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자메나 (문단 편집) == 여행 여건 == 이렇게 대중교통도 없고 말도 안 통하는 갑갑한 곳에 설상가상으로 볼 것도 없어서 비즈니스가 아닌 관광 목적 방문은 부적절하다. 굳이 볼거리도 없어 차라리 [[차드 호]] 연안의 카넴 제국 유적지 등을 갈려는 중간 기점이면 몰라도 은자메나 자체는 별로다. 아니 그 전에 차드라는 나라 자체가 '''출국권고''' 국가로 여행은 곧 죽으러 가는 미친 짓이다. [[보석]] 관련 산업을 하거나 [[석유]] 관련업을 할 경우 출장차 가게 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 등 각종 보석이 채굴되는 [[광산]]들이 대개 여기 있다. 만일 사업차 할 수 없이 가야 한다면 4~5성급 호텔 중에서 다국적 호텔 기업 체인이 있는 곳으로 선택해서 가자. [[불어]]나 [[아랍어]]를 모르면 아예 밖에 나갈 생각은 정해진 미팅일정을 빼면 안 하고 방 안에 웅크려 있는게 좋으며, 정 관광을 하고싶다면 현지인이나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서 가이드를 요청하는게 좋다. 차드가 더럽게 볼거 없는 나라긴 해도 [[사하라 사막]]에 있는 북부 티베스티 산맥은 나름 웅장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절경이다. 차드에 [[한국인]] [[개신교]] [[선교사]]들이 은근 나가 있는지라 선교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사실 이 선교사들도 [[보코 하람]]이 까부는 이 나라에서 목숨 걸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얼마나 막장인지 [[미국인]] 여행 전문 브이로거인 드류 빈스키(Drew Binsky)가 '''절망적인(miserable)''' 도시라며 은자메나를 무지막지하게 깠다. [[https://www.youtube.com/watch?v=BU0MkDNrFqQ|#]][* '세계의 모든 국가를 방문한다'는 목표로 여행을 하는 브이로거로 과거에 [[서울]]에서 영어 교사로 일한 적이 있어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아무리 상황이 막장인 [[시리아]]나 [[이라크]], [[예멘]], [[소말리아]], [[베네수엘라]] 같은 파탄국가라도 웬만해서는 크게 비판을 하지 않는[* [[리비아]], [[토고]] 등은 오히려 극찬했다. [[소말리아]]도 딱히 비판하지 않았다.] 브이로거인데, 차드는 그런거 없이 '''다시는 방문할 생각이 없다'''며 신랄하게 퍼부었다.[* 참고로 이 유튜버가 [[https://youtu.be/mmk4VMQwjG|무지막지하게 깐 나라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브루나이]]다. 브루나이는 못 사는 나라라 그렇기보단 종교 꼴통적인 분위기와 [[샤리아]]법 특유의 억압, 그리고 더러운 수질 등이 마음에 안 든 거 같다. 브루나이는 참고로 술도 못 마신다.] 대중교통 수단도 없고, 위생도 최악이고, 도로는 먼지투성이라 공기도 매우 나쁘며, 관광지도 없고, 심지어는 사진을 찍다가 현지인들에게 구타당할 뻔했다고 한다. 워낙 여유 없게 사는 비참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니 자신들의 일상 속에 갑자기 난입한 이방인을 환영할 리 없다. 괜히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 아니다. 결국 사람들도 나라가 먹고 살만해야 친절해지는 법이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차드는 좀 심한게, 이 브이로거도 차드 여행 전에 내전에 시달리는 [[예멘]], [[시리아]], [[이라크]] 북부 쿠르디스탄 등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이 친절함과 호의를 베푼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