려는 순빈을 그가 구해줬기 때문에 원한을 품었고, 건륭제는 원치 않는 결혼을 했기 때문에 골탕을 먹이려 한 것이었다. 순빈이 두 사람을 향한 복수를 위해 위영락을 이용한 것. 순빈의 사건이 해결되고 회임을 하면서 다시 건륭제의 총애를 받는다.[* 사실 여전히 위영락을 사랑하고 총애했지만 영락의 마음 속에 자신이 있는 지를 떠보기위해 순빈을 이용한 것. 어찌보면 순빈이 오히려 건륭제에게 이용당한 셈이다.] 그리고 황후에게 우리는 서로를 이길 수 없다며[* 자신은 총애받는 후궁이니 당신은 나를 어쩌지 못하고 당신은 황후이니 자신도 당신을 무너뜨릴 수 없다고 얘기한다.] 자금성의 황자와 공주들에게 손쓰지 않을 것[* 영락은 언니 영녕이 '아이들은 어느 상황이건 어른들의 사랑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가장 낮은 자리에서도 아이들만큼은 어른들의 흉계에 휘말리지 않도록 노력했다. 게다가 궁녀 시절부터 후궁에 이르기까지 다른 비빈들이 암투를 빌미로 하여 다른 비빈 소생의 황자녀들에게 해를 끼치려는 것(ex. 고귀비의 영기 낙태 미수 및 생매장 미수)을 숱하게 보아왔기에 그러한 다짐은 더욱 굳건해졌다.]을 조건으로 평화협정을 제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