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관 (문단 편집) == 입담 == > '''MBC SPORTS+ 해설위원 [[진급예정|(진)]][* 그러나 아쉽게도 은퇴 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가게 됐다.]''' >---- >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입담이 상당하다. 그냥 말을 재밌게 할 뿐만이 아니라 조리있고 유창하게 말을 잘 하는 달변가.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이른바 '미디어데이 1선발'로, 한동안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대표로 항상 나갔다. 2013년 준플, 플옵, 코시 미디어데이 모두 주장 [[홍성흔]]과 함께 출전. [[KBO 리그/2015년 포스트시즌|2015년 포스트시즌]]에서도 [[김현수(1988)|김현수]]와 함께 준플, 플옵, 코시 미디어데이에 출전했다. 2016 시즌에도 역시 개막전 미디어데이는 [[오재원]]과 함께[* 원래 김재호가 같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져 오재원으로 교체되었다.], [[2016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주장 [[김재호]]와 함께 모두 투수진 대표로 출전. [[KBO 플레이오프/2017년|2017년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도 [[양의지]]와 함께 출전하여 2013년 이후 모든 미디어데이에 개근 중이다. 미디어데이 1선발이라고 본인 입으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2018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본인이 워낙 부진했던 탓인지 나가지 않았고, [[2019년 한국시리즈]]나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도 나가지 않았다. 2013 양준혁 자선경기에서 그야말로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행동이나 인터뷰 하나하나가 [[박석민]] 수준으로 빵빵 터졌다. 무엇보다 이날 유희관이 한 기행의 백미는 경기 후반 자신의 타순이 돌아오자 원래 배트를 손에 든 상태에서 [[박한이]]의 딸 박수영 양의 삼성 어린이 회원용 장난감 방망이를 추가로 허리춤에 꽂고[* 당연하겠지만 [[박한이]]에게 미리 허락 받고 들고 간 거다.] 타석에 들어선 다음 갑자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손에 든 배트 대신 수영 양의 배트로 공을 타격, 애꿎은 수영 양의 배트만 부러뜨려먹고 땅볼로 아웃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해설자가 애꿎은 수영 양 방망이는 왜 부러뜨리냐며 수영 양이 제일 아끼는 방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연봉 잘 받았으니 새 걸로 사주라고 농담으로 따지자, > "방망이가 부러져가지고. 박한이 선배님 딸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가 두산 베어스 걸로 하나 사 줄까 생각 중입니다" 라는 말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4년 자선 경기에서도 다시 등장했다. 경기 초반 자신의 타석이 돌아오자 || [[파일:external/www.xportsnews.com/1417929408767.jpg|width=300]] || [[서건창]]의 타격폼로 등장했다. 심지어 이 타격폼으로 중전 안타를 치고, 1루에서 서건창의 환호하는 모습까지 복제했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06930&redirect=true|영상 버전]] 경기 막바지엔 중계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특유의 말빨로 해설자들에게 미래의 해설자감이라고 칭찬을 들었다. 백미는 "[[장원준]]의 영입으로 내년 본인의 입지는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려는데 그라운드에서는 안타가 나와 대답할 기회를 뺏기고 말하지 못하자 "비밀로 하는 걸로."라든지, "출연료 받아야 할 것 같다"는 해설의 농담에 "계좌번호 두고 갈게요."라고 대답하는 등. 그리고 인터뷰를 끝내자마자 타석에 들어서 타격을 했다. 결과는 땅볼. [[KBO 올스타전/2015년|2015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주관 방송사인 [[MBC SPORTS+]]의 특별해설로 출연했다. [[한명재]] 캐스터는 굉장히 탐나는 입담을 가진 선수라고 평을 하기도. 8월 9일 경기가 끝나고 수훈선수 인터뷰에서는 [[임용수]] 캐스터와 [[김진욱(1960)|김진욱]] 해설위원은 수훈선수 인터뷰는 여러 차례 해봤으니 새로운 인터뷰를 해보겠다며 유희관에게 스스로 수훈선수 인터뷰를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50809&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143390&page=1|시켰다.]] 하지만 혼자서도 말을 잘 했고, 두 중계진은 유희관의 입담을 극찬했다. 임용수 캐스터가 경기 안 나가는 날에는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고, 유희관은 '''"용돈만 주시면 올라가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김진욱 해설이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출연 제의를 하자 '''"프런트에 상의해 주십시오."''' 라고 답했다. 절륜한 입담을 바탕으로 2015년 두산 베어스 우승 기념 팬페스트에서 코너 하나를 맡게 되었다. 이름하여 "유희관의 톡투유" [[https://youtu.be/yXisFyXAUq0|말은 됐고 영상을 보자.]] 당시 메인 MC였던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명불허전 입담을 보여주며 호흡을 맞췄다. 이 날 다른 두산 선수들 또한 작정을 했는지 팬들의 질문에 약을 빤 듯한 답변들을 내놓으며 레전드 확정. 참고로 위 영상의 댓글엔 '''fa때 방송 3사에서 100억 주고 데려갈듯ㅋㅋㅋㅋ'''이라는 댓글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다시 2015년 자선 경기에서는 첫 타석에 사무라이 타법[[http://naver.me/5il2dkhr|#]]으로 모두를 빵 터뜨리고 잠시 중계석에 들렀는데, 다음 타석에 들어설 시간이 임박하자 본인의 트레이드마크라며 서건창의 타격폼을[[http://m.sports.naver.com/video.nhn?id=167226|#]] 작년에 이어 선보였으며 그리고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167241|#]]까지 따라했다! 