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쳐 (문단 편집) == 신체적 특징 == * 위쳐 연구실에서 제조된 특수한 [[약]]물과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일반인보다 발달된 [[근육]]을 지니게 된다. 근력과 지구력이 강화되어 일반인은 들기조차 버거운 무거운 장비를 가볍게 휘두를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간과 심장이 손상될 수 있으며 광란에 빠지거나 공격적인 성향이 될 수도 있다. 작중에서 게롤트가 자기보다 커다란 떡대나 괴물들을 상대로 무리 없이 힘싸움을 할 수 있는 이유. 1편에서는 몬스터인 스트리가와 맨손 격투까지 벌인다.[* 사실 이는 원작 단편집 '이성의 목소리'의 '위쳐'라는 에피소드인데 물론 게롤트가 맨손으로 스트리가를 후려칠 정도로 강한 근력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건 사실이나 스트리가의 저주를 받은 왕녀 아다의 딸은 고작 14살 어린 나이에 지나지 않았고 게롤트가 낀 장갑에는 은으로 된 날카로운 스파이크가 달린 징 박힌 장갑으로 은에 취약한 스트리가를 후려쳤기 때문에 효과가 클 수밖에 없었다. 즉 아무리 근력이 강해도 장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맨주먹으로는 절대로 강력한 괴물인 스트리가에게 충격을 줄 수가 없다. 특히 게롤트의 장비보다 더 좋은 판금갑주와 무기를 갖춘 기사와 병사들조차 스트리가와 싸우다가 역으로 살해된 상황이었다. 위쳐들은 저주받은 존재들과 싸울 때 이런 맨손 격투를 펼쳐야 할 특수한 상황에 처할 때를 대비해 은제 징이 박힌 장갑을 끼는 것이다. 드라마판에서는 징 박은 부분이 늑대 모양이다.] 3편에서도 권투 미션을 따라가다 보면 스켈리게에서 챔피언이랍시고 튀어나오는 '''불곰'''과 주먹다짐을 벌인다. 이 곰을 때려잡으면 다음엔 왕중왕 결정전을 여는데, 이때의 상대는 심지어 '''바위 트롤'''이다.[* 당연하지만 게롤트는 어이없어서 제정신이냐며 따지고, 대회 진행자도 찔렸는지 장례는 자기들이 직접 치러 주며 사망자의 종교에 맞춰서 진행한다는 소리를 한다.] 원작에서도 힘과 내구력은 일반인은 가뿐히 초월하는 묘사를 보여주지만, 게임에선 게임적 요소 때문에 원작에 비해 '''위쳐의 신체 능력이 상당히 버프됐단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게임에선 다수의 괴물을 만나도 포션 먹어가며 적들을 큰 어려움 없이 도륙하는 무쌍을 펼치는 것과 달리 소설에선 게롤트는 인간을 대상으로는 잘 싸우지만[* 물론 가끔 상황에 따라서 압도적인 다구리와 원거리 무기, 마법에는 못 버틴다. 이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마법사나 괴물들을 상대할 때는 정말 살이 잘리고 뼈가 부러져 가며 처절하게 싸운다.[* 게임에선 정말 잡몹 수준인 넥커 떼거리를 소설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결국은 간신히 승리했지만 다리에 중상을 입고 며칠씩 사경을 헤맸었다. 특별한 마법사(게롤트의 어머니 비세나)를 만나 마법으로 회복하지 않았으면 회복도 제때 못했을 정도. 심지어 넥커보다 더 작고 약한 괴물인 코카트리스조차 게롤트가 잡는 도중에 그의 공격을 피하며 급소를 공격당하여 죽을뻔했다. 괴물들중에서 가장 작고 약한 넥커와 코카트리스가 이 정도인데 이보다 훨씬 크고 강한 괴물들은 전투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강력한 마법사인 빌제포츠한테는 그의 무술과 마법에 중상을 입을 정도로 처절하게 싸웠고 아예 죽을 위기로 몰렸다.] 생사의 고비를 오가며 싸움이 끝나고 나면 탈진해서 며칠씩 기절해 있기도 하고, 회복과 부상의 후유증 또한 오래간다. 개조 인간인 위쳐들 중에서도 톱클래스인 게롤트조차 이런 지경인데 일반인은 정말 괴물들 앞에선 손 쓸 도리가 없다고 봐야 한다. * ''''풀의 시험(Trial of Grasses)''''이라는 위쳐만의 특수 시술을 통해 신경계를 발달시켜 인간을 초월할 정도로 빠른 반사신경과 반응 속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이 몹시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기에 시술 중 몸부림치지 못하도록 전용 시술대 위에 눕힌 위쳐 후보생의 사지를 끈으로 묶어서 구속한다. 