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지호 (문단 편집) ==== 1학년 ==== 소현고등학교에 입학. [[반여령]]과 다른 사대천왕들과 함께 1반이 되고, 그들 중에서 홀로 반이 갈린 함단이에게 가장 정상적이고 평범한 반응을 보인다.[* 반여령과 우주인은 완전히 멘붕해 있었고 유천영과 권은형도 침울한 상태였다] 단이가 [[이루다(인소의 법칙)|웬 첨보는 남자애와 친근하게 손을 잡고 있었다]]며 이를 가는 여령과 조용히 살벌한 은형을 보며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며 의아해 한다. 그리고 나중에 단이가 루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는 열렬한 고백을 받고 있을 때 나서서 두 사람을 갈라놓고 단이는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가 아니면 남자로 안 본다며 경고를 해준다. 이후 여령이 황시우에게 고백받을 때, 단칼에 거절하는 여령을 보며 [[함단이|친구는 닮는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는 말을 하는데 정작 단이는 고백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의아해 해서 지호 본인은 황당해 했다. 이후 황시우가 여령에게 달려들자 재빨리 뛰쳐나가 그걸 저지한다. 모의고사 이후 모여서 놀던 날 단이가 은형과 나가서 오랫동안 안 들어오자 걱정하며 결국 나가보려 하는데, 심하게 구르고 온 단이와 은형을 보고선 결국 다른 이들을 모아 복수를 거행하기로 한다. 처음엔 여령도 복수 계획에 합류시킬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여령까지 합세해 계획을 진행한다.[* 여령은 이때 은지호에게 방해하면 오빠 친구들에게 배운 저먼 스플렉스를 먹이겠다고 협박했다.] 그리고 다음날 단이가 죽을 뻔 했다는 걸 알자 살벌한 반응을 보이는 친구들 중 그나마 가장 온건한 반응을 보이는데 친절하게 죽고 싶지 않으면 도망치라는 조언의 문자까지 보낸다.[* 문자 내용에 'ㅋㅋㅋ'이 들어가는 등 온건해 보이지만, 실은 제일 공포스러운 문자를 보냈다.] 근데 자기도 화가 안 난 건 아니고 매우 화가 났는데 어디 마지막 발악을 해보라는 의미였다고. 나중엔 검은 마차 괴담[* 1초라도 안 보이면 1반 지남ㅎ / 이렇게 초조한데 2반 지남 / 3초는 어떻게 기다려~ 3반 지남 / 4망해 넌 사망해~ 아 오타났네 ㅈㅅ 사랑한다고 사망ㄴㄴ[* 이걸 본 사람들은 '사망해=사랑해','사망해를 사랑해로 수정하면서 아닌척 진심 전하는 것 봐~' 등의 반응을 보인다. --이미 기정 사실화--]--함단이:난 죽을 거야--]을 패러디한 문자까지 보내 단이를 공포에 떨게 해준다. 단이를 잡은 후에 천영과 루다가 싸우자 루다를 붙잡아 싸움을 말리고, 단이는 천영과 따로 보낸 후 자신은 다른 친구들과 방과 후 계획을 거행하러 간다.[* 웹툰에서는 은지호가 단이와 먼저 하교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사도 꽤 있었는데 단이의 다른애들은 어디있냐? 는 질문에 잠깐 운동하러 갔다고 대충 둘러댄다. 그러다 반여령과 권은형 등이 있는 곳에 싸움이 심해지자 차에있던 단이가 몸을 움츠리며 춥다고 말한다. 거기에 작게 "히터틀어줄까?" 걱정하는 은지호는 덤] 계획을 거행한 후 중간고사 기간에 사대천왕과 반여령을 이끌고 단이의 집에 쳐들어 간다. 그러면서 자기 집에 너무 안 갔다며 천연덕스럽게 입장한다. 곧 우주인이 가지고 온 중학교 2학년 때 찍은 영상 속에서 현재와 분위기가 굉장히 달라진 모습에 여령이 옛날엔 좀 잘생겼다는 말을 하자 옛날에도 잘생겼고 지금도 잘생겼으며 앞으로도 잘생길 것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다 욕을 얻어먹는다.] 수련회에 가던 버스에서 반여령이 휴게소에서 번호를 따인 여학생으로부터 욕설문자를 받자, 그 번호로 전화해 네 인생 끝장내 줄 수 있으니 알아서 사리라며 되돌려준다. 그리고 함단이에서 전화를 걸어 반여령과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수련회에서 술을 마시고 [[진실게임#놀이]]을 하던 도중 여자한테 차여 본 적 있냐는 질문을 받고 굳어버린다.[* 권은형을 비롯한 사대천왕은 은지호가 누군가에게 고백한 적이 있었는지에 대해 의아해한다.] 이때 은지호가 말한 단이가 받은 고백에 대한 떡밥이 풀린다. 중학교 때 1년 반 동안 [[함단이|좋아했던 여자애]]에게 고백했지만, 걔는 지금도 그게 고백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어색해지기 싫어서 농담이라고 했기 때문에. 