그것도 진루타 1개에 안타 1개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수비에서는 선발 중견수로 나섰는데 실책하고 나서는 데굴데굴 구르고, 공을 잡을 땐 누워서 잡는 [[http://1.bp.blogspot.com/-ErrUEl4qCY8/VmPDd9Cqi2I/AAAAAAAAIxo/JpBQ2rCUpGc/s1600/yhk.gif|기행]]을 보여주었다. 이 날 1회에 등판한 [[정수빈]]과 함께 포지션 트레이드 진풍경을 보여준 건 덤. 2016년 스프링캠프 삼자토크에서 [[오재원]]과 함께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78117&redirect=true|풀영상]] 다른 팀 영상과의 조회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다. 명대사가 너무 많아 정리하기가 곤란할 정도. 그냥 영상을 한 번 보는 게 낫다. 참고로 링크에 들어가면 45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진귀한 경험을 한 네티즌들의 간증 댓글이 넘쳐흐르고 있다. 2016 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오재원]]이 "희관이 상체는 봤으니까 바지를 벗길까..."라는 발언을 했고 말이 끝나자마자 마이크를 빼앗으려 하는 장면이 잡혔다. [[https://youtu.be/BwDSLk02xgM|4분 05초부터다.]] 2016년 팬 페스트에서 2017년 신인들이 인사할 때 [[대구고등학교 야구부|대구고등학교]] 투수 [[박성환(야구선수)|박성환]]이 "제2의 유희관 선배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자 이에 자리에서 일어나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http://gall.dcinside.com/doosanbears_new/8324257|#]] [[2017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KIA 투수 [[양현종]]이 "광주에서 우승 못한 지 30년 되었는데 광주에서 우승하겠다"라고 말하니 이에 유희관은 '''광주에서 우승은 30년만이 아니고 31년일 거다.'''라고 입을 털었고 김태형 감독, [[오재일]]과 함께 한국시리즈 예상을 '''5차전'''이라고 예상했는데 KIA가 5차전만에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유희관은 입을 잘못 턴 말들이 모두 맞자 폭풍까임을 당했다. 2017년 자선 경기에서는 [[https://youtu.be/0OL71WZy9iY|유산타]], [[https://youtu.be/k5UJt0esGng|유토르]] 복장으로 나타났다. [[https://youtu.be/aGFfsecM04M|#]] 토르 망치를 내려칠 때 날아가는 사람들은 '''[[류지혁]], [[김명신]], [[변시원|변진수]]'''이다. 하지만 2018년에는 성적 부진 때문인지 자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2017년 곰들의 모임에서도 톡투유 코너를 맡았다. 직접 확인해 보자. [[https://youtu.be/aPtDaRu79ng|예능신]] 2018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도 당연히 [[오재원]]과 함께 나왔다. 아시안게임에 꼭 나갔으면 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오재원이 "유희관 선수가 [[선동열호/2018년|국가대표]]를 너무 하고 싶어한다"며 폭로하자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표팀]] 시즌만 되면 저로 이슈메이킹 많이들 하시는데 언론플레이 자제해 달라"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우승 공약을 묻자 "두산 베어스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커밍 순"이라고 해 MC로부터 방송을 아는 친구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들었다. 2020년 6월 17일에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59화에 깜짝 등장해 엄청난 수다를 뽐내고 갔다. [[https://tv.naver.com/v/14345345/list/607506#comment_focus|영상]] 현역 은퇴 선언 후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지상파 계열 스포츠 채널 3사로부터 전부 해설위원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희관처럼 스포츠 채널 3사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던 사람이 또 있었는데, 2019년부터 3년간 [[한화 이글스]] 단장으로 있었던 [[정민철]] [[MBC SPORTS+]] 해설위원이다.] 그리고 2022년 2월 24일 [[https://www.instagram.com/p/CaVseCqPBhT/?utm_medium=copy_link|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N SPORTS]]와 해설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본격적으로 해설위원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해설위원 활동과 함께 유튜브를 운영중인데, 여기서도 특유의 입담을 뽐내고 있다. 그 외, 예능 프로에도 종종 출연 중이다.[[https://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866047|#]] [[최강야구]]에서도 [[송승준]], [[장원삼]]과 함께 레전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2023 시즌 전 연봉 협상을 할 때 전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연봉 인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진짜 본인 에이전트 대표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을 데려왔다.''' 인상액을 보고 “0이 하나 빠진 거 같은데?”는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