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재석/런닝맨 (문단 편집) === 2019년 === 1월 13일에는 의리로 하하의 비밀을 안 밝혔는데 하하가 레벨업을 한 것을 보고 비밀을 밝혔다고 생각해서 다음 게임에서 하하의 비밀을 폭로해버렸다. 하지만 하하의 뭔가 얼토당토 않은 변명(떡을 한입에 먹으면 레벨업)은 사실이였고 의외로 서로의 케미가 좋아서 최종적으로는 레벨업도 하고 우승도 챙겼다. 1월 20일엔 유독 레벨이 낮은 탓인지 도둑팀에 배정되었다.[* 여기서 도둑들은 상위 3위권인 [[김종국/런닝맨|김종국]], [[하하(가수)/런닝맨|하하]], [[전소민/런닝맨|전소민]]의 레벨을 갈취 타깃으로 정하고 펜으로 이름을 적은 뒤 그 3명+[[류승룡|경찰]]을 모두 없애면 Lv.10으로 승격, 즉 [[런닝맨 플레잉 게임]]의 '''최종우승'''을 할 수 있다. 다만 패배 시엔 Lv.0으로 강등당한다.] 하지만 정작 뭔가 어색하게 김종국, 전소민에게 펜을 양도해달라 한 탓에 의심이 쏠리게 되었고[* 김종국은 펜으로 미션하는 게 있냐는 의심을 겨누기도 했다.] 게다가 경찰이 포섭한 하하&공명이 김종국이 아웃 된 걸 계기로[* 문제는 유재석이 끈질기게 김종국에게 펜을 요구해 겨우 받아 적어 '''간접적으로 그를 아웃시킨 것이다.'''(직접 없앤 자는 [[이하늬|위조범]].)] 가진 단서[* 키 170 이상+40대]가 조합되어 추적 당해 기습하러 온 하하에게 아웃되었고, 여기에 위조범과 [[이광수/런닝맨|또 다른 범인]]마저 당해 '''최종 우승 실패+Lv. 0'''라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남은 레벨은 자신을 죽인 하하에게 흡수당해 그에게 날개 달아 준 꼴이 되고 만다. 1월 27일에는 1차 퀘스트는 1승도 못하고 광탈하고, 2차 퀘스트도 첫번째로 광탈하는 바람에 레벨 0. 그나마 파트너 레벨이 6이라 룰렛에 붙일 공간이 있긴 했으나 룰렛은 유재석을 철저히 외면했다. 결국 RPG 최종 레벨은 0. 최하위다. [* 이 말을 할 때, 이광수의 레벨은 '''2'''였다. 그 뒤 한 번 더 승격을 해서 4로 마무리했다.] 2월 3일에는 2차 게임에서 잘 하여 전소민에게서 반역권을 받았고, 퀴즈에서 지석진 쪽으로 대거 이동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마지막에 이적. 벌칙을 면했다. 2월 24일에는 미션마다 뭔가 안 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첫번째 미션에서는 양세찬에게 통수를 맞아[* 양세찬과 팀을 짜려 했는데 정작 양세찬은 이미 김종국에게 포섭되어 있었다.] 1인팀이 되어버리고 마찬가지로 1인 팀이 되어버린 전소민[* 본래는 하하, 이광수, 지석진과 4인팀을 짜려 했는데 지석진이 양세찬, 김종국, 송지효와의 4인팀에 들어갔고 이 소식을 들은 직후 이광수와 하하가 곧바로 2인팀을 맺으면서 순식간에 1인팀이 되었다.]과의 대결에서도 져서 미션비 5만원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두번째 미션에서 꽝손이 통아저씨 게임과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이광수와 양세찬에게 핀포인트로 "여기 꽂아"라고 하자 바로 튀어나오는 신기를 발휘했다. 두번째 양세찬 때는 제작진조차 "뭐야, 저거 뭐야"라며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는데, 본인도 어이가 없긴 없었는지 헛웃음을 흘렸다[* 앞서 지석진 상대로 했던 걸 보면 본인은 원래 적당히 먹튀하고 능청떠는 상황극을 염두에 두었던 걸로 보인다]. 두번째 미션에서는 두번째로 탈출하고 마지막 퀴즈 미션에서는 멤버 제일의 지식인답게 제일 먼저 100분 하우스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탈출 직후 먼저 나온 4명이 도망자, 나중에 나온 4명이 추격자임을 알고 경악해 김종국을 도망자로 만들기 위해 수신호로 힌트를 주었으나 김종국은 못 보고 정작 '''이광수와 지석진'''이 보는 바람에 계획은 실패하고[* 오히려 이 계획으로 김종국이 도망자가 될 가능성만 낮아진 걸 생각하면 오히려 큰 삽질이었다. 