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선(삼국지) (문단 편집) === 어린 시절 === 207년 신야태수 유비가 형주목 유표에게 의지하여 형주의 신야에 있을 때 첩 [[감부인]]으로부터 태어났다. [[삼국지연의]] 초반부에서 아명인 '아두'로 등장한다. 태어날 때 푸른 무지개 기운이 주변에 어리는 신비한 이미지를 갖는다. 208년 승상 조조가 형주를 공격했을 때, [[장판파]]에서 조조군에 의하여 죽을 뻔 했으나 [[조운]]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는 정사에도 기록된 이야기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이 직후 유비가 '하마터면 훌륭한 장수를 죽일 뻔 하였구나'하며 유선을 바닥에 내던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때 머리를 다쳐서 유선이 나중에 장성한 후 조금 모자란 모습이 되었다는 [[개드립]]이 있지만 --아두 -> 아둔-- 내던져진 장면은 연의의 창작이라서 정사와는 관련 없다. 그런데 연의 기준으로는 조운이 아두를 구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두 역시 조운을 구했다고 할 수 있다. 조운이 장합과 싸우다가 실수로 말이 구덩이에 빠지는데, 갑자기 구덩이에서 붉은 빛이 비추면서 조운의 말이 뛰쳐나왔다는 내용이 있다. 유선이 42년동안 천자가 될 운명이었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힘이 간섭해서 유선을 구하면서 겸사겸사 조운도 곁다리로 구출된 것.] [[위략]]에서 그는 어린 시절에 위나라에 잡혀가서 [[노예]]로 팔려갔다가, 유비가 한중왕이 된 뒤에야 겨우 신분을 회복하고 태자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는 다른 기록과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보통 와전된 이야기로 추측된다. [[손부인]]이 동오로 돌아갈 때, 어린 아두를 데리고 돌아가려다가 조운이 손부인으로부터 유선을 탈환한 사건도 있다. 유비가 한중왕이 되자 유선은 세자로 책봉되었고 221년에 소열제가 즉위하자 태자로 책봉되었다. [[이릉대전]]에서는 소열제가 성도에 부재하여 태자 유선이 대신하여 성도를 지키게 되었다. 소열제가 이릉에서 패배하자 익주에서 [[황원(삼국지)|황원]] 등의 반란이 일어났지만, 태자 유선은 소열제와 승상 제갈량의 동시부재 상태에서도 [[양홍]]의 진언을 받아 [[황원(삼국지)|황원]]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자신의 친위병을 파견하였으며, 장군 진홀과 정작에게 황원을 토벌하게 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말년에 강유를 신임해 답중 할거를 막지 못한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서 그렇지 실상 사람을 믿고 일을 맡기는 군주로서의 가장 중요한 능력을 보여준 셈. 이외 유비 사후 벌어진 남중 반란은 [[제갈량]] 등이 진압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