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선(삼국지) (문단 편집) == 개요 == > 후주는 [[촉한사영|현명한 승상]]에게 정치를 맡겼을 때는 도리를 따르는 군주였지만, [[황호|환관]]에게 미혹되었을 때는 어리석은 군주였다. 경전에서 말하기를 "흰색 실은 일정한 색깔이 없고 물들여질 뿐이다." 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구나! >---- >《촉서 후주전》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촉한]] 제2대 군주, 마지막 황제(재위 223년 ~ 263년)이다. [[촉한정통론]]을 인정하면 470년을 이어온 [[한나라|한(漢)]]의 31대 황제이자 마지막 황제로서 그는 선주인 [[유비]]를 계승했으므로 후주(後主)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정사 삼국지]]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저자 [[진수(역사가)|진수(陳壽)]]는 [[위(삼국시대)|위]]를 정통으로 썼기에, [[촉한]]의 군주들에게는 제(帝)자를 붙이지 않았고, 대신 유비는 선주(先主) 그리고 유선은 후주(後主)라고 지칭했다. 참고로 [[손권]]의 경우는 오주(吳主).] [[소열제]] 유비의 장남이자 [[소열황후 감씨]]의 소생이며, 아명은 아두(阿斗)였다. 이는 태몽이 북두칠성과 관련된 꿈이었기 때문이다.[* 사식의 <황제들의 중국사>에서는 아승(阿升)이 진짜 아명이라고 한다. 두와 승자가 비슷하여 후대에 잘못 표기했다고 주장한다. <위략>에서 조예의 포고 기록에서 유승지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증거로 제시한다. ] 현대 [[중국어]]에서 阿斗는 어리석고 아둔한 사람을 지칭하는 비유적인 단어로 그 의미가 굳어졌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예를 들어 你真是个扶不起的阿斗(넌 정말 아무리 도와줘도 안 되는 아두 같은 놈이다.)] 암군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현대의 평가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참고로 [[유봉]]의 이름인 봉(封)은 소열제의 친자 유선의 선(禪)과 더불어 봉선(封禪)[* 흙을 쌓아 올려 하늘에 지내는 제사를 봉(封), 땅을 깨끗이 하고 산천에 지내는 제사를 선(禪)이라 하는데 중국의 역대 제왕이 정치상의 성공을 천지에 보고하기 위해서 태산에서 행한 국가적 제전이다. 이 봉과 선은 원래 별개의 유래를 가지는 제사였다가 양자를 합쳐 봉선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지냈다.]이 되는데 여기서 두 아들의 이름을 이렇게 지은 소열제의 야심을 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유봉은 양자 출신이므로 애초에 봉은 소열제가 지어준 이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에는, 마침 양자의 이름이 봉이라, 거기에 맞춰서 친아들 이름을 선으로 지었다고 주장한다. 정사에서는 유봉이 먼저 양자로 들어온 뒤 유선이 출생하였으나, 연의에서는 순서가 바뀐 것도 미묘한 일이라며 소열제가 개인적인 야심으로 아들의 이름을 지어줬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연의에서 순서를 바꾸었다는 음모론도 있다. 물론 소열제가 정말 봉선에서 이름을 지었다는 근거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