그 후 동맥을 절개하여 '''갯보리 즙, 어머니의 눈물, 고리풀 수액''' 총 3종의 식물 유래 포션을 투여하는데, 이 포션들의 작용에 의해 마치 흙으로 빚은 물건을 다시 물에 풀어서 찰흙으로 되돌린 다음 다른 모양으로 빚어내는 것처럼 신체 내부가 재구성된다. 혹독한 신체적 훈련과 메달의 시험 과정에서 이미 많은 후보생이 탈락(사망)하는데, 그걸 다 뚫고서도 정작 이 풀의 시험 과정에서 쇼크로 사망하는 후보생이 훨씬 더 많다. 이는 위쳐들 숫자가 많을 수가 없는 가장 큰 이유. 3편의 로딩 스크린에 의하면 시험에 통과하는 후보생은 10명 중 3명뿐으로 나머지는 고통 속에 죽어간다고 한다. 한 마디로 사망율이 70%나 되는것이다. 3편에서 예니퍼가 풀의 시험을 시도해야 한다는 말을 꺼내자, 감정적인 램버트는 제정신이냐며 벌컥 화를 내고 점잖은 베세미어와 에스켈도 그건 아니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등 위쳐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고통 때문에 이 시술이라면 치를 떤다. 거의 PTSD 수준. * 돌연변이 시술로 눈과 척추, 호르몬을 변형시켜 눈이 고양이처럼 세로 동공이 되고 그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해서 밤에도 낮처럼 볼 수 있다. 또한 보통 인간보다 훨씬 더 빠른 자연 치유 능력[* 기본적인 내구력 또한 올라간다. 게롤트는 판금 갑옷도 부술 수 있는 강력한 괴물인 스트리가의 손톱에 목이 크게 베여 엄청난 출혈이 있었지만 죽지 않았다. 일반인이었으면 베이는 정도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머리가 몸통에서 뜯겨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위쳐에게도 큰 상처였기에 게롤트는 한동안 회복과 요양을 했어야 했다.]과 모든 독과 질병에 대한 면역력과 적응력을 얻게 된다.[* 게임 내에서 살쾡이 교단 위쳐를 사로잡은 사이코 마법사가 그에게 각종 독극물을 투약했지만 죽지 않고 끝까지 견뎌냈다고 일지에 기록했을 정도. 신작 소설 폭풍의 계절에선 게롤트가 사악한 흑마법사에게 사로잡혀 일반인이라면 극심한 고통 끝에 죽음에 다다르는 하얀 전갈의 독을 투여당했는데 상당한 고통을 겪었지만 흑마법사의 예상을 웃도는 회복력 덕분에 결막을 풀고 그를 처단하여 가까스로 탈출하는 묘사가 나온다.] 덕분에 일반인들에게는 극독인 각종 신체 강화 물약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 흡혈에 대비하는 검은 피 포션 같은 경우는 아예 피를 산성으로 바꿔버리는 묘사가 있다. 그러다보니 뱀파이어들이 위쳐의 피를 빨다가 토하면서 고통스러워한다. 그야 사람으로 치면 염산을 목구멍에 들이부은 셈이니...][* 위쳐 3 그리핀 교단의 장비를 회수하는 퀘스트 진행 마지막에 도면을 회수할 수 있는 시체에서 발견된 일지에 따르면 그 시체의 주인은 괴물과 싸워 중상을 입고 사망한 위쳐의 물건을 훔쳐갔는데 그 중 포션들을 술로 착각하고 마셔서 골로 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들은 위쳐에게도 위험할 수 있어서, 약물을 남용해서 독소가 한 번에 많이 축적되면 결국엔 사망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약물의 독소를 씻어내는 전용 포션 하얀 꿀도 개발되어 있다.[* 인게임에선 포션의 버프를 해제하지만 독 수치도 리셋시키는 걸로 구현되었다.] * 인간을 뛰어넘은 수준의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다른 이들은 들을 수도 없는 미세한 소리로 적의 침입을 감지하고, 희미한 발자국이나 공기 중의 옅은 잔향마저 잡아내 적의 유형을 짐작하고 추격하며 괴물이 공격했을 당시의 상황까지 추리해 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감정이 극도로 억제되어 있다. 그렇기에 어지간해서는 돌발 상황에 당황하거나 겁에 질리지 않는다. 아마도 평범한 사람들이 견디기 힘들어할 상황에 자주 맞닥뜨리게 되니[* 사람이 아무리 용감해도 무장한 사람이나 맹수만 봐도 겁이 나는데 이들보다 훨씬 더 강하고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한 괴물을 보면 겁을 먹는것을 넘어서 멘탈이 붕괴되는것이 당연하다.] 