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연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의천도룡기 작중에서는 [[유대암]]이 습격당한 직후의 무당파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유연주는 [[막성곡]]과 함께 용문표국을 보호하라는 [[장삼봉]]의 명을 받고 먼저 출발하지만, 강서성(江西省) 상요현(上饒縣)에서 불의한 일을 보고 무고한 인명을 구하다가 늦어졌고, 그 사이에 용문표국은 몰살을 당한 뒤였다.[* 용문표국을 몰살한 것은, 당연히 은소소이다.] [[장취산]]은 장삼봉으로부터 [[무당파(김용)#s-3.14|의천도룡공]]을 배운 후 강남에서 유연주와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도중에 [[은소소]]와 엮이고 빙화도에서 십 년을 보낸다. [[장취산]]이 중원으로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재회한 사형제이며, 처음 만난 조카인 [[장무기]]를 매우 아끼게 된다. 은소소가 용문표국과 소림사 제자들을 살상하는 등 옳지 않은 언행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것에 정색을 하고 꾸짖지만, 장취산에게 감화되어 많이 개선되었음을 알고 그녀를 인정하기로 하며, 장취산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난도 감당하려 한다. 그러나 무당파로 돌아오는 도중에 [[현명이로]]에게 습격을 받아 장무기를 빼앗기고, 결국 장취산과 은소소가 차례로 자결한데다, 다시 찾은 조카인 장무기는 현명신장(玄冥神掌)의 한독(寒毒)에 고생하게 된다. 장삼봉과 무당칠협은 장무기를 고치기 위해 온 힘을 다하지만 실패한다.[* 치료에 실패한 것과는 별개로 불구였던 유대암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은 정말 눈물나게 노력했다. 장삼봉이 한기를 몰아내고자 치료를 하고나서 휴식을 취하면 장무기가 한기를 버티도록 도와주기 위해 내력을 끌어올려 장무기를 안아주고, 이러다가 지치면 다른 사형제가 교대하는 등 서로 돌아가며 밤낮 가리지 않고 장무기의 한기를 억누르고자 고생했다. 하지만 한기가 때때로 발작하는 수준에 그치게 만드는게 한계였고, 한독을 몰아내지 못하면서 결국 장무기는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렸다.] 6대 문파와 [[명교]]의 대결 장면에서 다시 등장하며, 송원교, [[장송계]], 막성곡처럼 직접 무공을 선보이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장무기가 만안사(萬安寺) 보탑에 갇힌 6대 문파 고수들을 구출할 때, 장무기를 믿고 가장 먼저 탑에서 뛰어내렸다.[* 유연주도 장무기가 13층에서 뛰어내리는 자신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적어도 조카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은 믿었고, 탑이 불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라고 판단하고 뛰어내렸다.][* 참고로 이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장무기는 이미 건곤대나이와 태극권의 극의를 깨우치고 있던 때라, 13층에서 떨어지는 힘에 저항하지 않고 그대로 옆으로 틀어서 발사하듯 받아내는 절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유연주는 이렇게 쏘아진듯 옆으로 날아가다 때마침 다가오던 몽고 병사를 그대로 후려치고, 정파 최고 수준인 고수의 공력 + 13층에서 떨어진 낙하력을 그대로 뒤집어쓴 몽고군은 말 그대로 몸이 폭발하듯 [[끔살]]당한다...] 후반부, [[사손]]과 [[도룡도]]의 처분을 두고 도사영웅대회(屠獅英雄大會)에서 각 문파 고수들이 격돌할 때, [[은리정]]과 함께 무당파 대표로 출전하며, [[아미파]]의 벽력뇌화탄(霹靂雷火彈)을 [[무당파(김용)#s-3.1|태극권]]의 운수(雲手) 초식과 [[무당파(김용)#s-3.13|접기타기(接器打器)]] 수법으로 막아내고, 문파의 배신자 [[송청서]]를 태극권의 난환결(亂環訣) 수법으로 직접 처단한다. 그 후 은리정과 함께, [[주지약]]과 연달아 대결하며, 처음에는 주지약의 속성 [[구음진경]] 무공에 밀리지만, 곧 그녀의 진정한 공력은 별 것 아님을 간파하여 호조절호수로 반격을 하다가 [[동귀어진]]의 상황에 빠지나, 장무기가 둘 사이에 끼어 들어 싸움을 막는다. 마지막에는 [[송청서|아들]]의 죄 때문에 장문직을 내려놓은 [[송원교]]를 대신하여 무당파 장문인이 된다. [[의천도룡기(드라마)#s-8|의천도룡기 드라마 2019년 판]]에서는 비중이 대폭 줄어 공기가 되어버렸다. 도사 영웅대전에서 송청서의 두개골을 부수는 내용도 송청서가 아버지를 구하다 주지약의 구음백골조에 부상당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나마 눈에 띄는 장면은 만안사 보탑에서 장무기를 믿고 가장 먼저 뛰어내리는 것 뿐이다. ~~ 아예 등장도 하지 못한 2003년판 드라마를 상기해보면 그나마 나은 대우라고 할 수 있다. ~~ [[분류:포크 누락 해결]][[분류:의천도룡기의 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