유재석의 힌트를 전혀 못 본 김종국이 꽤 정답에 근접해있었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그냥 자기 살 길 가는 게 김종국이 도망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았을 것이다. 설령 김종국이 도망자가 되지 못했더라도 이광수와 지석진이 힌트를 못 봤으면 제한 시간이 더 줄어든 상태로 도망칠 수 있었으므로 이러나 저러나 삽질이 되었다.] 그나마 김종국이 정답에 근접했으나 이게 무색하게도 간발의 차로 전소민이[*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김종국이 흘린 말이 큰 도움이 되었다.] 탈출해버린다. 결국 각자 흩어져 숨게 되고 마지막까지 버텼으나 40여초를 남기고 송지효, 양세찬에게 들키고, 장소의 이점을 살려 나름 잘 버티다가 트렁크 칸에서 기습한 김종국에게 뜯겨 15초 정도를 남기고 아웃당해 김종국에게 우승을 헌납했다. 3월 3일 꿀벌의 역습 미션에서 두번째 미션에서 힌트를 얻었으나 어째선지 이광수와 양세찬의 응원을 대가로 힌트를 공유하자는 약속을 어겼으며[* 이 때 받은 힌트는 영이었는데 이후 유재석의 행보를 보면 양세찬을 경계해 힌트 공개를 꺼렸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최종 타겟으로 선정되었다가 그대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멤버들 근처를 돌아다니던 가짜 꿀벌의 정체가 유재석임이 드러났으며, 유재석을 떼면 3435라는 힌트와 제한시간 15분이라는 패널티가 붙게 되었다.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에서 진짜 꿀벌로 양세찬을 지목했고 진짜로 양세찬이 꿀벌임이 밝혀지면서 팀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었으나 결국 팀은 패배하고 막내 라인 전원의 지명을 받아 곤장 세대를 맞았다. 4월 7일에는 솔로부대 대장 모태솔로인게 밝혀졌다. 허나 김종국이 아웃된 시점에 커플들이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송지효, 전소민의 제거를 주저하다가 시간을 지체시켜 커플들의 우승을 저지하지 못했다. 4월 21일에는 이광수와 같은 팀이 되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김혜윤이 아웃당해 1차로 아웃되었지만 스카이캐슬 동영상의 임팩트가 커서 2차 미션 우승을 차지하여 검색어 범위 확대를 획득하였다. 이 날 게스트와 인사할 때 뜬금없이 "요즘은 금방금방 잊혀진다" "내 말이 어렵냐" "대충 망했다고 보면 된다" 등 독설가 기믹을 보여서 게스트와 멤버들이 단체로 패닉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검색어 검색 시간이 김종국, 양세찬 팀이 더 길었던 덕분에 사다리타기를 해야 했고, 결국 이광수랑 같이 벌칙을 당했다. 4월 28일에는 본드걸 이솜과 함께 무려 '''4년 만에''' 유임스본드가 되었다! 패배 30초 전에 간신히 하하를 격리실로 보내버리고 김경남을 스파이로 의심하며 헛다리를 짚고 있었지만[* 사실 김경남도 수상한 행동을 보이긴 했다. 유재석이 물총을 가진걸 안다는 듯이 말한것. 하지만 후의 전개를 보면 감옥에서 전해들은 듯하다. 감옥 위치가 접근이 쉬운곳에 있기도 했다.] 이광수가 본드걸의 존재를 모른탓에 정체가 발각나고, 제3자가 돈독에 감염된지 10분이 되면 승리한다는 조건을 모른 덕분에 김경남이 아웃되기 전에 이광수를 아웃시켜 이긴다. 5월 5일에는 4월 21일 방영분의 벌칙으로 이광수와 [[월미도 바이킹]]을 또 타게 되었다. 이 때 바이킹 안전사항에 '''못생기신 분은 탑승금지 ㅋㅋㅋ'''이라는 문구를 발견해서 양세찬보다 못생겼다면 면제될 수 있었지만 '''차마 양세찬보다 못생겼다고 인정할 수 없다.'''면서 바이킹에 탑승한다. 최종미션에서는 기동력이 없다시피 한[* 유아용 자전거였기 때문에 그나마 체격이 작은 송지효를 빼면 아무도 자전거를 움직이지 못했다. 심지어 이광수는 여러번 넘어지기만 한 끝에 자전거를 부숴버렸다.] 