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군항공사령부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news/200912/07/hankooki/20091207225909448.jpg]] 육군조종사. 주황색 [[머플러]]와 갈색 [[베레모]]를 착용했지만 갈색 베레모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파일:골든 항작사.png|width=200]] 비교적 근래에 창설되었기 때문에 국군의 [[부대마크]] 중에서는 순위권에 들 정도로 멋진 부대마크를 가지고 있어 [[밀덕]] [[훈련병]]들에겐 선망의 대상이다. 날개와 검 등 만화에 나올법한 전투집단스러운 디자인으로 아무튼 눈길을 끄는 부대마크에 비해 부대 자체는 잘 알려져있지 않아 예비군에서는 어느 부대마크인지 종종 질문을 받기도 한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전훈으로 서브듀드(저채도)형 부대마크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그때까지 알록달록하고 못생긴 부대마크에 불만이 컸던 사단에서는 위장색 오바로크 보급 전부터 병사들이 자비를 들여 오바로크를 달며 지시이행에 적극 앞장서는 보기 드문 풍경도 나타났다. 허나 항작사에서는 서브듀드형이 보급된 후에도 병사들은 끝까지 원색형을 고집했다. 항작사의 원색의 찬란한 황금색이 들어간 부대마크는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멋있었으니 결국 2008년경 강제적으로 일괄전환이 이루어졌다. 물론 부대마크의 간지는 죽지 않았기에 지금도 전역자들은 야상에 정복과 근무복에 부착하던 원색형 부대마크를 달기 위해 기를 쓴다. 물론 걸리면 그 자리에서 뜯겨진다. [[파일:attachment/육군항공작전사령부/ArmyAviation.jpg]] 사실 항공사 마크는 항공 주특기 마크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 모양이 완전히 겹치지는 않지만 구조가 똑같다. [[파일:육군 항공휘장.jpg|width=800]] 항공학교에서 후반기교육을 받고 운항이나 정비 주특기를 부여받으면 항공 휘장을 받게 되는데, 이게 꽤 멋진 날개 모양이라서 그런지 어째 항공사를 전역하는 인원은 주특기 관계없이 다 이걸 달고 나가는 편이다. 그래서 항공경계병이라거나 항공운전병이라는 개그도 한다. 자세히 보면 항공학교에서 주는 정품이 군장점 사제에 비해 색이 좀 더 밝은 노란색이지만 항공사 출신이 아니면 모른다. 사실 항공휘장이래봤자 금색인 양 날개 사이에 한글로 "육"자 들어간 기어 모양이 대부분이다.[* 첨언하자면 흑색 흉장은 조종 계열이고 금색 빛깔의 흉장은 정비 계열이고 갈색 계열의 흉장은 운항관제 계열이다. 또한 가운데에 [[관제탑]] 모양이 그려져있다. 애초에 정비병의 숫자에 비해 운항관제병의 숫자가 매우 적어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 사단 항공대 시절에는 소위 말하는 '빽' 있는 자제들이 배치되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훈련 간 [[행군]] 거리가 수 킬로에 불과할 정도로 짧았으며 그것도 단독[[군장]]으로만 실시했었다. "포병 및 각종 지원부대보다도 더 후방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각 항공대대의 전개위치가 공격당할 정도면 이미 전쟁은 졌다"는 매우 설득력 있는 이유다. 그러나 2007년 각군 [[전투력]] 향상 방안으로 항작사가 행군강화를 상신하는 바람에 그 뒤로는 완전군장 행군으로 바뀌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각 부대 자체가 평시에도 만성적인 병력부족에 시달리는만큼, 다른 부대에 비해 훈련 횟수는 매우 적다. 준비태세로 시작하는 훈련의 대부분이 항공 승무원 및 정비병은 항공기로 부대 전개지까지 이동하지만, 그 외 병력은 부대 보유 트럭 등의 지상이동 수단으로 배치되는 것이 당연할 정도다. 포병과는 다른 의미로 핵전쟁 등의 비상식적 상황이 아닌 이상, 애초 현대전에서 일선대대선까지는 개전 시점 외에는 부대 전체의 도보 이동이 전제되지 않은 극소수의 병과 중 하나다. 사실 전개 시에도 FAB 등의 메뉴가 추가되기도 하지만 도보 이동과는 큰 관계가 없는 얼마 안 되는 병과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행군을 할 거 같은 유격훈련 때도 행군을 하지 않는다. 유격훈련 자체도 2박 3일로 상당히 짧은 편이며 결국 유격 메뉴는 해당 대대 지휘관에 달렸다. 만약 대대가 여단이나 항공단과 같은 영지 내에 있다면 여단장, 항공단장에 달렸다. 첨언하자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부대 구성원의 대부분이 항공 관련 인력이다 보니 배치 및 유지가 쉽지도 않다. 