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민혁 (문단 편집) == 오타쿠 == 특이 사항으로 [[오타쿠]]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인터넷 연재로 출발한 밀리터리 작가들이 [[밀리터리 매니아]]인 것은 특별할게 없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서브컬처 전반에 마니아성을 드러냈다. 일단 [[한국]]의 초창기 [[슬레이어즈]] 덕후 중 한 사람으로 '[[미르가디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지금도 이글루스나 개인 홈페이지에는 '변태중년황금용마족 미르가디아'라는 말이 걸려있다)[* 저 별명을 지었을 때 20대 초였음에도 "중년"을 자처한 것은 읽는이의 친근감을 얻기 위해서였다고 한다.]했던 것이 대표격으로, 군복무 직전에 활동한 데 이어 제대 후에는 일부러 슬레이어즈의 특정 커플링 전문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작가게시판을 얻기도 했다. 밀리터리 취미와 연결해 [[톰 클랜시]]의 [[붉은 폭풍]]의 줄거리를 가져다 슬레이어즈 팬픽으로 재가공했다. 군입대 전에 쓴 《데프콘》2부에서는 교통사고로 실신한 일본 경찰의 주머니속에 있는 워크맨에서 들려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프닝곡 [[잔혹한 천사의 테제]] 가사로 세 바닥을 채운 일[* 이 일로 김경진에게도 잔소리를 좀 많이 들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도 있었고 역시 한일전쟁편에서 게임기 가게 털다가 [[영창]]간 군인이 언급되는 구절도 윤민혁이 쓴 부분이라고 한다. 군복무 이후의 책에서는 직접적인 묘사는 준 대신 은유적인 오타쿠 요소가 넘친다.[* 알려진 바와 달리 데프콘 한미전쟁편의 Fly Me to the Moon은 윤민혁의 취향이 아니라 김경진의 개인 음악 취향이었다고 한다. 애초 윤민혁이 참여한 데프콘 시리즈는 한일전쟁 지상전 부분 뿐이다.] 후기작으로 갈수록 이런 성향이 더더욱 심해져, 김경진과 공저한 《임진왜란》에서는 적에게 유린당하는 병사의 상태를 '촉수괴물'에 비유하거나 건담, 슬램덩크,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같은 서브컬처 패러디를 삽입했다. 사실 주필인 김경진도 3차 대전을 거치며 이런 성향이 심해져서 누구 탓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다만 김경진이 오덕후의 세계의 빠져든 것은 윤민혁보다 몇 년 늦다. 이런 성향 때문에 [[모에! 전차학교]]의 감수를 맡기도 했다.[* 번역자의 블로그에 써 있던 "감수자가 Y모씨"라는 말을 듣고 모두가 '''그 사람밖에 없지'''하고 단정했다. 본인도 너무 빨리 들통나자 당황해서 책이 나올 때까지 정체를 숨겨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2007년]] 이후로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에도 깊이 빠져서, 주변 지인들에게 전도를 하고 다니고, '로리물 꺼져!' 하는 양반들에겐 자신의 소설상에서의 후장막 파열에 대한 경고를 하며 매우 독실한 나노하 전도를 하였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StrikerS]]에 좀 실망을 해서인지 빠심은 낮아졌지만, 자기 이글루스에 나노하 관련 설정도 상당수 굵직하게 올려놨을 뿐만 아니라, 이글루스 댓글 트래킹을 하다보면, 종종 나노하 팬픽이나 패러디 만화에 댓글을 굵직하게 날려주는 것으로 봐서, 아주 독실한 수준보다 약간 약해진 정도인 것 같다. 또한 [[마법선생 네기마]]도 꽤나 좋아하는 듯, 특히 [[에반젤린 A.K. 맥도웰|어느 이터널 로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풀 메탈 패닉]]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특히 텟사를 매우 좋아하고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나노하, 에반젤린, 텟사)나 팬픽 캐릭터(양 더 위치, 파이어폭스)를 보면 2차원 로리, 빈유 캐릭터들에 대한 호감이 강하게 드러난다. [[강철의 누이들]]에 [[건프라]], [[비트#s-11.2|판넬]], [[로자미아 바담]]과 "하늘이 무너진다!"가 나온 것, 그가 담당한 임진왜란 남원성 전투편에서 조선군 화포장 김효의가 붉은 투구를 쓰고는 "투구가 없으면 즉사였다"라고 중얼대는 것 등으로 보아 [[건덕후]]이기도 한 걸로 보인다. [[테메레르]]도 좋아하는 듯 하며, 이글루에 자작설정 몇개가 업로드되었다. 테메레르를 본 사람들로써는 상당히 고퀄리티라 칭찬할 만한 설정이다. 