지석진 팀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다시피 하며 최종적으로 2위를 하고 채운 이름 중 '석'자가 지석진과 중복이었기에 어느 누구도 벌칙을 받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지석진이 패배 직후 자기 풍선을 터뜨려 허사로 돌아가고 가위바위보 결과 석을 빼게 되면서 지석진과 함께 벌칙을 받았다. 5월 12일에는 물냉면으로 몰려간 벌칙으로 곤장 2대 맞기에 걸렸으나 때릴 사람이 전소민으로 걸려 안심했지만 본인이 엎드린 틈을 타 전소민이 김종국에게 곤장을 넘겼고, 결국 둘 다 김종국에게 곤장을 맞았다.[* 그리고는 재빨리 전소민에게 곤장을 넘겼다. 그리고 유재석 본인은 2대 다 맞을 때까지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최종 미션 때는 웬일로 운이 따라준 덕분에 최후의 3인이 되었다. 5번째 문제를 맞춘 뒤 본인이 송지효를 탈락시킬 때 쓴 번호인 6번을 지우지 않고 돌아갔었는데 6번째 문제에서 공격권을 얻은 전소민이 운에 맡긴다고 유재석이 쓴 6번을 그대로 써먹었고 하필이면 본인은 또 '''[[자승자박|6번에 있어서 탈락하고 만다.]]''' 5월 19일에 소민이 시집가려고 이 프로 한다고 하자 런닝맨으로 결혼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무한도전으로 아내 만난 사람이다. 6월 2일~9일에는 송지효랑 같은 팀을 짜고 극강의 면모를 과시하며 우승하고 여기에 동전 던지기도 승리해 단독 우승까지 차지하며 본인의 콘셉트인 어벤져스가 단체 티에 들어가게 된다. 6월 16일에는 무난하게 미션을 진행하다 마지막에 전소민이 가진 폭탄 스티커가 공동 1위였던 송지효에게 붙어 '''단독 우승'''으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되면서 2연속 단독 우승을 한 사람이 세 명으로 늘어남과 동시에 1년마다 단독우승 2연승자가 나오는 징크스가 나오게 된다.(2017년-이광수, 2018년-김종국, 2019년-본인)] 6월 23일 잔고가 제로 레이스에서는 최종 레이스에서 마지막 음식인 백숙을 먹고 결제 시간이 되었을 때, 마지막 결제 시기이니 틀림없이 차액을 통해 보유 잔액을 1등으로 끌어올려 벌칙을 피하려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판단하며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산 결과 계산된 차액은 3만 3천원으로, 유재석 본인은 똑같은 계산으로 올인을 해 2만 1000원을 건 이광수보다 딱 천원을 더 걸어서[* 이 천원은 양세찬에게 시식권을 유도하며 얻어낸 금액인데 이것이 잠시 후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우승을 따내면서 '''런닝맨 역사상 최초 3연속 단독 우승이라는 거의 넘을 수 없는 기록을 세웠다!!''' 3회 연속 단독우승을 한 결과, 총 단독우승 횟수 13회로 최다 단독우승 타이틀을 송지효와 공동으로 보유하게 되었다![* 이 기록 역시 유재석이 송지효보다 먼저 단독우승을 할 경우 단독 1위가 된다.] 2019년 6월의 레이스가 그야말로 런닝맨의 기록에 커다란 변동을 준 셈이었다. 7월 21일 레이스에서는 첫 미션에서 자기 그룹 중에서는 꽝손답게 가장 먼저 소금 식혜를 마시고 탈락했으며, 두번째 미션에서는 단어와 상황을 맞추는 미션에서 뭔가 어정쩡하게 답을 틀리는 바람에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헌터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확보해야 할 숫자 24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여러 사람과 번호를 맞바꾸다가 등번호로 노출이 되는 바람에 헌터의 타겟이 되어 24번을 빼앗겼다. 그 이후에는 큰 고생 없이 5의 배수가 되는 숫자들을 모아서 무난하게 굿 플레이스로 멤버들 중 네 번째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참고로 유재석은 추리에 강한 멤버인데 미션이 애초에 헌터를 잡기보다 본인 탈출이 중요한 미션이기에 유재석은 헌터를 잡는데 힘쓰지 않았다. 