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청 (문단 편집) === 이광의 죽음 === 막북 전투 관련해서 위청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는데, 이광의 죽음이 그것이다. 선우의 위치를 알아낸 위청은 이광에게 말하여 길을 돌아 진군하게 하고, 스스로는 바로 진격해나갔다. 이광은 이에 간절하게 위치를 옮겨 달라고 부탁했지만, 끝내 위청은 그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사실 한무제의 명령이 있었다. 이광이 그동안 하도 운수가 사나웠으니, 만약 이광이 흉노 선우를 대적하면 재수가 옴 붙을까 걱정했던 것. 윗사람 말은 철저하게 지키는 위청은 이광의 청을 그래서 거절했던 것이다. 이광은 화가 나기도 했지만 자기 의견이 먹히지 않자 아예 위청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자리를 나가 버리고 만다. 이광이 길잡이도 없이 빙 돌아오느라 정해진 시간에 늦어 싸움에 참전도 못하게 되자, 위청은 밥과 술을 주면서 이광에게 길을 잃은 상황을 묻게 했다. 이광이 전혀 대답을 안하고 있자 위청은 장사(長史)를 불러 이광을 질책했는데, 이광은 화가 나서 자살해 버렸다. 이광이 죽자 나라 안의 모든 사람들이 슬퍼서 울었는데, 아무리 위청이 황제의 명에 따라 이광을 빙 돌게 하고 전투 후에 책임을 물었어도 죽여버리려고까지 했을 동기는 없다. 하지만 일이 이렇게 되었고 그렇게 슬퍼하는 사람이 많으니, 결과적으로는 위청이 이광을 죽인 나쁜 놈이 되는 것. 나중에 너무 화가 난 이광의 아들 [[이감]][* 이광이 죽을 당시 이감은 곽거병 휘하에서 종군중이었다.]이 위청을 만나고는 다짜고짜 두들겨팼다. 위청이 대장군이고 흉노전쟁의 영웅이며 황제의 친척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래도 위청은 이 일을 '''숨겼다.''' 나중에 그 일을 알게 된 곽거병은 자기 삼촌이 두들겨 맞았다는 것에 격분해서 사냥터에서 화살을 쏘아 이감을 죽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