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창중 (문단 편집)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 출마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승민]] 당시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자, [[친박]] 정치인들인 [[김규환]] 비례대표 의원, 김영희 전 육군중령,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태우]] 변호사 등이 유승민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 을]]에 도전하게 됐고, 윤창중도 [[유승민]]을 심판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당초 [[자유통일당]] 소속으로서 [[조원진]] 대표와 [[김문수]] 대표의 합당으로 [[자유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되었으나, 이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선거사무소는 [[방촌역]] 앞 윤창중칼럼세상TV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예비후보도 아닌 '[[:파일:20200128_yoongrab.jpg|국민후보]]'라는 생소한 명칭을 사용하고 '박근혜의 1호 발탁 인물'임을 내세우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925030.html|#]] 그런데 정작 [[유승민]]은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이 [[미래통합당]]으로 신설 합당하는 과정에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렇게 돼서 윤창중의 출마 명분은 거의 사라졌다.[* 그래도 [[동구 을]]과 [[대경권]]에 연고가 있는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윤창중은 연고가 아예 없다.] 그리고 [[유승민]]이 출마하지 않는 대신, [[친유]]인 [[강대식]] 전 대구 동구청장이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에 참여했다. 1차 경선에서 [[친박]]인 [[김규환]] 의원과 [[도태우]] 변호사가 탈락했고, 2차 경선에서 [[강대식]]이 57.3%의 지지율을 얻어 [[친박]]인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김영희 전 육군 중령을 꺾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또 이웃 지역인 [[동구 갑]]에서도 [[친박]], [[친황]]인 [[이진숙(기자)|이진숙]]이 여성 가산점을 받고, 현역 의원이 [[정종섭]]의 지원을 받고도 [[류성걸]] 전 의원에게 패배하였다. [[류성걸]]은 잠시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지만, [[친유]] 내에서도 [[유승민]]과 가까운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였다.[* 유승민과 [[경북고등학교|경북고]] 동기동창이다. 여담으로, 류성걸의 지역구 전임 의원인 [[주성영]]도 이들과 경북고 동기동창이다.] 선거 운동 중에 [[강대식]]을 향해 [[유승민]]의 [[아바타]]라고 비난하면서 선거운동을 했으나, 단 2%대의 초라한 지지율로 4위를 기록하면서 쓸쓸히 낙선했다. 물론 다른 [[친박]] 정치인들에 비해 주목을 받기는 했으나, [[강대식]]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17,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송영선]]도 역시 같은 [[동구 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했다. 그나마 [[송영선]]은 고향이 [[동구 을]] 중 [[안심지구]]와 사실상 같은 생활권인 [[경산시]] [[와촌면]]인데다, [[경북여자고등학교|경북여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를 나왔다. 윤창중에 비하면 그래도 명분은 있었다.] [[강대식]]은 군생활을 제외하면[* [[육군훈련소|논산훈련소]] 기간병(보급병)출신이다.] 대부분 [[동구(대구광역시)|동구]]에서 거주해 온 데다 구청장 출신이라 지역 내 기반이 있었다. 반면 윤창중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대경권]], [[대구광역시|대구]]의 영향을 꽤 받는 동네인 서북부 [[경상남도|경남]] 출신도 아니고,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 의혹사건]]으로 기타 지역주민들에게 부정적 이미지가 콕 박혀 있었으니 당연히 윤창중에게 매우 불리한 선거였다.[* 달리 말하면 다른 지역들에 출마했어도 낙선은 [[안 봐도 비디오]]였다는 것이다.] 아무런 연고와 공약 없이 [[이정희|'''오로지 유승민만 떨어뜨리자''']]라는 치사한 생각으로 왔으니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다.[* 다른 반유승민 성향 보수진영 (예비)후보들은 적어도 박근혜 옹위라는 목적으로'만' 출마했다는 티를 내진 않았다.] 이로 인해 사실상 극우 세력들에게도 이용만 실컷 당하고 버려진 상태라 추후 정치적으로 다시 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