이때 사대천왕 모두 과거 은지호가 함단이에게 '너 고백받은 적 있다'고 했던 말을 상기하며 대상이 누구인지 눈치챈다. 이후 유천영에게만 따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중학교 2학년 때 [[반여령]], [[함단이]], [[우주인]]과 같은 반 된 적이 있는데[* 유천영과 권은형은 같은 반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거의 얼마 안 되어 좋아했다고 한다. 계속 좋아하는 티를 냈는데 전혀 눈치를 못 챘다고 어이없어 하기도 하고, 중학교 2학년 이후로 성격이 엄청 바뀐 것도 모두 함단이때문이라고 토로한다. 아무튼 막연히 고백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 1년 넘게 은지호를 쫓아다니던 윤사라라는 이름의 스토커가 있었다. 집 근처에서만 '우연히' 마주친 게 열 번이 넘는데, 여자에게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아버지의 말씀 때문에 함부로 떨쳐내기 어려웠다. 그러다가 학교에서도 지금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왜 자신과 사귀지 않냐고 묻자 은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윤사라는 못 믿겠으니 좋아하는 사람을 자기 앞에 데려오라고 한다. 그때 함단이가 마침 혼자서 지나가는 걸 보고는 차라리 이런 기회도 없다, 싶어서 충동적으로 함단이를 붙잡고 얘가 내가 좋아하는 얘라며(!) 고백한다. 윤사라는 이런 거짓말을 칠 정도로 내가 싫냐는 눈빛으로 바라보고는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울분을 참으며 도망치듯이 자리에서 떠났는데, 문제는 함단이한테도(...) 거짓말로 보였던 것. 함단이는 윤사라가 가자마자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 치는 거 아니라고 하고, 이에 은지호는 몇 번이나 진지하게, 농담아니고 진짜로, 좋아한다며 고백한다. 한참 만에 함단이는 그 말을 이해하고 병원에 가야겠다며(...) 진지하게 걸어간다.[* 은지호와 이어지는 것은 인소의 여주인공인 반여령이어야 하는데,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남주인공의 죽은 첫사랑 포지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참고로 이때 함단이의 대사가 가관이다. 함단이 : 야 내가 지금 병원에 암 검사를 하러 갈 건데,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어. 은지호 : ? 함단이 :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기억 상실증이 오는 게 아니라.머리가 좀 이상해질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내가 암세포도 생명이잖아요 이딴 소리하면 쥐어패서라도 꼭 검사 받게 해.] 결국 장난이었다고 얼버무리고 단이에게 놀랐다며 처맞는다. 그리고 유천영에게 함단이를 좋아하는 것이 마냥 쉽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 준다.[* 참고로 이 대화를 밖에서 담배(...)를 피우던 최유리가 듣는다!] 더불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방에서 자고 있는 함단이를 보았는데, 몸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니면 미련이 남은 건지 심장이 세게 뛰었다고. 다음날 저녁시간 때 함단이에게 연극 중요한 배역이 아니면 얼른 하고 내려와서 쉬라고 한다. 1반 장기자랑 무대에서 나머지 사대천왕과 함께(!!!!!!!!!) 정장을 입고 의자춤을 춘다!!!![* 신화의 wild eyes를 췄다. [[https://youtu.be/41CXE7pPfSA]] <- 사대천왕이 춤을 췄다면 이랬지 않을까 상상할 수 있는 영상이다.][* 소설에서는 반여령과 사대천왕이 각각 따로 춤을 췄지만, 웹툰에서는 함께 추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8반 장기자랑 무대에서 이루다가 함단이의 볼에 키스하자 얼굴이 굳어진다. 이후 반여령이 방으로 함단이를 납치해오자, 조용히 있다가 권은형에게 라면에 계란을 넣어달라고 한다. 