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방암 (문단 편집) == 원인 == 불규칙한 식생활, 서구 식단 유입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비만]], '''만악의 근원 [[흡연]], [[음주]]''', 방사능 노출,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스트레스]] 등이 꼽히고 있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도 유방암 위험이 높다. [[https://kormedi.com/1418346/%ec%98%a4%eb%9e%98-%ec%95%89%ec%95%84%ec%9e%88%eb%8a%94-%ec%97%ac%ec%84%b1-%ec%9c%a0%eb%b0%a9%ec%95%94-%ec%9c%84%ed%97%98-%eb%86%92%ec%95%84-%ec%97%b0%ea%b5%ac/|관련 기사]] 정말 여러 가지 이유로 다양하게 걸리는 암인데, 그 중에서 관련이 높다고 알려진 것은 것은 특정 유전자 보유에 대한 가족력. 대표적으로 BRCA mutation이 있는 경우 유방암 및 [[난소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이 없어도 예방적으로 유방절제술/난소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임신]]과 [[수유|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유방 조직의 세포 분열이 더 더디게 이루어지고 종양이 생길 확률이 내려간다고 한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874101/|노산과 유방암의 상관관계]].] 아이를 낳지 않거나 30대를 넘어서 출산을 할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는 설이 의학계에선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의 감소하는 출산율과 증가하는 평균 출산 연령이 서구화된 사회의 증가하는 유방암 확률과 연관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임신 및 모유 수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이어서, 이와 아예 연관이 없는 직업에서 유방암의 발병율이 높다. 평생 독신 생활을 해야 하는 가톨릭 [[수녀]]나 불교의 [[비구니]]가 대표적인 예이다. [[http://www.aftertherain.kr/commentary/?work=view&idx=58606&cate=1020|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원장의 인터뷰]]. 이는 유방암이 호르몬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가설이 있다. 임신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에스트로겐이 낮고 프로게스테론이 높게 유지되는 기간에 노출되게 되는데, 과도한 에스트로겐 노출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에스트로겐 노출 여부가 발생 과정에 매우 중요한 [[자궁내막암]]에 비하면 조금 관련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유방 내 유선 구조 비율이 높은 '치밀유방'인 경우에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다른 유방 구조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편으로, 치밀도가 가장 높은 4형 유방인 경우 일반 유방인 2형에 비해 약 4배 가량 발병율이 높다. 게다가 치밀유방은 사전 진단에 있어서도 큰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엑스레이나 초음파 등을 통한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구별이 힘들다. 유선 조직이 치밀하여 엑스레이에 똑같이 흰색으로 떠서 암과 혼동이 되거나, 조직 사이에 자리잡은 암을 발견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 애초에 유방촬영술에 사용되는 엑스레이 기기가 '''유방을 잡아당겨 플라스틱 판으로 찍어누른 상태로 촬영'''하는 건데, 치밀유방의 경우 일반 유방에 비해 더 많이 잡아당겨 더 납작하게 누른 상태로 더 많은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검사 자체가 더 고통스럽게 된다.] 동양인에게 치밀유방 구조가 많고, 그 중에서도 한국인이 특히 더 치밀유방 구조가 많은 편인데,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치밀유방으로 분류되는 3형과 4형을 합친 케이스가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445|대한민국 여성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특이하게도 완전형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Complete Androgen Insensitivity Syndrome)을 가지고 있는 사람(46, XY)은 외관상 완벽히 여성이고 발달된 유방을 가지고 있는 등 여성의 특징이 뚜렷한 편이지만, 유방암 발병 사례가 보고된 바가 전혀 없다(지금까지 양성 종양인 미성숙 섬유선종 1례만 보고됨). 왜 그런지는 아직도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방암이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난소가 없는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에서는 발생률이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여성형 특징은 지방 조직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에 의한 것이다. 정상인에서도 지방 조직에서는 미량의 여성호르몬이 생성된다. 다만 난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과는 종류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