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튜브/문제점 (문단 편집) == [[독점|독과점]] 문제 == 현대 인터넷에서 주로 소비되는 영상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비교적 가공이 덜 된 '[[생방송]](라이브 스트리밍)'과 [[편집]] 등의 본격적인 가공 과정을 거쳐 업로드된 정제 영상이 그것들이다.[* 참고로 후자는 전자와는 다르게 엄밀히 정의가 된 적이 없다.] 유튜브는 후자에 강점이 있는 플랫폼인데, 후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동영상 플랫폼은 대부분 유튜브와 경쟁 자체가 안 될 정도로 소규모라서 사실상 유튜브의 경쟁 플랫폼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유튜브와 유튜브를 소유한 [[구글]]의 힘이 지나치게 커져버린 나머지 이들은 독과점자로서의 입장을 이용하여 네티즌들과 타사의 플랫폼에 온갖 횡포를 부리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유튜브에 준하는 규모의 대형 동영상 컨텐츠 공유 회사가 생기지 않는 한 이러한 행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단적으로 보더라도 네티즌들은 영상과 관련된 어떠한 활동이라도 하려면 결국 좋든 싫든 가장 강력한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튜브 및 구글이 시행하는 정책을 거의 반강제로 받아들여야 하는 처지다. 구글 본사 또한 유튜브의 점유율을 무기 삼아 타사의 [[웹 브라우저]]들에 알게 모르게 횡포를 부린다는 의혹이 적지 않게 있다. [[Safari#s-5.2.1|사파리의 관련 문단]], [[Microsoft Edge#s-3.3|엣지의 관련 문단]], [[https://www.neowin.net/news/former-edge-intern-says-google-sabotaged-microsofts-browser/|관련 기사]],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softwareboard&wr_id=4328&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firefox&sop=and|번역한 커뮤니티 게시글]] 등을 보면 구글이 [[Chrome|자사의 브라우저]]에서만 작동하게끔 만든 기능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유튜브가 대다수의 국가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자 각 동영상 사이트서는 이른바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거나 폐쇄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대한민국의 사례를 들자면, 생방송 위주 플랫폼의 경우 [[판도라TV|판도라티비]]에서 일어났고, 가공된 영상 위주 플랫폼의 경우 [[티비플]]에서 일어났다. 이들 동영상 사이트 중에서 중국 공산당의 [[황금방패|검열]]로 인해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빌리빌리|비리비리]]를 제외하면[* 비리비리도 유튜브에 비하면 매우 작은 편에 속하며, 중국이 검열 폐지를 할 경우, 상당수나 대부분의 이용자들을 유튜브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 [[dailymotion|데일리 모션]]이나 [[Vimeo|비메오]]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이들도 유튜브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한국에서의 독점 현상은 특히 심각한 수준이다. 일본에는 [[니코동]], 중국에는 빌리빌리, 서구권에는 데일리모션과 비메오 등이 어느 정도는 돌아가며 심지어 [[마스토돈(SNS)|마스토돈]]과 유사한 [[Peertube]]같은 사이트까지 존재하는 반면 한국은 CP에게 부과되는 [[망 사용료|비싼 트래픽 비용]] 등의 이유 때문에 [[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있던 동영상 사이트가 없어지거나]], 살아있어도 예전의 위상을 잃었다. 그나마 한국에서 지금도 살아남고 있는 [[아프리카TV]],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이 있지만, 아프리카TV는 생방송 기반이고 네이버TV와 카카오TV는 내수 위주 정책으로 인한 컨텐츠 부족과 UI의 불편함 등의 문제로 인해 유튜브와의 경쟁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또한, 전술한 비싼 트래픽 비용 때문에 기업 등에서도 외부 공개 목적이 아닌 동영상 또한 자체적으로 호스팅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에 일부공개 영상 등으로 올리는 경우 한국에는 외국 대비 유독 많다. 일반 프리미엄 요금제에 비해 저렴한 유튜브 프리미엄 학생, 가족 요금제를 한국에 출시하지 않는 것도 이러한 독과점으로 인한 배짱 장사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뮤직]] 전면 유료화의 경우 음악저작권협회와의 충돌도 있어서 독과점의 폐해라고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패밀리 플랜이 존재하는 서구권과 일본 등지에는 전술했다시피 그래도 하락세라 하더라도 살아남은 동영상 서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