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따 (문단 편집) == 학교 / 학원 생활에서의 은따 == 학폭위와 경찰의 최대의 골칫거리다. 왕따 같은 경우에는 피해자에게 아예 대놓고 갈구고 폭력을 휘둘러서 구체적인 증거라도 생기지만, 은따의 경우, 어지간히 영악하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 이를 발견하거나 혹은 이를 뒤집지 않는 이상 구체적인 증거가 생기지 않는 데다, 정말로 주변에서 그 특유의 수상한 낌새를 보더라도 가해자가 말만 잘하면 아무런 마찰도 없이 쉽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을 친구로 사귀거나 피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증거만으론 추측일 뿐이라는 것도 은따의 무서움을 잘 설명해 준다.[* 거기다가 아예 대놓고 학폭위에 전면으로 도전해서 "어디 징계 먹일 수 있으면 먹여보시게나." 하는 심보로 이 짓거리를 하는 자들도 적지 않다.] 은따는 주로 남학생들이 아닌 여학생들 사이 또는 고등학교[* 고등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와는 달리 [[학생부종합전형|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 태도'''도 포함되는 학생부로 대학 입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학교폭력으로 생긴 학생부 상의 결점은 추후 구직활동에까지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의 가해자들이 대놓고 따 시키지 않는 것이다. [[똥통학교|물론 그런 거 신경 쓰지 않는 일진 학생들이 모인 고등학교]]에서는 예외다.]에서 나타나는 게 보통이지만, 이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직장 생활에 비해 패쇄적인데다가, [[중2병]]이 극에 달해있는 학생들이 주로 무리를 이루는 환경은 그야말로 은따나 왕따가 생겨나기 매우 적합한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은따=왕따로 통하고 있기 때문에, 은따가 되는 이유가 왕따가 되는 이유와 같다. 물론 잘못을 저질러서 은따가 되기도 하지만, 주로 은따가 되는 이들은 딱히 잘못을 저질러서 은따가 되는게 아니라, 소위 "만만해 보이는" 자존감이 낮고 자기방어능력이 떨어지는 유형의 이들[* 물론 유형은 저래도 체력 또는 체격이나 싸움 센스가 또래 내에서 상위권이거나 금수저 집안이면 은따고 나발이고 어떤 방법으로도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이 자연스럽게 무시를 당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은따로 발전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툰 판단은 금물. 물론 은따를 당하는 이들이 애초부터 아무런 잘못이 없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따돌리는 이들도 있지만, 과장된 루머(소문)로 인하여 따돌리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소문을 무조건 믿지 말고 차라리 물어보자.) 이럴 때 차라리 그냥 무시하면 그나마 낫겠지만, 꼭 걸고넘어지는 놈들이 한 명쯤 있다. 특히 정말 몇 없는 친구들과 관계가 있다면 아무래도 같이 다니게 될 텐데, 차라리 무시하는 쪽은 다른 친구들한테 간다든가 하지만, 걸고넘어지는 부류는 옆에서 시비란 시비는 다 건다. 예를 들면 다른 애가 하면 그냥 웃으며 넘어갈 것을 더 부풀 리고 크게 해석해서 심지어 별문제 없는 인성까지 걸고넘어지기도 한다. 절대 인성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사소한 잘못이라도 한다면? 선생님과 성적 얘기를 나누었는데 선생님께 꼬지른다고 소문난 사례도 있다. 얼굴이 잘생겼거나 예뻐도, 공부를 잘해도 충분히 은따가 될 수 있다. 남자든 여자든 간에 질투심은 있기 마련이지만, 감정 표현에 있어 더 적극적인 여성들 사이에서는 특히 심하다. 잘난 상대방을 무시해서라도 자기가 더 우위에 있고 싶어 하는 일종의 심리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은따를 시키는 동시에 열폭 한다고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에, 대부분 은따 주동자들 앞에서는 다들 쉬쉬 거지만, 뒤에서는 "ㅇㅇ(은따 가해자) 열폭 쩐다~"식으로 뒷담을 까이기도 한다. 물론 외모가 아이돌/연예인급이라면 모든 이들의 열폭 대상이기에, 모두가 루머인 것을 알면서도 서로 쉬쉬해주기도 한다. 외모 같은 경우엔 숨길 수도 없는 케이스이기에, 전학을 가도 다시 은따나 왕따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간혹 자기 자신은 쉽게 알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기피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본인은 쉽사리 알지 못할 수 있으니 조언을 아끼지 말자.[* 단, 은따를 당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했을 때 그 은따가 조언을 듣고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고치느냐 아니면 이해를 못 하거나 자기가 뭐 어쨌냐고 적반하장 하느냐는 막상 진짜 말을 해보기 전까지는 100% 알 수가 없다. 물론 그렇다고 은따에게 조언을 하지 말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이유가 있는데도 아무도 알려줄 생각 없이 은따를 유지시키려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은따가 더 위험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