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 (문단 편집) === 인식 오류 === 예전에 [[일본]] 자판기에 [[오백원화|오백원 주화]]를 넣으면 [[500엔 주화]]로 인식했던 문제가 여기서도 재현되었다. 유로화 동전의 규격은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이미''' 채용하고 있는 형태이다. 가령 2005년에 화폐개혁을 한 [[튀르키예]]의 경우, 찍어낸 자국의 1[[튀르키예 리라|리라]] 동전과 2유로 동전, 그리고 50쿠루쉬 동전과 1유로짜리 동전의 크기와 재질이 비슷해서 유로존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튀르키예 리라를 1, 2유로짜리 동전으로 인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50쿠루쉬는 1유로보다 조금 작고 1리라는 2유로보다 조금 크다. 구체적인 제원은 튀르키예 50쿠루쉬와 1리라가 각각 지름 23.85mm, 26.02mm,1, 2유로가 지름 23.25mm, 25.75mm 무게는 50쿠루쉬와 1리라가 각각 7g, 8.52g이고 1, 2유로가 7.5g, 8.5g. 사실 1리라와 50쿠루쉬 말고도 25쿠루쉬(5.3g, 21.5mm),10쿠루쉬(3.83g, 19.25mm)도 유로 20센트(5.74g, 22.25mm),10센트(4.1g, 19.75mm)와 크기와 무게가 상당히 비슷했는데 이쪽은 저액면이라 그런지 그냥 넘어갔다. [[2016년]] [[9월 26일]] 기준으로 1유로는 3리라 33쿠루쉬 정도 되니 자판기 주인 입장에서는 거의 4배에 가까운 손해를 감수해야 할 판. 결국 이 문제는 2009년에 튀르키예가 과도기적인 화폐였던 새 튀르키예 리라(Yeni Türk Lirası)를 개혁할 때 동전 규격을 바꾸면서 해결되었다. 사실 이렇게 유로화와 비슷한 규격의 화폐를 발행하는 것은 튀르키예만 그런 것은 아니고, 유럽 연합 가입을 노리는 국가나 유럽 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유럽 국가들에서 많이 보이는 모습이다. 비슷하게 옆나라인 [[불가리아]]도 유럽 연합 가입 전부터 1레프, 2레바 동전이 1, 2유로와 비슷한 규격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벨라루스]]의 경우 화폐의 규격은 다르지만 유로와 액면단위가 동일하고, [[아제르바이잔]] 역시 50개픽 동전이 2유로, 20개픽,10개픽 동전이 유로 50센트, 20센트와 규격이 비슷하다. 다만 이들 국가의 경우 액면은 같아도 지름이 차이가 나거나, 지름이 같아도 재질을 다르게 하는 식으로 넘어간데 반해, 튀르키예의 경우 재질까지 동일할 정도로 똑같았으니 문제가 된 것이다. 2008년에 새로 도입한 이집트 1파운드짜리 동전도 2유로 동전과 자판기에서 혼동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