부대 지원 및 배치 기준이 항공 관련 학과의 학생이거나, 해당 자격증 보유자. 항공병과라면 대부분 공군 정비부사관 및 병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병력이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본부중대 및, 항공단 본부에나 배치되는 경비소대 등의 보병 외 기타 병력들도 있다. 여담이지만 전투력 기준으로 부대 단위를 가르는 군의 특성상, 일선 항공대대의 병력은 일반적인 보병대대 병력의 1/X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기본적인 경계근무와 각 부처근무 및 작업인력 차출 역시 이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단적으로 경계근무의 경우 지휘통제실 인력은 상황근무 때문에 대부분 빠지고, 운전병의 경우 안전운전을 위해 다음 날 운행이 있을 경우 수면보장을 위해 빠지고, 승무원도 같은 맥락에서 빠지고 하다보면 거의 근무인원이 한정적이라 하루에 2번은 기본이고 많으면 4번까지 경계근무에 투입되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당신이 항공병과가 아니라면 GOP나 GP 근무인원이 아님에도 6시간 이상의 말뚝 근무를 맛보게 될 것이다. 또한 운전병도 예외없이 야간근무에 나가게 된다. 그러지 않으면 야간 두타임을 뛰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옆의 부대가 훈련을 나가서 초소 근무를 떠맡게 된다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비 및 승무원이라면 6개월 이상은 후임병이 없는 경우도 보병 이상으로 쉽게 발생할수 있으며 이런 경우 정비부사관들의 부사관 지원 유혹은 덤이다. 기동헬기부대에 배속된 인원은 훈련 때 헬기를 타보게 된다(항작사 내에도 여러 예하 부대가 있어 부대마다 다르지만 운전병이나 경계병 등이 헬기를 타고 훈련지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일반인들은 대개 평생 헬기 탈 일이 없기 때문에 군대 가서 드문 경험을 하는 셈이다. 육군[[항공운항준사관]]은 해군 회전익항공기 조종사와 마찬가지로 민간 자원을 대상으로도 선발할 수 있다. 국내 헬리콥터 조종사 자원이 뻔하기 때문인데 반대로 전역 후 방송사 헬리콥터 같은 민간부문에 취업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짬 좀 되는 준위가 [[대위]]나 [[소령]]을 부조종사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항작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낮은 [[장교]] [[계급]]은 중위며 부대 특성상 장교는 모두 항공학교를 졸업하고 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종장교들이 소위 때 조종훈련에 입과하는 해공군과는 달리 육군 항공장교들은 전투병과로 임관해 중위 진급 후 지원을 하기 때문에 조종교육 입과가 제일 늦다. 현재 육사 출신들은 처음부터 항공병과로 임관할 수 있지만 임관하자마자 항공학교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보병학교 초군반을 마치고 [[소대장]]으로 어느 정도 근무 후 항공학교로 입교한다. 이때쯤이면 다들 중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생들 중에도 소위 조종사는 여전히 없다. 물론 이건 조종사 이야기고 본근대나 방공대 등 다른 곳에서는 소위도 잘만 굴러다닌다. 역으로 새파랗게 젊은 2~30대 준위도 조종사 한정이지만 존재하고 있으며 보통 약칭으로 "육공"이라 하면 보통의 다른 육군 부대는 [[2½톤 트럭|육공트럭]]을 생각하지만 항작사에서는 [[UH-60]] 블랙호크를 가리키고 트럭은 두돈반이라 칭하는 등 소소한 문화차이가 있다.[* 전국 각 부대별로 혼용되어 사용되는 호칭이다.] 장마철이 되면 반드시 사령부 지하가 침수된다. 사령부 행정병은 죄다 호출당하고 언젠간 계급이 소장인 사령관이 직접 와서 배수작업을 감독한 적이 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아래로는 전부 온몸을 빗물로 적셔야 했다. [[중령]]이나 [[대령]]은 그렇다 쳐도 [[준장]]인 [[참모장]]까지도 마찬가지였다. 문제는 지하엔 사령부 지휘 통제실이 존재하며, 위치상 교환실/암호실이 제일 먼저 침수된다는 것이다. 군수처 행정병의 증언으로는 '지하에 수맥이 흐른다'고 공사업체 직원이 말했다고 한다(당시 본부대 영선반인원으로 현장에 있었지만 지하에 수맥이 흐르는 것이 아닌 배관의 노후화로 인한 침수였다. 배관을 가는게 쉬운 게 아닌데 매번 카풀링으로 임시 대처하니 문제 부위를 막으면 다른 약한 곳이 터지고 악순환이 반복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