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한성 (문단 편집) === 2부 === 20층 총시험감독관인 [[아우구스구스]]와 연락을 통해 [[FUG]]의 일원임이 드러났다. 회상씬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밤에게 라헬과 동료였던 자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강제로 [[슬레이어(신의 탑)|슬레이어]] 후보생이 되게 한다. 한 마디로 밤이 억지로 [[FUG]]에 들어오게 하는 데에 일등공신이었던 셈. 2부 95화에서 [[스물다섯번째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스물다섯번째 밤]])에 의해서 '''유한성 류 신수제어술'''이 드러난다. 이걸로 보아 밤은 그 2년간 그가 싸우는 걸 본 적이 있는 듯. 아니면 한성 본인이 비올레의 파도잡이 스승으로서 그를 직접 가르쳐줬거나. 2부 109화에서는 [[카라카]]나 포켄하고도 연락하는 사이임이 드러났다. 단순히 연락만 한 것인지, 아니면 한성 본인도 카라카의 파벌에 속한 건지는 불명. --카라카는 바지사장이 아닐까-- 다만 이 이후에 나온 내용을 보면 온건파인데 [[화련]]처럼 밤이 한시라도 빨리 강해지기를 바라서 강경파와 카라카 등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는 밤이 안전하게 탑을 올라가기를 바라는 [[하진성]]과는 미묘하게 의견이 다르다. 아무래도 파벌은 같더라도 밤이 어떤 식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가는 각자가 조금씩 의견이 다른 듯. 유한성은 화련과 의견이 비슷하다. 이 이후에도 어둠 속에서 암약하고 있다. 카라카가 그에게 연락을 했으며, [[하진성]]이 기절한 밤을 찾아왔을 때 다시 그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무리해서 밀어붙였다고 표현했다. [[가시(신의 탑)|가시]]를 담는 그릇을 밤에게 주는 건 유한성의 머리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봤을 때 아무래도 온건파 FUG로 보이며, 강경파인 카라카 등을 휘어잡아서 밤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용하는 것 같다. 무리하게 밀어붙여 가시를 밤에게 준 것도, 비록 온건파이기는 하지만 밤을 하루라도 빨리 더 강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카라카를 이용해서 전해준 것인 듯. '[[지옥열차]] -달러쇼-' 에피소드'(2부 192화)에서 밤이 [[아리에 호아퀸|호아퀸]]을 상대로 유한성 류 신수조작술 '공작날개'와 '소용돌이'까지 연계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예 유한성으로부터 이 신수제어술을 본격적으로 배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유한성도 밤을 강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기술들을 전수해준 듯.[* 하지만 이는 밤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자하드 처단'이라는 FUG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 밤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 하진성과 달리 카라카처럼 비선별인원 밤을 단지 자하드를 죽일 도구라고 생각하는 듯한 묘사가 많이 나왔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FUG의 강경파에 가장 가까운 온건파라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온건파이기 때문에 밤의 생존을 가장 중요시하는 건 확실하다. 그러지 않고선 굳이 자신의 기술을 전수해줄 리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번엔 방을 '''8개'''나 사용하였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유한성류 신수조작술 소용돌이까지 사용해 상대를 밀어붙였다. 그런데 [[아리에 호아퀸|상대]]가 상대인지라 꽤 허무하게 막혀버렸다(...) 그래도 잠시 발을 묶어놓는 데는 성공하여 밤이 열차 게임에서 하강하는 데 틈을 주었다. 이후 지옥열차의 숨겨진 층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숨겨진 층의 특성 때문에[* 탑 가주인 [[포 비더 구스트앙|구스트앙]]조차 랭커인 몸으로 숨겨진 층에는 들어오지 못한다고 공언했다. 즉, 데이터를 남기려면 랭커 이전에 남겨야 한다.] 여기에 등장한 유한성은 유한성 본인이 선별인원 시절에 남겨둔 데이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한성의 데이터]] 문서 참고. 그리고 2부 31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여전히 시험의 층에서 총시험감독관을 하고 있는 듯... 하지만 시험의 층에는 이미 자하드의 직속부대가 투입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유한성은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제 명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자하드의 전령사에게 명을 전달 받는데, 밤에 대해 눈치 챈 자하드 왕가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는다.[* 유한성은 하이 랭커이면서 하이 랭커가 아닌 랭커이기도 하다. 한성에게 사형을 언도한 자하드 가의 랭커가 '''일반 랭커'''로 등장했음을 감안할 때, 일대일의 싸움이라면 한성이 이길 확률이 높다.] 