그런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인 듯.[* 과학적으로 해석해보자면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관여하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위쳐의 감정 억제는 비인간적인 무언가가 아니라 고도로 훈련 받아 침착하게 행동하는 전투원들의 그것에 가깝다.] 이 탓에 일반인들한테서 "위쳐들은 감정이 없다"라는 말도 듣지만 정말로 기계적인 수준으로 무감정한 것은 아니며, 개인차에 따라 위쳐시술이 잘 듣지 않아 감정이 일반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격정적이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 하나같이 엄청난 주당이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체내 독소 저항력과 독소 분해력이 뛰어나서 일반인이 마시는 술은 그냥 맹물처럼 마실 수 있다. 그래서 위쳐들이 마시는 술이 따로 있는 듯. 그래도 저항력과 분해력이 높을 뿐이지 완벽한 건 아니라 이들도 취하긴 취한다. 특히 게롤트는 취하면 평소의 진중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꽐라가 되는데, 2편에선 선택지에 따라 술에 취해서 목에 문신을 하고 3편에선 동료 위쳐들과 대판 술판을 벌이고선 시리즈 최고의 개그신을 연출해버린다. 소설에서는 [[레지스(더 위쳐 시리즈)|레지스]]가 만드레이크로 만든 술을 단델라이온, 밀바, 졸탄 치베이와 같이 나눠 마시는데 딱히 술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고 같이 사이좋게 취해 버린다. 물론 고위 뱀파이어 레지스가 특별하게 만든 술이니 상당히 독하다는 묘사는 있었다. * 자손을 남길 수 없다. 완성된 위쳐들은 모두 불임이다. 하지만 강한 근력과 정력을 지니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면역 덕분에 성병에도 걸리지 않아서 여자들에게 안전한 성생활 파트너로 인기가 좋다. 이 세계의 여성들에게 위쳐와의 하룻밤은 한 번쯤 꼭 겪어보고 싶은 로맨스로 여겨지고 있다. 게롤트만 해도 많은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고 작중에서 험악한 인상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걸렛의 레토]]까지도 소서리스 [[쉴라 드 탄자빌]]과 몇 번 잠자리를 가졌다. 다만 아이를 가질 수 없단 부작용은 예니퍼와 게롤트가 여러모로 고민을 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사실 이는 위쳐를 만들어 낸 마법사들이 가진 부작용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면 위쳐 세계관에서 마법은 인간의 신체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법사들이 아무리 선천적으로 마법을 타고나도 마법사가 되는 과정에서 마법의 부작용으로 불임이 되는터라 마법사들이 만들어낸 위쳐들도 마법을 쓰지 못하는 일반인에서 마법을 쓰는 위쳐가 되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과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다.] * 위쳐 초창기에 만들어졌을 베스미어가 300살 가까이 살았지만 정정하게 활동하는 걸 보면 최소 그 이상의 수명을 지닌 걸로 보인다. 게롤트의 말로는 침대 위에서 죽은 위쳐는 여태 단 한 명도 없다고 한다.[* 다 싸우다 죽었지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죽음을 맞이한 위쳐는 없다는 말. 이 말은 위쳐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일종의 격언이다. 레토나 베스미어도 이에 대해 언급하며, 은퇴한 위쳐도 언급하고, 심지어 위쳐에 대해 서술한 책에서도 언급된다. 그래서 위쳐 3편 서브 퀘스트에서는 은퇴한 전직 위쳐가 처음으로 편안하게 죽은 위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 ~~복상사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