만약에 지략에 능한 유재석이 끝까지 남아있었다면 결과는 달랐을지도 모른다. 8월 11일에서는 유독 상대에게 하데스란 의심을 받는데 설상가상으로 제우스로 짐작되는 김종국이 그를 의심해 사진관으로 끌여들여 본인 포함 4명[*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배성우] 중 제우스&하데스가 같이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의심은 배로 증폭이 되었고 인간들은 자기 이름표를 얻어 나무의자를 찾는데 안중인 상황이었으며, 여기에 포세이돈까지 죽이며 더 옥죄여지는 상황에 하데스로 여긴 배성우가 적측 인물답지 않은 어리바리함을 보이고 본인을 사진관으로 끌어들인 김종국이 의심되는 상황에 다른 신 제거 방법인 의자를 찾아다녔고, 마침 의자를 찾은 이광수를 발견했다. 이후 유재석은 이광수와 함께[* 이후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과는 별도로 다니다 혼자 하데스의 정체를 추리 중이던 유재석을 발견했고, 만약 유재석이 하데스라면 혼자 있는 상황에서까지 하데스의 정체를 추리할 리가 없다는 판단하에 유재석을 제우스라고 믿었음이 드러났다.] 의자에 김종국 이름표를 부착한 뒤, 그대로 의자를 소각장에 넣었는데 제우스인줄 알았던 김종국은 사실 모든 일의 흑막 ''''지하 신 하데스''''였고, 본인이 ''''제우스''''였다. 본인이 사전에 받은 미션이 지상 팀인 제우스가 되어 하데스를 격파하는 것이였는데 여기에 걸린 핸디캡이 바로 제우스는 다른 신들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 1대 11이란 불리함을 줄일 겸 제우스는 미션을 혼자서 들어야 하고, 하데스는 먼저 혼자 본지령을 받은 뒤, 다른 지상팀인 포세이돈과 같이 승패조건을 듣게 된다. 단, 하데스는 자기가 지상팀 신인 제우스라고 직접 사칭하면 아웃된다.] 마지막에 유재석의 기지, 천운이 아니였다면 결과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김종국의 선동에 이광수가 넘어갔더라면 분명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의자를 강탈 당하지 않게 버텼을 확률이 높고 다른 인간들도 똑같이 김종국 편인 시점에서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어떻게 될 지 뻔하다.]]] 8월 18일에는 아버지로 의심받았고, 마지막 이광수, 양세찬과 삼파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광수를 설득하여 다른 이방인 후보 양세찬을 뜯게 하였고, 양세찬의 정체는 이방인, 즉, 밀정이었다. 이광수가 지석진을 뜯으면 단독 우승 상태가 되자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단독 우승 권한을 준 걸 후회했으나 이광수가 유재석을 아버지로 착각하고 이름표를 뜯어 공동 아웃되었다. 10월 13일에는 새총 미션 상위 3명에 들어 미션팀에 들어가게 된다. 양세찬이 아웃당한 뒤 극적인 기지를 발휘해 최종미션 장소까지 왔으나 이광수의 입방정으로 계획이 탄로 나버렸고, 배신까지 당해 아웃당하고 말았다. 10월 20일엔 감식초맨이 되었다. 중도에 감염자들이 보내는 메세지에 하하가 본인이 아는 코드를 쓰자, 하하를 감식초맨으로 몰아붙이려 하고 하하를 2번째 미션에 같이 끌어들인다. 실패한 줄 알았는데 성공이라는 결정이 나오자 하하는 저 형이 집중적으로 린치를 당했는데 어떻게 성공이 나왔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최종 결정전을 앞두고 송지효가 최종 미션하러 떠난 사이 김종국이 얻어낸 특별 미션으로 인간도 승리할 수 있다고 하자 감정주체를 못하고 찔끔해 김종국에게 걸렸고 이것이 독이 되었는지 최후에 검거당해 14번째 단독 우승과 혼자서 최다 단독 우승자가 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사실 김종국이 의심하기 전에도 위기는 있었다. 감식초균에 감염된 지석진이 '''멋모르고 두 번이나''' 유재석을 뜯으려 한 것. 만약 뜯겼다면 감식초맨인 유재석은 감식초균에 감염되지 않는 게 들통나 그대로 미션 종료였을 것이다.] 10월 27일에는 어설픈 변장을 한 덕분에 시민들에게 이름이 20번이나 호명되어 전소민이 1번만 호명되었는데도 팀이 패배했다.[* 사실 이건 인지도 차이가 크다. 두 사람은 같은 미션(10초동안 폭소하기) 전소민은 모자 하나 쓰고 나갔다가 알아보는 사람이 심하게 없자 모자까지 벗었는데도 못 알아봤다. 