잠시 후 함단이에게 이루다의 고백에 대한 대답과 이루다가 널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지에 대해 묻고, 함단이가 그런 적 없다고 하자 만족한다. 함단이가 반여령 안티카페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나자, 반여령과 다른 사대천왕들과 함께 분노한다. 그리고 우주인과 함께 우주인 사촌동생인 우비(...)의 도움을 받아 네이버를 해킹해, 반여령 안티카페를 만들고 함단이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최유리|최유리]]라는 것을 알아낸다. 최유리가 옥상 계단에서 함단이를 밀어버리려는 것을 눈치채고 모든 것을 들었다며 조금만 더 함단이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고 한 뒤 함단이 손목을 잡고 재빨리 사라진다. 이후 함단이와 함께 집으로 가면서 괜찮냐고 묻고, 함단이가 울자 안은 뒤 10초 줄 테니까 울라고 한다.[* 여기서 단이가 은지호의 품에 안겨서 울었다면 로맨스지만 아쉽게도 단이는 어이없어서 웃어버렸다. 그래도 잠깐이나마 지단파가 행복할 수 있었던 시간] 이루다와 유천영과 함께 매점에서 함단이의 아이스크림 쟁탈전을 벌이다가--도대체 그걸 왜 쟁탈하려고 해-- 결국 반여령에게 반격(...)당한다. 이때 반여령의 대사가 압권.[* 다,단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거야!] 담력시험 전날 감기가 독하게 들어 고생하다가 함단이에게 전화한다. 함단이가 유천영과 이루다가 카페에서 싸운 일을 말하며 유천영이 널 닮아가는 것 같다고 한하자,[* 이루다에게 발을 걸고는 "내 다리가 길어서"라는 말을 했다.] 유천영이 가르쳐 준 대로 잘했다며 뿌듯해한다. 그리고 함단이가 감기를 옮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오겠다고 하자 미리 마중나가 있다가,[* 은지호네 집 정원은 제대로 걸어도 20분은 걸린다] 우주인의 계모를 만나 언쟁을 벌인다. 이후 함단이에게 우주인과 [[아동학대|우주인 계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함단이의 꿈에서 조선시대 사또인 반여령의 아내로 나와 멍석말이시킨다(...). 꿈에서 깬 함단이가 '꿈에서 줘도 안 가진다고 했더니 니가 빡돌아서 멍석말이시키라고 했다'고 하자 표정이 미묘해진다. 당황한 함단이가 '너도 나 줘도 안 가질 거잖아.' 라고 하자 '아니.' 라고 답한다. 그리고 여름방학 동안 다른 사대천왕들과 함께 함단이의 도서관또라이에 함께하기로 결정한다.함단이가 도서관에서 한 남자에게 작업 당하는 듯하자,[* 나중에 이루다가 남자가 건네려고 했던 음료수 캔에 무엇인가를 몰래 넣었음을 알아차린다.] 작업 건 남자에게 압력을 넣는다.그리고 무슨 사이냐는 질문에 유천영과 동시에(...) 남자친구라고 대답한다.[* 이 짓을 3초 후에 또 한다(...) 지호,천영: 그러니까,내가 진짜고 이 녀석은 장난으로... 단: 너네 뭐하니.] 그리고 남자가 떠난 뒤 함단이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인다. 반여령네 삼촌의 카페에서 모였다가 --여느 때처럼-- 반여령과 시비가 털린다.함단이가 진로조사서에 재벌 2세를 적겠다고 하자 진지하게 재벌 2세도 형제자매 수가 중요하다며 --경험담을-- 말한다. 유천영을 예시로, 재벌 2세로 태어나려면 막내로 태어나야 한다고. 그리고 오늘 벌어질 파티에 참여하기 싫어 친구들에게 들이대다가 함단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함단이가 승낙하자[* 이때 은지호는 몰랐지만 잠깐이나마 단이는 은지호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뒤돌아보았다. 항상 은지호가 다가오고 자신이 선을 긋고, 다시 모르는 척 은지호가 다가오는 그런 관계에 있어서 자신이 한번도 은지호에게 다가간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처음으로 은지호가 자신에게 요청한 도움을 거절하지 못해 승낙한다.],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저녁에 함단이를 픽업하러 온다. 함단이가 정말 그냥 가도 되냐고 묻자, 자신이 다 책임질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함단이에게 오늘 하루만 자신의 생일로 쳐달라고 한다. 깨끗이 접을 거라고.[* 하루만 자신 마음대로 함단이와 함께하고 나서 마음 접으려 했다고.] 