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손(진삼국무쌍) (문단 편집) === 스토리 === 메인스토리에서의 첫 등장은 5장에서 손권군이 황조 토벌을 준비할 즈음이다. 이때 [[주연(진삼국무쌍)|주연]], [[서성(진삼국무쌍)|서성]], [[정봉(진삼국무쌍)|정봉]]과 함께 쓸만한 인재로 묶여서 [[손권(진삼국무쌍)|손권]]과 인사를 나눈다. 다만 이 시점부터 플레이가 가능한 무장은 서성뿐이고, 육손을 포함한 다른 무장들의 플레이 시점은 뒤로 미루어진다. 육손의 개인 스토리모드는 6장 결전 준비부터 시작된다. 이 시기에는 선임 도독들이 아직 건재해서 육손의 비중이 크게 높지 않다. 물론 여러 무장을 다 챙기는 오나다랍게 메인스토리에서 대사량 자체는 어느 정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병풍 역할에 가깝다. 육손의 비중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노숙(진삼국무쌍)|노숙]]이 죽고 [[여몽(진삼국무쌍)|여몽]]이 도독직을 계승할 무렵. 즉 [[관우(진삼국무쌍)|관우]]와의 전투를 앞둔 시점이다. 진삼6부터 이어져온 전통으로 오나라 무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손유동맹을 깨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인물로 나온다. 정작 실제로는 관우를 잡는데 굉장히 적극적이었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육손과 비슷한 노선인 [[노숙(진삼국무쌍)|노숙]]은 이미 죽고, 다른 무장들은 그 도의를 중히 여기는 [[서성(진삼국무쌍)|서성]]까지 포함하여 하나같이 [[유비(진삼국무쌍)|유비]]와의 동맹을 깨고 형주를 기습하는 것에 적극 찬성하는 여론을 형성한다. 이릉대전에서는 마침내 본인이 새로운 도독이 되어 주인공급 포지션으로 올라선다. 다만 이번 작의 이릉대전 같은 경우 [[주연(진삼국무쌍)|주연]]의 임펙트가 워낙 강하다 보니 육손은 상대적으로 조금 묻히는 감도 있다. 고옹을 설득하는 사이드 미션의 경우, 육손으로 플레이할 때와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할 때의 대사가 조금 다르다. 이릉을 불태운 후에는 [[손권(진삼국무쌍)|손권]]의 최측근 포지션이 된다. 회의를 하거나 논의를 할 때도 다른 무장들과 달리 손권 옆에 붙어있는 것이 군사 포지션을 강조하는 배치다. 아쉬운 건 손권보다 겨우 1살 연하인 정사와 달리 진삼의 육손 이미지가 워낙 어리게 나오고 본작의 오나라 스토리는 도독들보다 손권의 비중이 훨씬 높은 탓에 생각보다는 2인자로서의 캐릭터성이 옅다는 점. 육손 본인이 삼국지에서 활동 연대가 긴 만큼, 스토리는 오나라 최후의 미션인 합비신성전까지 진행된다. 오나라 맨 끝 장인 합비신성전을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엔딩은 노골적인 병맛 개그 내용이다. [[손권(진삼국무쌍)|손권]]이 수군 도독을 뽑는답시고 강가의 절벽에서 다이빙 대회를 여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그리고 [[서성(진삼국무쌍)|서성]], [[정봉(진삼국무쌍)|정봉]], [[주연(진삼국무쌍)|주연]] 등이 다이빙 선수처럼 화려한 공중동작과 함께 줄줄이 뛰어내린다(...). 하지만 내심 육손을 마음에 두고 있던 손권이 육손에게도 다이빙을 권하고, ~~미친 짓에 동참하고 싶지 않았던~~ 육손은 주저하다가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진다. 결국 우승자는 육손이 되고(?!) 다른 장수들은 실수로 떨어진 찰나에도 좋은 반사신경을 보인 덕택이라며 추켜준다. 그와중에 육손은 감기라도 걸렸는지 재채기를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대놓고 개그 엔딩이지만, 한편으로는 주요 인사의 엔딩인 만큼 분량이나 연출이나 제작진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기는 하다. 이번에도 이궁의 변은 스토리에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오나라 스토리 마무리도 이궁의 변을 완전히 무시하는 구성이다. ~~가족을 컨셉으로 하는 나라가 가족이고 뭐고 다 박살내는데 그걸 꺼낼 리가...~~ DLC 스킨인 갑옷을 받았는데 그 갑옷이 영락없이 [[사자비]], [[시난주]]처럼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