사형 선고를 받고 유한성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마음 먹으며 마지막 커피 한 잔을 마시려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유한성은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형 선고를 받을 작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랭커 한둘이 달랑 찾아왔더라면 모를까 대규모 전력인 부유성을 대동한 시점에서 저항을 포기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이후 밝혀지기로 해당 부유성에는 '''2명의 하이 랭커'''와 '''30여 명의 랭커'''가 탑승해 있었는데, 에반켈이 돌아올 것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발언으로 미뤄볼 때 유한성 한 명을 처단하기 위해 그 정도 규모의 전력을 보냈다는 이야기. 유한성의 하이 랭커급 역량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그 순간, 시험의 층 지배자 [[에반켈]]이 자하드의 부유선을 부수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둘이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지 에반켈은 "오랜만이로구나 한성아." 하고 유한성은 "돌아오셨군요. 에반켈님!"이라 하며 서로 반가워하며 기뻐한다. 에반켈은 자하드의 전령사에게 "감히 내 층에 들어와서 내 부하를 해치려 하다니 정신이 나갔거나... 날 이길 자신이 있다는 거겠지?"라며 압도적인 포스로 말한다.이를 보면 유한성은 에반켈에게 총애 받는 부하인 것으로 보인다. 2부 322화에서 [[에반켈]]과 함께 ''''[[카라카]]의 심장''''이 있는 곳에서 재등장한다. [[에반켈]]을 따라 카라카의 부하들과 함께 마지막 정거장으로 연결된 워프 게이트를 건넌다. 2부 325화에서 유한성과 [[에반켈]]과의 인연이 에반켈의 회상에서 드러나는데, 사실 그는 에반켈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다. 그런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한성의 모습을 보고 에반켈은 의구심을 느껴 '네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이냐? 네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네가 두려워하는 것을 알아야겠다.'라고 묻는다. 이에 유한성은 '자신은 애초에 영생을 꿈꿀 수 없는 몸[* 유한성이 [[카라카]], [[자왕난]]과 같이 홍등가의 왕자이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홍등가의 왕자들은 각기 다른 저주를 받았다고 추측되는데 카라카는 제대로 된 육체를 가질 수 없는 저주, 자왕난은 신수에 대한 능력이 없는 저주, 유한성은 영생이 불가능한 저주에 걸렸다는 추측이다. 또한 자왕난과 유한성은 금발금안이고 카라카의 눈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작가의 말로는 금발이다.]이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변화를 향한 갈망, 이 탑을 바꾸겠다는 확고한 믿음이 사라지는 것이 죽음보다 두렵고 무섭다.'라며 자신의 야망을 에반켈에게 드러낸다. [[에반켈]]은 이러한 유한성의 말에 이상한 말이지만 그건 나도 좀 두려울 것 같다고 긍정으로 답한다. 이에 에반켈이 네 진짜 꿈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그는 이 탑에 새로운 파도를 몰고 오는 것이라 답한다. 이로서 회상이 끝나는데, 이후 에반켈은 유한성을 부하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3부에서 나온 회상으로 보았을 땐 유한성에게 저 답을 듣고 난 직후엔 감명을 받고 유한성을 살려주었으나 바로 부하로 삼은 것은 아니고, 이후에도 유한성이 그녀를 쫓아다니며 무의미한 살육은 그만두고 자신을 도와주면 진짜 의미 있는 싸움을 할 수 있는 전장으로 데려가 주겠다고 요구한 걸 받아들인 후로 나타났다.] 2부 326화에서 드디어 유한성의 다양한 기술이 선보여졌으며 장천, 다연발신수포 등 밤이 주로 쓰던 신수제어술과 이름이 대부분 똑같다. 확실히 그가 밤에게 직접 신수제어술을 가르쳤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오리지널인 유한성의 기술들의 파괴력은 [[레볼루션(신의 탑)|레볼루션]]의 모든 단계를 완료한 밤의 기술과 비교해도 규모나 위력이 아득하게 높은 편인데, 밤의 신원류나 검은 신수처럼 특이한 힘을 보이지는 않지만 밤의 장천이 화살이라면 유한성의 장천은 거의 대포급. 신수포의 굵기만 봐도 밤의 신수포가 엄지손가락 정도 굵기라면 유한성의 신수포는 허리 굵기의 몇 배나 되고, 밤이 신수포를 쏜다면 유한성은 신수포 자체를 휘둘러 파도를 일으키는 모양새이다. 그러나 데스 카람빗과 한참 싸우는 중이며 이전에 화이트의 강력한 공격으로 인해 데미지를 입고 개구리 폴락도 꺼낼 수 없는 상태인 자하드군 부사단장 [[청 도리안 프록]]에게 기습 공격했으면서도 아무런 피해는 주지 못했다. 상위 랭커인 폰세칼 드락은 쉽게 무력화 시킨 것을 봐서는 웬만한 상위 랭커보다는 위이고 여유 있게 하이 랭커급에 든다기엔 아쉬운 유한성의 경계선 상의 실력을 보여준 회차. 한편 유한성의 사디스틱 똘끼 충만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화이기도 한데, 사단장 하 천희에게 '[[선별인원]]을 괴롭힐 수 있는 건 시험의 층 담당관인 저만의 특권입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하면서 돌진한다. 이후 밤의 오브 공격을 보고 '이제 좀 쓸 만해졌군요.'라고 답하는데, 이를 보면 유한성은 밤의 성장에 꽤 기대한 듯하다.[* 다만 그러면서도 유한성이 확실하게 [[FUG]]의 온건파임이 드러난 대사이기도 하다.] 하 천희의 공격에 위기를 맞지만 유리가 신수만 보내는 방식으로 서포트를 해주어 모면한다. 328화에서는 밤이 랭커인 [[찰리(신의 탑)|찰리]]와 싸우려고 하자 랭커와의 싸움은 아직 무리라고 하나, 스투아 아르투르에게 제지 당한다. 칼라반이 등장하자 도망치는 밤을 폰세칼 드락의 등대를 이용해 워프하여 돕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