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방(신체) (문단 편집) === 다이어트기의 변화 === 가슴은 기본적으로 [[지방(화학)|지방]]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 당연히 살이 많이 빠지는 부위이나, 어느 정도 빠지냐는 [[케바케]]다. 본래 유선조직이 발달한 사람은 다이어트 후에도 사이즈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가슴은 그대로고 등살과 밑가슴 흉골 부위의 살만 빠져서 오히려 컵수가 올라가기도 한다. 반대로 살이 찌더라도 누구는 [[허벅지]]에 유달리 살이 찌고 누구는 [[배(신체)|배]]에 살이 찌는 것처럼 가슴으로 많이 가는 사람도 있고 적게 가는 사람도 있다.[* 지방의 우선축적 순서와 정도는 인종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각 인종 간의 체형이 제각각 달라지는 이유중 하나가 된다.] 한편, 한국 특유의 엘리트 체육 제도는 어린 여자 선수들이 활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다이어트나 과도한 운동을 실시해 반고의적으로 유방을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체중이 가벼워야 하는 운동([[체조]] 등)이나 혹은 과다한 운동량을 필요로 하는 운동([[육상]] 등)들을 보면 대부분의 여자 선수들의 가슴이 작다는 걸 알 수 있다. 유방 자체는 지방이 대부분이라서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굶어서 지방을 없애면 없어지는 부위이고, 이런 식으로 체형이 형성되는 시기에 가슴을 없애고 나면 성인이 되어서도 유방이 더 형성되지 않는다. 문제는 이렇게 과도하게 깎아낸 유방의 소유자가 임신했을 때 발생한다. 아이를 위해서 자연스럽게 유선이 발달하고 아이를 위해 에너지 섭취가 가속되게 되면 가슴에 살이 붙는데, 유선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지방만 달라붙는 게 문제. 즉 외부에서 보기에 아름다운 유방이 되려면 근조직과 지방조직이 적당히 섞여 있어서 근육조직이 지방조직을 붙잡아줘야 하는데, 청소년기에 극단적으로 유방을 깎아버리면 지방과 결합해야만 하는 근조직이 발달하지 못함으로써, 임신 시 발달되는 유선조직을 중심으로 피부와 뼈 사이에 지방만 뭉치게 되는 것. 일반 여성도 임신을 하게 되면 유선이 부풀면서 그 주변에 지방이 쌓여 가슴이 커지고, 아이에게 수유를 한 뒤, 유선이 줄어들면 원래대로 돌아갈 때 유선과 지방의 증가로 늘어났던 피부와 근조직이 쉽게 복구가 안 되므로 유방이 처지곤 한다. 하물며 이렇게 극단적으로 없애버렸던(유전자의 문제가 아니라) 유방은, 가슴의 모양을 잡아주는 근조직이 청소년기에 퇴화해버려 유선이 커지면 그 유선을 따라 순수한 지방만이 급속도로 붙어 살이 완전히 축 늘어지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런 사례의 유방은 감촉도 일반적인 가슴과 완전히 다르다. 일반 여성의 유방은 손으로 이지러트려도 제 모양을 어느 정도 찾아가는데 비해서, 이 사례의 가슴은 만지면 탄력은 없고 대신 마시멜로를 만지는 듯한 푹신푹신한 감각만이 느껴지되, 일그러진 모양이 복구되지 않는다. 즉, 여성이 어렸을 때나, 젊었을 때 과도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통해 가슴의 지방을 너무 없애버리면, 가슴을 잡아주는 근육도 발달하지 못하고, 그 결과 나중에 임신 또는 비만으로 가슴에 지방이 축적될 때 가슴의 모양이 완전히 망가져버릴 확률이 높다. 청소년기에 적당하게 먹고 운동을 해서 가슴을 잡아주는 근육을 적당히 발달시켜 놔야 나중에 지방이 끼더라도 가슴이 제대로 된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 살을 뺐더니 '''가슴을 제외한 다른 데만 빠져서''' 오히려 컵사이즈만 커지는 바람에 스트레스만 더 받는다는 사람도 있다. 가슴 컵 사이즈는 '가슴 둘레-밑가슴 둘레'인지라, 가슴 둘레가 줄어도 밑가슴이 더 빠지면 오히려 '가슴이 더 튀어보이는 상황'이 매우 낮은 확률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유선 조직과 피하지방이 차지하는 비율 차이 때문이다. 유방에서 지방 비율이 많은 여성은 연소율이 높아 사이즈 감소가 심하게 일어나며, 반대로 유선 조직이 많은 여성들은 유선 보호를 위해 연소율이 낮아 사이즈 감소가 별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성인]]이 된 이후엔 다이어트 시 무작정 굶으면서 하는 것보단 고른 영양분 섭취와 함께 가슴 근육을 키우면서 뺄 곳은 빼고 늘릴 곳은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http://www.u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22|#]] 이는 [[뱃살]]과도 연동되는 부분으로 근육이 많으면 많이 먹어도 살이 상대적으로 덜 찐다. 즉, 근육과 지방을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보기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