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상아 (문단 편집) === 3 ~ 5부 === 독자가 1863회차 세계선에 있는 3년 동안 [[한수영]], 이수경과 함께 서울에서 거주하며 시나리오를 수행해왔다. 수명까지 대폭 깎여 가며 올림포스의 빅데이터 [[네트워크]] '[[헤르메스]] 시스템'으로 미래를 예측하여 일행들이 45번 시나리오까지 도달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독자가 마침내 귀환했을 때 유상아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독자가 유상아를 만나러 찾아가지만 화가 난 것인지 만남을 거부한다. 이에 독자는 방문 앞에서 대화를 시도하고 두 사람은 함께 미노 소프트 시절의 기억을 공유한다. 유상아가 필요하다고 털어놓는 독자에게 탕비실 사건[* 누군가가 탕비실의 [[원두]] 통에 [[후추]]를 잔뜩 뿌려놓은 사건으로, 사실 김독자는 유상아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눈감아 주었다.] 등을 언급하며 자신은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독자가 면대면으로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들어가 보니 유상아는 과도한 성흔 사용으로 인해 [[육체]]와 [[정신]]에 균열이 생겨 설화가 새어 나가는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독자와 대화한 것도 유상아 본인이 아닌 이 부서진 [[설화]]들이었던 것. 독자는 47번 시나리오를 돌파하여 치료제로 쓸 수 있는 소마와 [[넥타르]]를 가져온다. 그러나 이수경 또한 귀환자 연합과 맞서며 유상아와 같은 상태에 이르렀고 살릴 수 있는 건 둘 중 한 명뿐인 상황에 놓인다. 절망한 독자에게 유상아는 선행 퀘스트부터 처리해야 한다며 상태가 더 위급한 이수경을 먼저 살리라고 당부한다. 결국 독자는 제4의 벽을 일부 부수어 강제로 유상아를 들여보낸 다음, 환생자들의 섬에서 유상아에게 육체를 얻어 주기로 결심한다.[* 이 과정에서 유상아의 회상을 통해 과거 순종적인 딸의 역할만을 강요받으며 느꼈던 고민들이 드러난다.] 이후 제4의 벽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한다. 여기서 독자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그의 인생사와 멸살법에 대해 모두 알게 된다. 유상아는 독자의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한편, 제4의 벽에 난 구멍으로 가짜 계시를 뿌릴 수 있다는 꼼수를 이용해 성마대전이 환생자들의 섬에서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멸살법의 존재를 알게 된 유중혁과 독자가 대판 싸운 후 유중혁이 기절한 독자를 두고 떠나려 하자, 그의 머리채를 잡고 제4의 벽에 쑤셔넣어(...) 독자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강제로 열람시킨다. 그리고 제4의 벽에 들어온 독자의 영혼체와 잠시 대화를 나눈다. 멸망하지 않은 세계를 함께 가정해 보며 자신들은 그곳에서도 좋은 친구로 지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조금만 더 있다 가라며 붙잡는 독자에게 작별 인사를 남긴 후 환생을 위해 떠난다. 이후 환생의 섬에서 석존의 아라한인 '삼장'으로 환생한 후, 서유기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점에 석존의 후계자로서 본격적으로 일행과 다시 합류한다. 덤으로 긴고아를 벗겨 제천대성을 해방시킴과 동시에, 김독자에게 긴고아를 씌워버린다.--그러게 평소에 구원튀 좀 작작하지-- 이후에는 석존의 시공간 능력을 활용하여 짧지만 확실한 광역 스턴 스킬을 이용해 일행을 돕거나 팀이 혼란에 빠질때 침착함을 유지하며 든든하게 일행을 받쳐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광역 스턴은 효과적이진 않았지만, 무려 이계의 신격의 왕 중 하나인 '가라앉은 섬의 주인', 999회차의 이지혜와 그녀의 설화병기인 <드래곤 터틀>의 움직임을 멈추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