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쳐 (문단 편집) == 다른 능력 == * '''표식''' 손으로 제스쳐를 취해서 사용하는 간단한 마법인 표식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표식은 총 5가지이며, 바람의 힘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장애물을 무너뜨리는 아드(Aard)[* 소설에서 예니퍼가 설명하길 단순한 수준의 염동력이라고 한다.], 불꽃의 힘으로 전방위의 적들을 불살라버리는 이그니(Igni), 땅의 기운을 빌어 자신의 주변에 방어막을 생성하는 쿠엔(Quen), 물의 힘으로 일정 시간동안 적을 환각 상태에 빠트리는 액시(Axii), 영적인 힘을 이용해 땅에 함정을 만들어 적에게 고통을 입히는 이르덴(Yrden)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임 상에선 이러한 5개의 표식밖에 구현되어 있지 않으나 소설상에선 몇 가지 표식이 더 나온다. 위쳐 2에선 표식 계열의 궁극기로 주변의 적들을 느려지게 하는 헬리오트로프(Heliotrope) 표식을 사용할 수 있다.[* 위쳐 3에서는 이르덴 표식의 기본 효과가 헬리오트로프와 비슷한 것으로 변경되고, 위쳐 2에서 쓰이던 이르덴은 따로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는 대체 효과로 바뀌었다.] 다만 마법사들이 쓰는 고등 마법은 못 쓰고 기초적인 표식 마법만 쓰는지라 마법사들은 위쳐의 표식을 애들 장난 정도로 여긴다. 그러나 애초에 사용자들이 대마물 인간흉기인데다 손동작 한 번만으로 쓸 수 있는 편리성 덕분에 실전성을 무시할 수가 없다. 게임상에서도 게롤트의 목을 조르는 임레리스에게 이그니로 머리를 불태워 무력화 해버리고 처형하는 장면이 나온다. 짧은 손동작 한 번으로 신속하게 시전 가능한 표식의 실전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소설에선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불의 세례의 하권을 보면 오랜 기간 비약을 마시지 않아서 위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어서 맘대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닌 모양. 애초에 표식은 실질적인 공격수단보단 변수를 창출하는 목적이 크고, 그보단 위쳐의 고유 검술 + 포션 버프 + 피지컬의 시너지가 강력한 것이기 때문에 소설에서도 '''표식''' 하나만 보고 '''요놈들의 마법은 약하다''' 라고 생각하고 위쳐에게 덤비다가 역으로 당하는 마법사들도 종종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예니퍼. 게롤트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쯤 게롤트의 무례에 빡친 나머지 앞뒤 재지 않고 상당한 레벨의 화염 마법을 날린 적이 있었는데, 화염인 이그니 계열의 마법은 염동력 속성에 약한 것을 알고 있던 게롤트가 아드 마법 한 방으로 예니퍼의 마법을 지워버리자 적잖이 당황한다. 또한 위쳐 2의 등장인물인 레토의 경우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쿠엔으로 얼음마법 폭탄의 냉기를 막아내고 무너져 심하게 흔들리는 좁은 선상에서 기습하여 광역 마법을 쓰지 못하게 하고, 에이단의 궁정 마법사가 쓰는 화염 마법을 병사 한 명을 방패로 써서 막아내고선 당황한 마법사가 다음 마법을 준비하려는 틈을 타 마법을 쓰는 속도보다 빠르게 접근하여 나이프로 순식간에 숨통을 끊어버렸다.] * '''포션, 기름, 폭탄''' 연금술을 이용해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포션과 칼에 바르는 기름, 다양한 폭탄을 제조해서 사용한다. 단 기름과 폭탄은 게임에서만 나오는 설정이다. * '''포션'''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성능을 가진 물약으로 빠른 체력 회복이나 높은 반사신경, 야간 시야[* 게임에서만 있는 포션으로 원작 소설에선 동공 조절은 자의로 언제든지 가능하다.], 통증 완화 등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부가 능력들을 순간적으로 부여한다.[* 이 중에서 가장 확 튀는 포션은 다름 아닌 검은 피 포션인데, 뱀파이어나 네크로파지 같은 인간의 피와 살을 먹는 괴물을 상대하기 전에 마셔둔다. 3편의 트레일러 영상을 볼 때 체내의 혈액을 전부 강산성으로 바꿔버리는 효과를 가진 듯하다.] 