타입문 팬사이트에서 종합 오타쿠 사이트로 성향이 바뀌었던 [[타입문넷]]에서도 팬픽 및 창작물 연재, 그리고 게시물에 활발하게 덧글을 다는 등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했다. [[부남자]]로서의 레벨도 상당해서 곳곳에서 [[BL]] 관련 농담을 날리고 다니며, 본인도 [[BL]]을 꽤 많이 보는 편이라고 밝혔다. 본인이 군사분야 외에 최초로 가입한 PC통신 동호회부터가 BL 동호회였다는 전설이 있다. 특히 자유창작란에 공개한 모 단편에선 검열없는 부남자 포스[* 은하영웅전설과 마크로스를 크로스오버, 민메이 어택이 아니라 로이엔탈X미터마이어 어택(...)을 풀타임 2시간(...)으로 젠트라디군에게 보여주어 젠트라디군 기간함대 하나를 완전 붕괴시키는 내용의 팬픽을 썼다.]를 보여준 바 있다. '''[[OME]]!!''' 소문에 의하면 완전한 흑역사로 슬레이어즈 BL을 두 편 쓴 적도 있다고 한다.[* 사실은 소문도 아니고 작가 홈페이지에 둘 다 있다. 단, 특정 등급의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데다 그 회원등급 조정조차 지난 수 년 동안 하지 않아 이제 와서 찾아가는 사람은 볼 수 없다고 한다.] 게다가 [[타입문넷]]에선 [[오브리-머투린 시리즈]]의 BL 덕질을 같이 할 사람이 없다고 푸념하는 글을 자유게시판에 남기기도 했을 정도다. 모형 취미도 있는데 주로 전차와 군함 모형을 좋아하며, 경력은 20여 년. 그러나 그 20여 년 동안 완성작이 자기 입으로는 단 1개, 주변 지인들이 육안으로 확인한 건 단 하나도 없어서 입으로만 모형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들겠다고 공언한 것이 매우 많으나 실제로 만들어지는 일이 없어 지인들로부터 [[메가로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 자택을 방문한 지인에 따르면 작업대 위에 늘 제작중단 상태의 키트와 박스가 겹겹이 쌓여 있지만 반제품조차 본 일이 별로 없다고. 본인도 메가로드의 개수를 모르며, 뭔가 하나 만들겠다고 선언하는 시점에서 주변인들이 메가로드 XX호라고 알려준다. 또한 기본적인 행동 자체가 꽤 괴이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상성격자가 아니냐며 고개를 갸웃할 정도고, [[http://files.joara.com//literature_file/c27017.jpg|예의 사진]]을 이글루 대문에 걸었다가 하마터면 애인에게 차일 뻔하기도 했다. 그 취향이 결정적으로 드러난 것은 밀리터리 [[하렘]] 소설 '''강철의 누이들'''로, 무려 20여명에 달하는 근친 히로인들로 메워진 [[모에]]전쟁소설을 표방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모에요소는 그다지 볼 것 없었던데 반해, 본업이던 기갑부대 전투 장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저한 '''작전명 충무'''에서는 작자 소개를 다음과 같이 명기해두었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6세기 이후 현대까지의 지상군 병기 및 작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에로소설을 써도 에로보다는 그 속에 들어가는 전투 요소가 압도적으로 낫다는 평가에 글쟁이로서 지난 2년간 깊이 좌절 중.''' 《데프콘 2부―한일전쟁》, 《한제국 건국사》, 《독도왜란》 등을 집필했다'...라고 해두고 있는데 자신도 인정한 듯.] 글 자체가 세세한 설명이 너무 많고 딱딱해서 '모에'를 잘 살리지 못한다. [[쿈코]] 등장 이후 서브컬쳐계에 TS붐이 불자 시류에 몸을 맡겨 한 동안 [[성전환|TS]]물을 많이 썼다. [[셜록 홈즈]]의 TS에 이어 [[남북전쟁]], 줄루전쟁의 TS 개편물을 짧게짧게 써서 타입문넷에 올리고 [[은하영웅전설]]의 TS 팬픽인 양 더 위치라는 작품도 있다(이건 [[빙의]] + TS). [[율리안]]에게 [[양 웬리]]는 C 빼고 다 당한 수준. [[지못미]]. [[연중]]인듯 보이지만 단편 등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오스카 폰 로이엔탈|로이엔탈]][[X]][[볼프강 미터마이어|미터마이어]] 여성화 단편도 있다. 여기선 미터마이어 결혼 후 시점에서 로이엔탈이 미터마이어를 덮치고 결국 펠릭스 폰 로이엔탈이 태어나는 바람에 [[신영토 반란사건]]이 안 일어난다. 그 외에도 이글루스에 나노하, 네기마, 풀 메탈 패닉 패러디가 올라와 있다. 미유키가 페릿 상태의 유노를 XX했다거나, 나노하 일당이 네기마 세계에서 활동하는 패러디(이건 예고편 뿐이다. 관련해서 가메라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예고편도 해놨다)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