함단이를 뷰티샵에 데려가고, 원장인 권혜영에게 사귀는 사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은지호는 한울그룹 후계자로써 어릴 적부터 여러 파티에 참가해야 했기에, 권혜영과 자주 봤다.] 함단이가 당황해하자, 권혜영이 나간 뒤 엄청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생일인데 한 번만 해 주면 안 되냐고 묻는다.--함단이 : 그거랑 이거랑 뭔 상관인데?-- 그리고 함단이가 마지못해 허락하자, 함단이를 드레스룸까지 졸졸 따라다니며 능글맞게 들이댄다. --단아, 우리 사이에 왜 그래? 부끄러워? 함단이: 아악! 작작 좀 해!-- 함단이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권혜영과 대화를 나눈다. 권혜영이 사실 사귀는 사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자 당황하고--1차 멘붕-- 함단이가 [[은지호|이렇게 잘생긴 고객님]]한테 사심이 전혀 없어보인다고 하자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2차 멘붕-- 부정한다.[* 은지호:아니거든요? 걔 제 얼굴 보면서 자주 멍해지거든요? 권혜영:그거야, 고객님 얼굴이 자연재해라서...은지호:제 얼굴보고 신의 선물도 아니고, 자연재해라고 하는 건 누나밖에 없을 거예요.] 그리고 권혜영에게 은지호 본인이 오래 전부터 함단이에게 사심이 있어 보인다는 말에 정곡을 찔리고--3차 멘붕-- 한숨을 쉬고 마른 세수를 하고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등 당황한다. 유건에게 들키면 끝장이라며 어디에서 그렇게 티가 나냐고 묻는 건 덤. 함단이가 자신과 색을 맞춘 흰 원피스에 머리띠, 구두까지 모두 갖추고 나오자 예쁘다고 한다[* 그 와중에 함단이는 질색하는 표정을 짓는다... 자신을 놀리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 머리와 메이크업까지 다 맞춘 함단이가 폰을 보고 있을 때 예쁘다고 하다가 태연한 함단이를 보고 당황한다.[* 본인 왈, 함단이는 뭐든지 적응이 느린데 예쁘다는 말에 벌써 적응됐나 싶어서.] 잠시후 함단이가 '너 반어법 쓰는 거잖아.'라고 하자 그게 아니라 정말 예쁘다고 하고, 함단이는 알겠다며 고개를 주억거린다. 결국 빡쳐서 소리지르다가 직원들의 시선을 받게 된다.[* 함단이: 응, 응. 그래그래. 다 안다니까. 은지호: 아니,그게 아니라! 아 젠장!!] 파티장에서 함단이와 윤정인이 반갑게 얘기나누자, 윤정인에게 함단이를 놀릴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윤정인을 데리고 잠시 --면담하러-- 간다.[* 윤정인이 권은형에게 전화해서 그 말을 전해줬기 때문.] 윤정인과 꽤나 마음이 맞았는지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왈츠 타임이 되자 [[유천영]]과 동시에 함단이에게 춤신청을 하나, 반여령에게 선수를 빼앗긴다. 나중에 친구들과 룸으로 쉬러 갔다가 유건과 따로 이야기를 나눈다. 생전 처음으로 [[함단이|모든 걸 포기해서라도 갖고 싶은 것]]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유건은 가지지 말라고 답한다.] 함단이가 납치당하자 드물게 평정심을 잃고 흥분하며 이루다에게도 연락을 건다. 그리고 [[최유리|납치범]]에게서 전화가 오자 함단이와 반여령의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한다. 함단이가 자신에게 한 말에 잠시 벙찐다(...)[* 나야 괜찮긴 한데, 로맨스가 없어...] [[파일:우는은지호.jpg|width=300]] 이루다의 도움을 받고 탈출에 성공한 함단이와 반여령이 연락하자 곧바로 데리러 온다. 반여령에게는 곧바로 사과하지만, 함단이에게는 절교해 주겠다느니 전부 나 때문이라느니 별 말을 다 하다가 정강이를 얻어차인다.[* 후에 독백이 나온다. 속마음과 반대되는 말을 하는 자신을 어리석다고 여기면서도 함단이는 이런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고 용서해야 한다고.] 그리고 바로 사과한다. 함단이, 반여령, 우주인, 루카스가 이루다 구출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클럽에 갔다가 유천영과 함께 온 은지호를 본다. 나중에 [[권은형]]에게 추궁당할 때 본인들도 이루다 구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갔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