하지만 효과가 센 만큼 독성이 매우 강해서 일반인이 위쳐의 포션을 마시면 보통 '''즉사'''고 운 좋게 살아도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는 등 일반인에겐 치명적인 극독이다. 심지어 다친 몸을 회복시켜 주는 제비 포션조차 일반인이 복용하면 백치가 된다. 다만 아주 운이 좋고 강인한 몸을 지니고 있을 경우엔 매우 드문 확률로 멀쩡히 살아남기도 한다.[* 위쳐 3에서 포션을 마신 처자는 백치가 됐으나, 위쳐 2 튜토리얼에서 포션을 마신 기사는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렇듯 독한 물약이기에 신체 개조를 마친 위쳐도 독성을 완전히 무마하는 건 불가능해서 포션을 쓰면 부작용을 겪는다.[* 게임에선 포션을 마실 때마다 중독도 수치가 오르며 일정 이상 누적되면 체력이 점차 깎이는 디버프가 걸리는 식으로 부작용을 구현했다. 외형적인 변화도 나타나는데, 위쳐 1, 2에선 포션을 마시고 나면 얼굴에 핏대가 서는 모습이 컷신에서 나타나고, 위쳐 3에선 중독도가 높아질수록 인게임 렌더링에서도 얼굴에 핏줄이 서거나, 눈가가 시커멓게 변색되거나, 상처가 벌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소설에선 큰 전투를 앞두고 준비를 마친 게롤트의 얼굴이 핏기가 싹 가신 듯 창백하고, 피부가 치즈마냥 험상궂게 숭숭 뚫렸으며, 눈빛은 차마 마주칠 수 없을 정도로 흉흉하게 변했단 묘사가 나온 적 있는데 전투용 포션을 몇 개 들이킨 효과인 듯하다. 드라마와 애니에서도 얼굴은 특히 더 창백해지며 눈 주변에 핏대가 서 있으며 특히 동공이 전부 검게 변하는 흉흉한 모습으로 변한다. 원작 소설 2권에서 예니퍼와 게롤트의 대화에 의하면 다양한 능력을 증폭해주는 대신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사냥하는 괴물이 아무리 심한 상처를 입혀도 고통을 느끼지 못해 이를 알아챌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한다. 현실의 마약과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듯. * '''기름''' 무기에 발라서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데에 사용하는 특수한 액체다. 몬스터 종류에 따라서 대응하는 기름이 다르게 존재한다. 말이 기름이지 게임에서 피해량을 1.5배씩 올려주는 것을 보면 사실상 기름은 용매일 뿐이고 본질은 독인 듯. 3편에서 시리의 이야기를 플레이하면 늑대인간을 상대하기 위한 기름을 제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겨우살이, 독미나리를 비롯해 맹독성을 띈 투구꽃이 재료로 들어간다. * '''폭탄''' 광범위한 폭발 데미지를 주는데 종류에 따라서는 각종 상태 이상을 부여한다. 또한 게임 3편에서는 공중 몬스터를 맞춰서 떨어뜨릴 수도 있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대공용으로 쓰기엔 몬스터가 조금만 움직여도 안 맞아서 의미가 없다. 사실 지상 몬스터도 폭탄 던지는 순간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면 전혀 안 맞는 수준인데... 그래도 게롤트를 향해 돌격해 오는 공중 몬스터를 예측샷으로 맞추거나, 액시에 걸린 상태에도 제자리에서 날고 있는 사이렌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대공용으로 쓰는게 아주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물론 폭탄은 게임에서만 쓰이며 소설에선 위쳐들이 폭탄을 쓰지 않는다.[* 게임 초반에는 나름 유의미한 수치의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데미지보다는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CC기 용도로 쓰인다. 방패 든 인간형 적에게 던져 방패를 떨구거나 파괴하는 수단으로도 쓸 수 있다.] 게임 상에서 연금술을 위한 재료는 식물을 채집하거나 몬스터를 쓰러뜨린 후 그 몬스터의 부위를 채취해서 얻거나, 연금술 물품을 취급하는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다.