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연석 (문단 편집) ==# 유연석에 대한 언사 #== * [[신원호(PD)|신원호 PD]]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의 스윗한 면모, 그가 갖고 있는 다정다감함,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부분들이 연기로 한 번 나와주면 정말 찰떡같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캐릭터를 한 번도 안 해봤지만 유연석이라면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고, 유연석도 해보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안정원은 따뜻하고 참 잘 자란 바른 청년이지만, 단호할 땐 단호하고 예민할 땐 예민하다. 그런 여러 국면을 유연석이 잘 표현해줘서 고마웠다. 게다가 소아환자들이 모두 어리다 보니 현장에서 통제가 어려운 순간들이 너무나 많았는데 그때마다 참 따뜻하게 아이들과 교감해가며 연기를 끌어내주는 게 참 예뻤다. 다섯 명이 모인 현장에서도 99즈 중 실제 막내이면서도 묘한 추진력을 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 [[유다인]] (배우) >생각해보니까 제 주변의 동료들, 같이 시작한 친구들이 한 번에 잘되면 질투라고 할까요? '나는 뭐지' 싶은 감정이 들 수도 있는데 유연석이 잘되는 걸 보고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들고 '진짜 잘됐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걸 보면 그 친구가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착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은 친구예요. * [[이찬형]] (배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딱 보면 '부드러움'이라고 써있는 것 같은 선한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미스터 션샤인'에서의 구동매는 또 엄청 멋있게 느껴지지 않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보게 됐을 때도 옆에 계신다는게 믿기지 않았고 정말 놀랐다. 선배를 보느라 잠깐 귀가 안 들렸던 기억이 난다. 정말 배우고 싶은 마음에 집중하면서 보고 있었던 것 같다. * 이정원 (배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 선배님이랑 붙는 신이 많았다. 레지던트들의 이름을 다 외우는 신이 있는데 실제로도 우리 배우들의 이름을 다 기억해 주셨다. 특히 제 이름은 선배님의 극중 이름과 같다고 반가워하셨다. 사실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데 이름이 뭔지, 역할이 뭔지 물어봐 주시니 감동이었다. 이런 게 바로 주연 배우의 자세구나 싶었다. 저 또한 나중에 잘되면 신인 배우들에게 선배님처럼 나이스하게 대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너무 스윗하셨다. * [[김민재(배우)|김민재]] (배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 내내 강동주라는 인물로만 보였어요. 그만큼 몰입도가 강했고, 눈물이 없는 저도 눈물짓게 하는 연기를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현장에서는 친형처럼 잘해주셔서 편했었죠. * [[양세종(배우)|양세종]] (배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연석 선배는 분위기 메이커다. 의도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멋있더라. 본받고 싶다. >촬영장에서 선배님에게 선배님 오늘도 사랑합니다, 선배님 사랑해요 감사한 표현을 매일 했어요. 연기하는 데 많이 편했고, 행복했어요. 이따가 또 연석 선배랑 촬영하러 가야지 이런 생각이 들 만큼 같이 연기하는 순간이 즐거웠죠. * [[서은수(배우)|서은수]] (배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두말할 것 없이 늘 사랑으로, 따뜻하게 나를 대해주셨다. 자상하고, 나를 제일 많이 챙겨주셨다. 긴장감 풀리게 해주셔서 좋았다. * [[김용지]] (배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사실 유연석 선배님은 거의 '현장 코치' 같은 느낌이었다. 제가 처음에는 시선처리를 잘 하지 못하거나, 카메라 위치를 못 찾을 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차근차근히 설명해주셨다. 감정을 이끌어내는 장면에서도 리액션을 100%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현실에서도 선배님은 구동매 같다. 오히려 제가 해준 게 별로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고 소리를 치고 싶을 정도였다.(웃음) * [[신수연]] (배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일단 유연석 선배님은 성격이 정말 좋으세요. 긴장을 정말 잘 풀어주셔서 저만의 '분위기 메이커'였어요. * [[윤주만]] (배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연석이랑은 구가의 서 때 호흡을 한 번 맞추고 두 번째였어요. 