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상일 (문단 편집) ==== 챕터 3 ==== 그의 과거 이야기가 밝혀지게 된다. 사실 유상일은 과거 [[배준혁]]과 [[서재호(회색도시 시리즈)|서재호]], [[권현석(회색도시 시리즈)|권현석]]과 동료였던 경찰이다. [[선진화파 소탕 작전]] 때 유상일은 선진화파 내부에 스파이[* 경찰측에서는 서로의 신분을 비밀로 한 채 여러명의 스파이를 잠입시켰다. [[최재석(회색도시 시리즈)|최재석]]과 [[주정재]]도 이 중 하나.]중 한명으로 잠입해 있었고, 두목 검거 때 서재호와 함께 혁혁한 공을 세운다. 그러나 실적 홍보에 눈이 먼 [[박근태(회색도시 시리즈)|박근태]]와 경찰 수뇌부가 아직 선진화파의 잔당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유상일을 언론에 노출시킨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남은 선진화파 잔당은 유일하게 언론에 노출된 배신자 유상일에 대한 복수로 유상일의 딸 [[유아연]]을 인질로 잡고 한 공장에서 인질극을 벌인다. 그들의 요구는 유상일과, 유상일이 가져간 '''물건'''을 내놓는 것. 유상일은 저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이라며, 자신을 들여보내달라고 박근태에게 요청하지만, 일이 커지길 원하지 않은 박근태는 이를 묵살하고 오히려 유상일을 잡아두라고 한다. 그러나 유상일은 자신들을 잡아놓은 형사들을 때려 눕히고[* 정확히 말하면 2부의 주인공 [[정은창]]이 도와줬다. 정은창이 회색도시 1에서 기획되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생긴 모순.], 권현석과 [[오미정]], 배준혁과 서재호의 협력으로 공장 내부에 침입한다. 권현석과 오미정은 박근태쪽의 시선을 끌고, 유상일은 배준혁, 서재호과 함께 폐공장 2층으로 잠입한다.[* [[정은창]]도 공장 뒷편의 배수로를 통해 잠입하여 도우려했지만...] 세 명은 인질범들이 있는 방 안으로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그 안에는 철제 상자(=폭탄)에 묶여있는 유아연이 있었다. 유상일은 인질범들에게 협상을 시도하지만, 바깥의 박근태가 뒤늦게 세사람의 돌발행동을 알아채고 공장 안으로 총격을 개시한다. 분노한 인질범들은 유상일이 또 다시 자기들을 배신했다고 생각하여 유아연이 묶여있던 폭탄을 폭파시킨다. 그 결과 '''[[유아연]]은 시체도 남기지 못하고 폭사''', 인질범들은 자기들이 터트린 폭탄에 휘말리거나 총격을 맞고 전원 사망. 배준혁과 서재호, 유상일은 경상에서 중상을 입는다. 이후 유상일은 선진화파 시절에 저질렀던 범죄를 추궁받아 징역을 살게 된다. 이 과정은 누가 짜기라도 한 듯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여기서 유상일이 저질렀던 범죄를 증언한 것이 유상일에 의해 죽게 되는 [[이경환(회색도시 시리즈)|승천]] [[고상만|3]][[조용호(회색도시 시리즈)|인조]]. 다른 팀원들은 이 사건에 환멸을 느끼고 전부 경찰을 그만 두게 된다. ~~여기서부터 유상일이 회색도시 내의 최대 피해자라는 것을 대충 깨닫게 된다.~~ 그 후 출소한 유상일은 자신과 자신의 딸을 이렇게 만든 박근태에게 복수의 칼을 갈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