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키낱말사전 (문단 편집) === 초창기 === 한국어 위키낱말사전은 [[한국어 위키백과]]가 생긴지 약 1년 뒤인 2004년 5월 9일에 시작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사람들이 몰려 꾸준한 성장을 이룬 위키백과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초창기 한국어 위키낱말사전의 특징은 바로 '''편집하기 매우 어렵다'''는 데 있었다. 다른 대부분의 다른 언어 위키낱말사전은 틀을 최소화한 텍스트 위주의, 정말 [[위키]]스럽고 자유로운 시스템을 구축한 반면, 한국어판은 틀(template) 위주로의 상당히 딱딱한 양식에 맞추어 편집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었다.[* 틀 특성상 일일이 수정할 필요가 없고 시각적으로 맛깔나게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했으나(...)][* 참고로 베트남어 위키낱말사전은 현재도 이런 식으로 자체적인 틀 편집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어도 [[한국어 위키백과]]보다 더 극을 달리는 편집 방법에 혀를 내두르고 도망칠 정도였다. 이 때문인지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용자는 [[봇]]을 제외하면 극소수 밖에 없었다. '아흔', 'Russ', 'HappyMidnight' 이 3명이 주로 편집했었고, 이후 몇몇 사용자가 가끔씩 들어와 동참하긴 했지만 최대 4~6명 내외(...). 특히 '아흔'이라는 사용자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틀 편집 시스템을 거의 다 구축하고 초대이자 유일했던 관리자였다. 심지어 이 당시 위키낱말사전은 위키백과나 [[위키문헌]] 등등의 다른 한국어판 프로젝트와는 달리, '''관리자 선거를 하지 않았다.''' 이른바 민주주의를 거절한다는 의도인 것 같은데,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게 관리자를 늘일 필요성이 있으면 공고를 자유게시판에 붙이며, 관리자가 될 수 있는 사용자는 일정 이상의 기여가 있으면서 이미 존재하는 관리자에 의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용자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존재하는 관리자가 단 1명뿐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결국 아흔 맘에 드는 사용자만 새로히 관리자가 될 수 있었다는 소리다. 한국어 위키책도 비슷한 신세를 진 적이 있었다. 이런 폐쇄적인 분위기 속에, 하도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결국엔 [[봇]]을 가동시키기 시작, 대량의 표제어가 생산되기에 이르렀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아니고-- 그리고 그 성장 속도는.. 2011년 8월 기준 문서 수 : 약 20만 2천개 2011년 12월 15일 기준 문서 수 : 약 30만 8천개 2015년 12월 6일 기준 문서수 : 391,373개 2016년 1월 29일 기준 문서수 : '''407,976개''' 겨우 4년만에 '''10만개'''가 늘어났다. 그러나 저 많은 신규 표제어들이 알차게 적혀있다는 생각은 금물. 전부 '초안'이라는 딱지를 붙여, 기본적인 문서 구색만 갖춘 것들이었다. 말 그대로 제목만 딸랑 있고 내용은 텅 빈 것들. 이 때문에 양은 늘었을지라도 질은 급격히 나빠지는, 임의문서 선택하면 열에 육 이상은 빈 문서(...)인 막장의 상황에 이르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