게다가 전소민이 웃은 장소는 사람이 많은 환승구간이었고 유재석은 인파가 비교적 적은 출구 쪽이었다. (공덕역은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까지 만나는 곳이라 환승객이 많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시절에도 촬영을 하면 다른 멤버들이 인기가 적은 편이 아님에도 이들과 비교도 안되는 인파를 몰고 다녔다.] 11월 3일에는 473회의 벌칙으로 [[라마(동물)|라마]] 분장을 하였다. 이후 사각지대인 배쪽에 찬스권을 숨겨 분장 멤버 중 유일하게 찬스권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걸신 사냥 때는 계속 이광수를 의심했고 다수의 멤버들과 같이 이광수, 송지효를 지목해 패했다. 11월 10일엔 현아의 직설적인 발언을 보고 [[싸이]]에게 현아도 토크가 된다는 말을 날린다. 이어진 11월 17일 동물농장 최종전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죄다 삽질만 하는 가운데 혼자서 원맨쇼를 펼치며 동물 팀 승리의 1등 공신이자 이 날 레이스의 MOM이 되었다. 중후반에 다른 멤버들이 본 영상과 입구에 붙어 있던 영화 포스터를 통해[* 강한나가 [[피터 래빗]]을 봤는데 금지 동물 색출기서 O가 나왔고, 양세찬이 본 [[대호(영화)|대호]]에서도 똑같이 O가 나왔는데, 호랑이와 개만 나온 영화, 여우만 나온 영화는 X가 떴다. 그 외에도 사람이 나오지 않은 영화는 모두 X가 나온 공통점이 있었으며, 영화 포스터에서 인간, 사람, human이라는 글씨가 '''{{{#red,#ff0000 적색}}}'''으로 강조된 것을 확인했다.] [[인간|금지 동물의 종]]을 알아냈고[* 사실 방송에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부분에서 상당히 구사일생한 점이 있는데, 함께 추리하던 강한나가 자기 단서를 보여 준다며 노트를 건넬 때 유재석은 우연히 종이만 만졌다. 앞서 강한나가 자기 노트의 스프링 쪽을 앞으로 두고 다른 사람들에게 건네주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을 건드리도록 유인했고 김종국과 이광수가 여기에 걸렸는데 유재석만 그러지 않았다. 무의식적으로 취한 이 행동이 향후의 희비를 가른 결정적인 순간이었던 것.] DVD, 도서 대여점이 폐쇄된 후에도 남아 있는 [[EVERGLOW]] [[온다(EVERGLOW)|멤버]] [[이런(EVERGLOW)|2명]]을 수상하게 여기고 이름표를 뜯어 힌트를 찾아낸 후 힌트의 정체가 도서 대여점에 있는 도서 위치라는 사실까지 알아내 [[강한나|금지 동물]] [[송지효|2인의 정체]]까지 밝혀내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나-2-1과 가-8-1이라는 의문스러운 글자를 찾아냈는데 이는 바로 도서 대여점의 책장 번호였던 것. 책장에서 책 두 권을 발견했고 '''여자가 된 곰을 웅녀라 부른다'''는 구절과 '''여우로 변한 누이'''라는 구절이 형광펜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찾아냈다.] 유재석과 대면한 강한나가 동물이 들어가면 아웃되는 폐쇄 구역 안에서 뒷걸음질을 쳐서 유인했으나 들어가기 직전에 눈치챘고, 송지효가 뒤에서 쏜 물총에 맞았으나 강한나가 던진 물통을 피하면서 극적으로 생존한 후 도주하여 때마침 근처에 모여 있던 다른 생존자들에게 진실을 폭로한다. 이후 계단 밑에서 강한나가 던진 물통에 맞아 아웃당하지만, 이광수를 제외한 다른 동물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본인의 희생을 통해 마지막 남은 수수께끼였던 아웃 방식(물총+플라스틱)까지 밝혀내며 장렬하게 전사한다. 이후 금지 동물 팀이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생존자 무리에서 혼자 떨어져 있던 이광수를 아웃시켰지만, 여전히 수적 우위+김종국의 존재로 인해 압도적인 전력 우세였던 동물 팀이 최후의 전투에서 승리하며 오랜만에 스파이 게임에서 큰 활약상을 남겼다. 11월 24일에는 편집실에서 예고 영상의 뒷부분에 등장하는 콜록이와 또각이의 대화 영상을 입수하여 콜록이, 또각이가 귀신이 아닌 인간임을 알아냈다.