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인전 (문단 편집) === 부적절한 인물 선정 === 1990년대 이전에는 [[군주]], [[정치인]], [[군인]], [[학자]], 탐험가, 문학인 등의 직업을 가진, 그것도 사망한지 아무리 적어도 수십년 이상 되거나 살아있더라도 활동을 중단하고 노인이 되어 어느 정도 일생에 대한 평가와 분석이 이루어진 인물들의 위인전이 주로 나왔다. 최근에는 [[기업인]], [[연예인]], [[운동선수|체육인]], [[언론인]] 등의 직업을 가진 인물들도 등장하고 있으며, 사망하긴커녕 아직 30대도 되지 않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의 위인전이 나오기도 한다. 위인 직업의 확장은 시대가 흐르며 직업의 귀천 의식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긍정적으로 볼 여지도 있으나, 현대 인물들을 다루는 것은 특히 논란이 많다. * 아직 활동 중인 현대 인물 이런 위인전들은 특정 인물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반짝 떴을 때 해당 인물의 인기에 편승해서 책을 팔아보고자 졸속으로 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로 [[황우석]]과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등을 들 수 있다. 황우석의 경우 2005년 당시 [[줄기세포]] 연구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고 황우석 신드롬에 편승해 위인전도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본인의 논문 조작 사건]]으로 그의 칭송받던 업적이 모조리 사기극이었던 것이 밝혀지며 이 위인전들은 모두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위에 언급한 전,현직 대통령들의 경우 정치적 성향과 별개로 아직 임기를 시작조차 하지 않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을 때 미리 위인전부터 출간되었다. 한 인물에 대해 진지하게 평가하려면 해당 인물의 활동이 끝나고 어느 정도 이상의 시간이 흘러야 하는데, 일시적인 인기에 편승해 단순한 유명인을 위인으로 둔갑시키려다 이런 사태가 생기는 것이다. * [[연예인]], [[운동선수|체육인]] 연예인과 체육인은 현대사회에서 더이상 천한 직업으로 여겨지지 않으며 충분히 가치 있는 직업으로 존중받는다. 그래서 [[아이유]], [[방탄소년단]]같은 연예인이나 [[박지성]], [[손흥민]] 같은 체육인들의 위인전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인물들에 대해 위인전으로 접하는 것이 과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냐는 것이다. 물론 업계 최정상의 위치에 오를만한 연예인, 체육인들은 노력도 엄청나게 한 인물들이지만, 노력과 별개로 타고난 신체적인 특징의 영향을 결정적으로 받는 직업들이다. 위인전을 보고 이들을 동경한다고 해도 타고난 외모, 가창력, 운동신경 등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자신은 그런 위인이 될 수 없다며 상대적 박탈감에 빠질 수 있다. 이 또한 유명인과 위인을 구별하지 않고 위인전을 찍어내서 생긴 일이다. 또한 윗 문단과 마찬가지로 아직 활동중인 인물이 대다수인데, 연예인은 한번의 중대한 실수로 완전히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일이 자주 있는 직업이라는 점도 크게 발목을 잡는다. 대표적으로 [[마약사범]] 문단의 연예인들이 있겠다. *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인물 정치 성향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인물들을 대상으로도 위인전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전직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위인전이 대표적이다.[* 특히 독재자였던 이승만, 박정희] 이런 위인전들은 특정 정치 성향을 가진 부모들이 자녀들에게도 같은 성향을 주입하려고 읽게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인물들을 오직 국익만을 위해 힘쓴 초인처럼 묘사하고 대립하는 정치인들은 주인공을 방해하기만 하는 악당처럼 그려진다. 이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치적 가치관 형성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염려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