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파(위성) (문단 편집) ==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M7CkdB5z9PY)]}}} || || '''얼음 밑의 외계 생명체''' - [[쿠르츠게작트]] 영상 || [[목성]]이 뿜어내는 아주 강한 [[방사선]]과 추운 기후 때문에 표면에서 생명체가 살기는 어렵지만 [[얼음]] 아래에 [[바다]]가 형성되어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 지구의 남극 빙하 저 아래에서 적응해 온 미생물들이 발견되기도 하는 등 얼음층 밑 물층이라는 환경은 우주적 관점에서는 생명체에게 호의적인 환경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위험성과 기술의 한계로 인해, 생명체를 직접 찾는 작업은 아직까지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이다. 사실 생명체가 발생했다는 것을 전제하면 발생한 생명체가 멸종할 가능성은 지구보다 훨씬 낮다. [[감마선 폭발]]이나 [[천체 충돌]]과 같은 외부 유인에 의한 대규모 멸종의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천체 충돌의 경우 유로파의 모행성이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라서 설령 유로파 쪽으로 온다고 해도 목성의 강한 중력으로 인해 유로파가 아니라 목성 쪽으로 꺾이거나 하는 식으로 피해갈지도 모른다.[* 반면 지구는 지구 쪽으로 뭔가 온다면 지구가 달보다 중력이 커서 지구로 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런 환경은 토착 지적 생명체가 자체적으로 문명을 건설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게 문제다. 자원 채굴이야 어찌저찌 한다고 쳐도 해저에서는 물질을 유용한 형태로 가공하기 위한 열원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다만 [[인류 문명]]과 같은 발달한 외부 지적 생명체가 자신들의 문명을 이식하는 식으로 개척하는 것은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구에서 유로파와 그나마 유사한 환경인 [[북극해]] 해저만 봐도 따스한 열원을 가진 인공물들이 꽤 많다. 다름아닌 [[미 해군]]과 [[러시아 해군]]이 보유한 [[원자력 잠수함]]들... 유로파도 지구와 비슷한 활동적인 지각을 가지고 있다는, 즉 내부가 뜨거운 천체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있어 겉보기는 얼음 천체 같지만 바다 깊숙한 곳에는 열수분출공 등 지구의 [[심해]]와 비슷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지구에서도 이 심해의 열수분출공 주변에 다세포 생물이 발견되고 있으므로, 유로파의 심해열수공에서도 다세포 생물이 발견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바다 깊이도 100km나 될 정도로 거대한 데다 지구보다 중력도 약하고, 그 약한 중력마저도 물에 의해 상쇄되므로 물 속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영양분이나 산소 공급이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 크기 제약이 훨씬 너그러울 것이라고 추측된다. 지구의 대왕고래보다도 몇 배 이상으로 거대한 '''수백 미터''' 이상의 생명체라거나. 다만 물층이 20km나 되는 얼음 이불을 덮고 있어서 근시일 내 찾기는 힘들 듯하다. 표면의 얼음 협곡은 '''아래층의 대류 현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에, 만약 바다 아래에 유기물이 형성되었다면 이 협곡에서 다량의 유기화합물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8360476&bbsId=G005&itemId=145|참고]] 지하 바다에 생명체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탄소가 들어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ttps://m.yna.co.kr/view/AKR202309221173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