연석이가 인성이 좋다 보니까 뭘 하든 늘 편했어요. 분위기를 밝고 편하게 이끌어줬고요. 현장 분위기는 최고였어요. 무엇보다 연석이가 저보다 경험이 더 풍부해서 조언도 많이 해줬죠. 저도 구동매에 어울리는 각을 봐줬고요. 서로 그렇게 맞추면서 좋게 촬영했어요. >참 인성이 바른 친구다. 이 친구가 한 번에 잘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온 배우다. 그래서 조단역 시절에 대해 잘 알고 설움도 공감해주는 친구다. 중간에 투입된 단역 배우들은 사실 누가 누군지 서로 잘 모른다. 그래서 아무도 나를 챙겨주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저도 비중이 큰 역할을 맡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촬영을 시작해온 배우로서 유연석과 함께 단역 배우들을 챙기려 했던 것 같다. 또 유연석은 배우로서도 저보다 경험이 훨씬 더 많은 친구라 배울 점도 너무 많다. 구동매로 연기할 땐 옆에서 꼭 모니터로 지켜봤다. 역시나 잘 하더라. (웃음) * [[정우성]] (배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첫 리딩을 할 때 유연석을 처음 봤다. 캐스팅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외모적인 싱크로율은 맞지 않지만.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과 막연함이 있었을 거다. 그런데 그것이 배우가 표현하고 있는 지도자가 가진 불안감과 일맥상통한 것이 보이더라. >배우로서 책임감이 있다는 건 중요하다. 책임감이 있으면 현장에서 본인이 책임감을 완수해내기 위해서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 역할만 이렇게 하면 돼가 아니라 책임감의 확장은 이 영화에서 이 역할을 제대로 해내야 하고, 현장 전체를 알기 위해 고민하게 되는 거다. 그러려면 시간적인 노력과 감정적인 이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데 유연석은 그런 걸 두루두루 하는 배우더라. 그가 캐릭터에 어떻게 접근하고 고뇌하는지 보이니까 신뢰가 생겼다. 마음이 가는 동료이자 예쁜 후배였다. * [[신정근]] (배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정우성이 유연석 너무 다정하고 부드러워 연기하다가도 자꾸 자꾸 몰입이 안 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나 역시 그랬다. 정우성이 자꾸 지긋이 쳐다보고, 너무 매너가 좋게 행동해 순간순간 당황했다. 그러지 말라고 해도 타고난 게 그렇더라. 그런 친구들. >실제 현장에서는 저와 함께 하는 부분에서 주로 블랙 코미디를 하는 신들이라 사실 (연석이의) 송곳 같은 연기는 보질 못했어요. 그저 너무 예쁘고 스윗하고 부드러운 후배로만 보고 훈훈해 했는데 영화를 보니 장난 아니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웃음) * [[윤종빈]] (감독, 드라마 《[[수리남]]》) >유연석은 뮤지컬 '헤드윅'을 보러 가서 봤다. 생각보다 훨씬 더 잘해서 놀랐다. 이렇게 잘하는 배우인가 했다. TV에서 볼 때는 스위트하고 자상한 느낌이 있는데, 이 친구가 다른 면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 [[하정우]] (배우, 드라마 《[[수리남]]》) >굉장히 멋진 취미를 가졌다. 촬영장에 오면 커피를 내려서 주더라. 바리스타 급이었다. 굉장히 다양한 원두를 007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프로처럼 내려줬다. 취미 생활이 실제 모습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되게 우아하다. * 드니 데르쿠르 (감독,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무엇보다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유연석을 처음 본 건 '올드보이'에서 였는데 거기서도 잘해줬지만, 처음 촬영하면서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걸 금방 캐치할 수 있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도 만족하지 않았고 안전한 길보다는 늘 모험을 택하며 차곡차곡 자신의 수식어를 쌓아왔기에 유연석은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고 늘 그 작품과 연기가 궁금한 배우다. >---- >스타연구소 윤경철 기자 * [[고상호]] (배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유연석 선배님은 '괜히 시즌1의 '강동주'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반부에 등장해서 중요한 수술 장면도 많고, 드라마 전개도 신경 쓸 게 많았는데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이런 게 바로 베테랑이구나' 하는 걸 바로 코앞에서 목격한 것 같았어요. 여러모로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제작진들과 배우들을 챙기는 여유까지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