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재석/런닝맨 (문단 편집) === 지석진 === 초창기에는 두 사람의 이름에 석(石)이 들어가서 '투 석스'라고 불렸다. 함께 감옥 상황극을 벌일 만큼 초반에 동반 탈락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유재석이 운동으로 각성하면서 지석진은 홀로 레이스 스타터의 위치에 머물게 된다. 이 때문에 지석진은 프로그램 초반에는 자신이 런닝맨과 같은 야외 버라이어티에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하차하는 게 어떨까 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유재석은 이런 지석진에게 '''왕코'''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주며 런닝맨에 자리매김하는 것을 돕게 된다.[* 왕코 캐릭터에 대한 지석진의 심경 변화도 재미있다. 처음에는 '''진심으로 싫어했다.''' 촬영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유재석에게 전화해 "사람 약점을 가지고 그런 식으로 놀리는 건 불쾌하다."며 하지 말기를 바랐을 정도다. 하지만 이 캐릭터가 완전히 굳어지며 사람들이 재미있어하자 본인이 나서서 활용하고 있다. 중국 팬미팅에 가서 "왕!"을 선창하면 관객들이 "비즈(코)!"를 떼창할 정도. 또 지석진이 라디오 DJ를 맡게 되자 애칭이 '코디'가 되었다. 왕'''코''' '''디'''제이다.] 지석진이 보여주는 탱커 기질 또한 유재석에 의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석진은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보다 10~20살이나 많고 경력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원래는 편하게 깔 만한 상대가 아니다. 본인들은 괜찮아도 [[권위주의|한국]] [[꼰대|정서]]상 저렇게까지 나이가 많은 사람을 까면 "싸가지 없다" 소리를 듣기 마련이다. 그러나 유재석은 인성이 좋기로 유명한데다 지석진과 편한 형동생 사이다. 즉 까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유재석부터 분위기를 그렇게 만드니 시간이 흐름에 따라 너나할 것 없이 편하게 (심지어 30살 넘게 어린 게스트들도) 장난스럽게 깔 수 있게 된 것. '''물론 지석진 본인이 너그러운 성격인 것이 결정적이지만,''' 유재석이 분위기 이상해지지 않게 잘 놀리는 것도 있다. 무한도전에서 자신에 대한 비판에 예민한 면이 있는 정준하를 기분 나쁘지 않게 선을 지켜가며 실컷 놀려먹은 것도 유재석이다.[* 예능계의 대표적인 탱커로 평가받는 정준하지만 무한도전 초창기에는 무한도전 특유의 거친 공격, 특히 박명수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하차하려 했었고 그때도 유재석이 정준하의 하차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나머지 멤버들의 경우 동생 라인의 경우 정준하가 그당시 예능쪽이 아니라 드라마,영화등으로 활동을 돌렸다가 다시 예능에 복귀하던 시기라 사실상 큰 접점이 없던 시기였고, 박명수의 경우 정준하를 공격하던 당사자이기도 하고 정준하가 특채로 개그맨이 되었을때 공채로써 인사를 안받아주거나 하는 등의 일종의 텃세를 부린점 + 1살 차이인데 건너건너면 친구사이가 되버리는 등 여러가지로 껄끄러운 사이였다. ]]사적으로 너무나도 친밀한 두 사람답게 유재석은 본인만이 아는 지석진의 과거사를 풀어놓으며 지석진을 곤경에 빠뜨리곤 한다. 여기에 지석진이 유재석보다 나이는 많지만 개그맨 기수로는 유재석보다 3기수나 아래이기 때문에 나오는 상황도 있고, 지석진이라 하여 유재석에 대해 모르는 게 아니기에 역공을 펼치는 등 여러모로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탱커 기믹이 현재는 모든 멤버들에게로 퍼져 지석진은 그야말로 런닝맨 최강의 탱커로 부상했다. 이광수가 하차함에 따라 유재석은 지석진을 공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사실 유재석은 이광수 하차 이후 지석진, 양세찬, 하하, 김종국 등 다방면으로 딜 난사 중이다. 최근 들어 윤은혜 드립 빈도가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재석 세끼를 김종국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 둘의 케미가 런닝맨의 메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