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윈스턴(오버워치) (문단 편집) == 운용 == 전 프로게이머 [[https://youtu.be/YOEV9nwwQdg|미로의 플레이]], 플로리다 메이헴 [[https://youtu.be/IfCU3hpvKnQ|SWoN의 플레이]]. 윈스턴은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차단하고 진영을 갈라놓는 공격적인 탱커다. 낮은 티어의 유저들일수록 윈스턴을 암살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윈스턴은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어그로를 끌어 주는 브루저 영웅이다. 윈스턴의 정석적인 운용법은 점프 팩과 방벽을 이용해 적들의 공격을 받아 내고 아군들의 진입 타이밍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적 암살은 부가적인 임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군 지원가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받쳐 줘야''' 수월한 운용법이기 때문에 심해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거대한 덩치와는 달리 화력이 대단히 빈약한 편이라 상성에서 불리한 적들을 상대하기는 매우 힘들다. 또한 상대 팀에 D.Va, 자리야, 로드호그, 메이, 리퍼, 바스티온, 정크랫, 브리기테, 정커퀸 중 2~3명 이상이 포진해 있다면 다른 영웅으로 바꾸는 게 좋다.[* 그 중에서도 로드호그, 리퍼, 바스티온이 적팀에 한명이라도 있다면 왠만해선 픽을 바꾸는게 정석이다.] 실력이 좋다면 얇은 몸으로 움직이며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헤드샷으로 DPS 200을 넘겨 상성도 극복할 수 있는 다른 영웅들에 비해 윈스턴은 플레이하는 유저의 에임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빈약한 화력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덩치 큰 과녁이라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실력 차이가 월등하더라도 상성에서 불리한 적은 이기기 힘들다. 혼자 돌아 다니는 적이나 교전 중 체력이 약해진 적을 암살하는 등 전황을 잘 읽는 능력도 중요하다. 다 모르겠으면 '''적팀 후방 힐러와 적팀 탱커 사이에 방벽을 깔아서 힐을 차단하는 것''' 하나만 기억해도 무방하다. 윈스턴을 제대로 플레이하려면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 아군들의 진입 타이밍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양 팀이 대치 중일 때 측후방으로 적 진영을 기습해야 한다. 이때, 적 지원가와 공격수들 사이로 윈스턴이 나타나면 대혼란이 발생한다. 또한 그 순간 상대 팀은 윈스턴에게 완전히 어그로가 끌릴 수밖에 없는데, 이 타이밍이 바로 돌격 신호다. 아군들이 치고 들어오면 윈스턴은 지원가 쫓아가서 치유받고 다시 헤집고 다니면 된다. 다만, 이런 플레이는 뛰어난 팀워크가 요구되기 때문에 일반 공방에서는 윈스턴이 이런 식으로 활약하기 어렵다. 실제로 윈스턴이 아무리 필승의 진형 파괴를 걸어도 아군들이 그 타이밍이 호응해 주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또한, 방벽도 적재적소에 잘 깔아야 한다. 물론 다른 방벽들에 비하면 방어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모든 방향을 막아 주는 방벽'''이라는 장점을 충분히 살려야 하며 저격수와 지원가를 암살할 때 미리 깔아서 자신의 생존성을 높이거나 후방 교란을 하다가도 점프 팩으로 아군들에게 뛰어들어 적의 궁극기를 막아 줄 수도 있다. 방벽 쿨타임이 길고 유지력이 부족해 정면 힘 싸움은 힘들다. 때문에 다 같이 뭉쳐서 상대 팀과 힘 싸움을 하며 전진하는 것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다른 돌격 영웅으로 바꾸는 게 좋다. 궁극기를 발동하면 말 그대로 '''진형 파괴자'''가 탄생하며, 궁극기가 없으면 진형을 갈라 놓고 지원가들을 암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윈스턴이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먼저 후방으로 뛰어 지원가를 암살하던 것은 과거의 이야기다. 현재 윈스턴의 역할은 아군의 보조에 맞추어 적당히 적팀의 화력을 받아내어 같이 뛰어든 아군의 생존성을 높여주고 본인도 다시 살아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운용법이 바뀐 데에는 유저들의 숙련도가 높아진 것(빠른 아군 지원)도 있지만 윈스턴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면서 대응책이 많이 연구되었기 때문이다. 뛰어 들어온 윈스턴이 점프팩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 온갖 CC기와 공격 스킬을 사용하여 윈스턴을 방벽과 함께 갈아버리는 것이 주된 대응책. 정면에서 들어갈 때 괜히 D.Va를 대동하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진입 시점과 장소를 잘못 잡으면 거진 100% 죽기 때문에 언제 적진으로 진입해야 하는지, 방벽을 어디에 언제 사용해야 할 지, 걸어서 진입할 지 점프팩으로 진입할 지, 누구(적 저격수 혹은 지원가)를 누구(아군 공격수 혹은 탱커)와 공략할 것인지 등을 신중히 정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공격할 때에는 아군 전방에서 적극적인 힐을 받으며 적진 탱커들과 공방을 벌이다가 무방비한 적군(중요 스킬이 빠졌거나 팀원들과 멀리 있는 저기동성 영웅)을 아군 딜러와 함께 신속하게 처치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수비할 때에는 주요 고지대에 위치하여 적군의 이동 및 위치를 관측하여 적군의 전방 돌격군-후방 지원가 전선이 나뉠 때를 노려 아군 딜러와 함께 후방을 급습한다. 이렇게 급습하여 적 지원가를 처치하면 최선이고, 처치하지 못하더라도 최소 적팀의 치유 방해가 가능하며, 적의 지원병력이 오면 아껴 두었던 점프팩으로 도망칠 수 있다. 아군에게 반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덤. ''' '윈스턴 혼자서 잡을 수 있는 영웅은 극히 적다.', '윈스턴이 적진으로 뛰어들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남는 것이다.' ''' 이 두 가지를 항상 생각하며 움직이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