[* 초반 힌트로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서은수는 귀신이 아님이 밝혀져 용의 선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실이었다.] 이후 조연출은 여자라는 힌트가 발견되었는데 [[최리(배우)|서은수를]] [[전소민|제외한]] [[송지효|여성 멤버들]]이 모두 아웃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은수가 조연출임이 밝혀지면서 콜록이 용의자는 유재석, 지석진, 진영 3인으로 좁혀진다. 결국 지석진이 진영을 아웃시키고, 진영이 일반 제작진이었음이 밝혀지자 허경환과 합세하여 지석진을 아웃시킨다. 결국 2명의 무의미한 희생 이후 조연출=콜록이임을 사전에 전달받은 메인 PD 이광수의 증언으로 서은수가 콜록이임을 알아냈고, 서은수와 대면한 후 힘으로 제압하고 아웃시키려 했지만 서은수가 드러눕기 스킬을 시전하면서까지 예상 외로 강한 저항에 고전한다. 결국 이광수, 김종국까지 합세한 끝에 김종국이 서은수를 아웃시킨다. 한편 메인 PD와 또각이는 모두 A형임이 밝혀졌고, 3[* 여담으로 지석진도 A형인데, 당시 지석진은 B형으로 알려져있었다. 정작 김종국은 나중에 AB형으로 밝혀졌다는 게 아이러니하다.]명의 A형 중 송지효는 아웃되었기 때문에 이광수와 김종국 중 한 명은 메인 PD, 다른 한 명은 또각이임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이미 2명을 아웃시켜 무적이 된 상황에서 레이스를 끝낼 방법은 기획안을 찾아 금고에 넣는 것 뿐이었는데, 다른 생존자들과 같이 다니다가 하하가 메인 PD=기획안임을 알아냈다.[* 귀신이 된 메인 PD의 생전 본명이 '기획안'과 발음이 같은 '기해관'이었다.] 허경환이 이 사실을 모르는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가짜 기획안을 금고에 넣으려 하자[* 사실 진짜 기획안이 있었다면 굳이 이광수, 김종국을 금고 앞까지 부르고 최후 변론 기회까지 줄 이유가 없었다. 결국 생존자들은 둘 중 누가 메인 PD인지 반드시 알아야 했다는 이야기기 때문에 김종국이 머리를 조금만 더 굴렸다면 허경환의 작전은 그대로 실패하는 것이었다. 게다가 이광수의 최대 알리바이였던 조연출=콜록이 증언도 진영과 지석진이 아웃되고 나서 뒤늦게 말한 것이었고 서은수를 아웃시킬 때 부진했던 모습으로 인해 유재석은 이광수를 더 의심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또각이 김종국이 허경환을 습격해 순식간에 아웃시키면서 정체를 드러내고 이광수, 하하와 함께 3:1로 김종국을 상대하지만 김종국의 역습에 당해 아웃되고 만다. 그러나 이광수는 금고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었던 반면 김종국은 이광수의 몸에 사인만 하면 승리하기 때문에 허경환의 기획안이 진짜인 줄 아는 둘에게 섣불리 진실을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유재석이 실수로 진실을 말해 버렸다. 하지만 김종국은 못 알아듣고 이광수만 알아듣는 바람에 이광수가 금고로 달려갈 때 김종국은 하하를 잡으러 달려들었고 결국 김종국이 이광수를 끌어내기 직전 이광수가 완전히 금고에 들어가면서 제작진 팀의 승리로 끝난다. 12월 22일에는 런닝맨 대표 꽝손이라는 이미지가 무색하게도 행운컵 1개, 불행컵 7개 중에 행운컵을 뽑는 등 송지효를 넘어서는 엄청난 금손을 보여줘 고스트로 의심받았고 실제로도 고스트였다. 여기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꽝손 발동을 두려워해서 일찍 그치지 않고 계속 시도한 것이 걸린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런데도 되려 극강의 금손이 발동하는 바람에 꽝손 기믹만 강화되었다. 1차 미션에서 연막작전으로 같은 스파이인 김종국을 의심했으나, 정작 최종미션이 '''운에 맡기는''' 룰렛이었던데다가 김종국을 의심한 멤버들이 이름표를 1개만 붙이는 바람에 패하고 벌칙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