[* 재료의 종류는 위쳐 1에서는 6개 속성(비트리올, 레비스, 에테르, 퀘브리스, 하이드로지눔, 버밀리온)과 3개 부가 속성(알베도, 니게르도, 루비도)에 알코올을 더해서 만들었으며, 부가 속성을 통일할 경우 포션 설명에 'domiance(부가 속성 이름)'란 표현이 추가되어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알베도는 지속시간 동안 마시는 포션들의 독성 20% 감소(단, 알베도 효과를 얻기 위해 처음 마신 알베도 포션 자체에는 이 감소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니게르도는 공격 데미지 20% 증가, 루비도는 체력 회복 효과.(음식보단 훨씬 좋고, 제비포션보단 조금 떨어진다.) 인게임 책으로 부가 속성에 대해 설명하는 [[더 위쳐 시리즈/등장인물#s-4.6|쿽스틴]]의 책도 있고, 이 내용을 가지고 부가 속성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자칭 화학자를 설득할 수 있는 퀘스트도 있다. 특이하게 추가 효과들은 독성이 없는 포션류(모든 포션 효과와 독성을 지워주는 White Honey, 술 깨우는 Wive's Tears, 특정 퀘스트 용도로만 쓰이는 Perfume 등)에도 적용이 되어서 [[http://forum.gamepressure.com/thread.asp?id=123286|이를 이용한 세팅]]을 활용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시리즈에는 속성도 속성이지만 각종 재료가 더 세분화돼서 속성 구분은 상대적으로 큰 의미가 없어졌으며 부가 속성으로 인한 추가 효과도 없어졌다.(단, 베이스로 쓰이는 재료 - 포션은 알코올류, 칼에 바르는 기름은 곰이나 개 등에서 나온 기름류, 폭탄에 들어가는 초석(saltpeter)등 파우더류 - 들은 여전히 거의 필수재료) 3편 PC판 한정으로 [[http://www.nexusmods.com/witcher3/mods/1318/?|모드]]를 통해 부가 속성 효과를 되살릴 수 있다. 다만 이 모드는 단지 그것을 위한 모드가 아니라 3편의 연금술 시스템 전체를 뜯어고치는 대형 모드이므로 부가 속성만 보고 가볍게 깔았다간 낭패보는 수가 있다.] * '''석궁'''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s-3.2|위쳐 3]]에서 게롤트는 베스미어로부터 받은 [[석궁]]을 부무장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본래 늑대 교단의 전통에는 어긋나긴 하지만 효용성을 생각하여 그냥 들고 다닌다. 석궁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s-3.2|3편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보이며]], 일부 교단 및 위쳐들이 사용하지만 많은 보수적인 위쳐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특히 원작에서는 위쳐들이 석궁을 쓰지 않으며 게임에서도 석궁 쓰는 위쳐는 게롤트밖에 없다. 원작을 위시한 다른 매체에서도 게롤트는 석궁을 쓰지 않는다. 게임 내에서도 처음 석궁을 입수할 때[* [[베스미어]]가 당시 퀘스트 목표인 날아다니는 그리핀을 잡는 데 쓰라면서 건네준다.] 당신은 전통주의자로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태클 거는 대사를 치는 선택지가 있다.[* 문맥을 보면 전통주의자 위쳐는 결코 석궁을 쓰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게임 내 사라져 버린 교단 중 하나인 곰 교단에서는 석궁을 무척 즐겨 썼다는 묘사와 살쾡이 교단 석궁 도면 등이 있고 궨트 게임에서 그리핀 교단의 위쳐들은 석궁을 쓰는듯한 묘사를 보여준다. 위쳐 3 발매 트레일러인 '''A night to remember'''를 보면 검은 피 포션과 달가루 폭탄을 이용하여 뱀파이어인 오리아나를 제압하고 죽음을 직감하고 도망치는 그녀를 석궁으로 처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당시엔 아무도 예상을 못했겠지만,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복선임과 동시에 본편에 활용되는 모든 전투방식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훌륭한 영상이다. 게임에서는 석궁으로 날아다니는 괴물들을 추락시켜버릴 정도로 강하지만 원작에서는 그런거 없다. 애초부터 두손으로 쓰는 석궁을 쏘아도 견디는데 게임의 작은 석궁이 통할리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