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세윤 (문단 편집) == 예능 진출 == 방송에서도 여러 번 밝혔지만, 개콘에 있었던 당시의 유세윤은 개그계 특유의 [[똥군기]] 문화와 말도 안 되는 위계질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참고로 유세윤이 코미디계를 영원히 떠난 원인에는 '''[[양원경]]'''도 관련되어 있다.] 후배에게도 선배에게도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했고, 부당하게 후배들을 괜시리 괴롭히는 나쁜 짓도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고참들이자 똥군기를 없애기 위해 노력들을 많이 한 올바른 선배들인 [[김대희]]와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별다른 탈은 없었다. 김대희와 김준호는 유세윤의 기막힌 순발력과 센스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부러워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유세윤은 이 둘마저도 없었으면 개콘을 훨씬 더 빨리 떠났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첫 예능 데뷔작은 [[MBC]]의 [[무릎팍도사]]. 여기에서는 '건방진 도사'라는 [[기믹]]을 맡았다, 게스트 찬양하기로 컨셉이 바뀐 무릎팍도사 속에서도 혼자서 독기를 품고 한 마디씩 게스트를 몰락시키는 게 특징이다. 물론 초창기에는 전혀 감을 못 잡고 그나마 한 번씩 독설이나 던지면서 어필을 하던 [[올밴]]보다 못 나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예능감이 물 오르면서 점점 대박을 치기 시작했다. 일부 극성한 팬들은 유세윤을 보기 위해서 무릎팍도사를 본다고 이야기를 할 만큼 그의 비중은 갈수록 [[강호동]] 다음으로 커졌다. 예능으로 진출하던 시기 개콘 측과 갈등이 있었다. 당시 유세윤은 [[무릎팍도사]]에서 건방진 도사를 맡고 있었는데, 산악인 [[엄홍길]] 편을 찍어야 해서 [[네팔]]로 엄홍길을 인터뷰하러 출국하느라 개콘 연습을 하루 빠졌다. 개콘 측에서는 에이스 유세윤이 개콘 연습을 빠진 데에 분노한 대응을 했고, 개콘 측의 반응을 본 유세윤은 '''다음 날 개콘을 아예 하차해버렸다'''. 연습과 이런저런 리허설을 합해 거의 주 5일을 써야 하는 개콘 시스템과 예능 진출 사이에 충돌이 생기자 아예 하차해 버린 것이다. 이렇게 유세윤이 쿨하게 떠날 줄은 생각을 전혀 못했는지, 유세윤 하차 당시 개콘 측에선 상당히 유치하면서도 원색적인 분노를 했었다. 아마도 고향을 떠나 다른데서 잘 나간다는 점에서도 괘씸죄를 받았던 듯 싶다. 다행히 이후에 갈등이 봉합되면서 다시 개콘으로 컴백했고, 본격적으로 예능에 전념하기 시작한 2009년 말까지 개콘의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상상플러스]]에서 자사 선배 코미디언 [[정형돈]]의 뒤를 이어서 MC를 맡았으나, [[공기(은어)|4인의 법칙에 제대로 걸리는 자리]]에다 기존 휘탁신의 텃세에 못 이겨서 [[병풍(은어)|병풍]]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케이블에서 개콘 멤버들과 함께 [[기막힌 외출]]에 출연하여 막장성으로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무릎팍도사]]가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잠시 폐지되자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막내 MC로 들어왔고, [[김국진]], [[규현]]과 함께 활약하였다. 원래는 강호동 복귀 전까지 임시직이나 다름 없었는데, 공교롭게도 2012년 봄, [[김구라]]가 본인 관련 안 좋은 일로 브라운관에서 잠시 떠나는 바람에 라디오 스타 측이 당분간 유세윤을 붙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무릎팍 복귀 후에도 라디오 스타에 동시에 계속 출연했다. 엠넷의 비틀즈 코드 시즌 1에서는 [[윤종신]]과 함께 MC를 맡아 특유의 뻔뻔함으로 프로그램의 아이덴티티와 컨셉을 공고히 하고 컬트적 인기를 끌며 기반을 닦는 데에 일조했다. 이후 케이블 예능 중 가장 핫하다는 [[마녀사냥(JTBC)|마녀사냥]]에 고정으로 출연했다. [[샘 해밍턴]]의 대타 게스트로 몇 번 나왔는데, 입담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고정 MC가 되었고, 마지막회까지 함께 했다. 외제 병풍 같았던 샘 해밍턴보다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2014년 7월 7일부터 [[비정상회담]]의 MC 3인방 (이른바 [[전유성(비정상회담)|전유성]]) 중 1명인 사무총장으로서 프로그램이 종영된 날까지 진행을 맡았다. 더불어서 2015년부터 시작한 음악쇼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진행도 매 시즌마다 꼬박꼬박 맡고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쪽에서 무릎팍도사 외에는 딱히 대박을 터뜨린 건 없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꾸준히 중박 이상은 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잘 녹아드는 개그맨은 많지만, 그와 유사한 시기 개콘에서 나와 버라이어티에 정착한 개그맨이 얼마 없기 때문에 그의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예능 초기에는 [[이경규]]와, 중기에는 [[강호동]]과, [[SNL 코리아]] 활동 시기에는 [[신동엽]]과 주로 호흡을 맞췄다.[* 유세윤의 예능 스타일이 신동엽과 가장 잘 맞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아이폰 6]]와 [[아이폰 6 Plus]] 광고의 내레이션을 두 사람이 같이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