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경 (문단 편집) === 과학적 연구의 한계 === '''첫째, '경험'은 애초에 과학적 접근으로 볼 수 없다.''' * [[야한 동영상]]을 통해 사람들은[* [[포르노허브]]의 연간 통계에 따르면 국가에 무관하게 야동 시청 성비는 남7:여3 가량이다.] 타국-타인종의 발기된 음경을 보게 되는데, 애초에 야한 동영상에 등장할만한 남성들은 해당 국가 및 인종에서도 음경이 큰 인물들로 편향되어 있다. * 화장실, 목욕탕, 비뇨기 검사를 통해 사람들이 타인의 발기 전 음경을 보고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하는데, 아시아인은 발기 전후 길이 차가 큰 속칭 자라고추(grower)의 인구 비율이 많으나, 아프리카계-유럽계 쪽은 길이 변화가 거의 없이 부피-강직도만 올라가는(shower) 인구 비율이 많다. * 여러 남성들의 발기된 음경을 직접 경험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그나마 의미가 있겠으나, 역시 설문조사 방식의 연구는 과학적이라 볼 수 없다. ([[대물(신체)|대물]] 문서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여럿 있다) '''둘째, '설문조사' 방식의 연구는 의미가 없다.''' * 현재까지 [[https://www.reddit.com/r/AvgDickSizeDiscussion/comments/bjqd5s/various_penis_study_assessments/|전 세계 거의 모든 음경 관련 자료를 종합하여 'calcSD'라는 웹사이트를 세운 레딧 유저]]에 따르면, 설문조사들은 잘못된 측정[* 아래쪽에서 고환에서부터 길이를 측정한다거나, 진성 포경의 경우 포피의 길이를 포함시킨다거나] 및 과장이 많다. 서양권의 경우 음경 길이에 대한 집착이 심한 남성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아시아-아프리카에 비해 유럽-미국의 여성들이 성적 욕망을 더 노골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볼 수 있다.] [[포르노 배우 정보|포르노 배우들]]조차 19cm를 넘는 경우는 드문 것을 생각하면 이 이상이라는 답변은 [[허세]]가 많다. * [[TENGA]](2012)의 경우, 일본인 50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발기 길이 13.56cm라는 [[http://www.news-postseven.com/archives/20120420_102657.html|결과가]] [[http://j2k.naver.com/webtrans.php/korean/www.news-postseven.com/archives/20120420_102657.html|나왔다.]] * 영어권 사이트인 [[https://thevisualiser.net/|Visualiser]]의 경우 평균 길이 15.5, 둘레 13.0, [[http://penissizedebate.com/|SizeDebate]]의 경우도 평균 길이가 16.0이라고 하지만, 역시 네티즌들의 자발적 설문일뿐 통계적 검증이 되지 않았다. * 과학논문 중에서도 예컨대 Wessells et al.(1995)의 연구 또한, 자가측정법(self-measurement)으로서 연구 대상자들이 직접 측정해서 보고한 연구로, 연구자가 직접 측정한 연구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셋째, '엄격한 측정-모집단의 과학적 논문들'도 아직 그 기준이 통일되지 않고 있다.''' calcSD는 전세계 300여 자료 수만명 표본 중 비과학적 설문조사를 제외하면 55개의 문헌만 유의미하고, 그 중에서도 길이 13문헌, 둘레 13문헌의 2000여명의 측정 표본만 유의미하다고 보았다. 그런데 이 중 1/5의 표본이 한국 논문인데다가, calcSD 또한 치골을 누른 길이와 누르지 않은 길이를 함께 평균 낸 오류를 범했다. 연구 표본이 세계적으로도 겨우 2000여명으로 너무 적고, 같은 국가 내의 조사조차 표본이 수십-수백명에 불과해 자료마다 1~3cm는 값이 오르내린다. 심지어 측정 오류나, 연구자의 의도가 반영되거나, 정확한 측정이 안 됐을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의 자료를 보고 평균이 어떻다, 어떤 나라, 어떤 인종, 어떤 집단이 더 크거나 작다는 식으로 단정짓는 것은 위험하다. * '''길이''' - 음경 길이를 측정할 때 치골 위 지방을 누른 것을 "가용 음경 길이"라고 하는데 성관계를 할 때 최대치로 삽입될 수 있는 길이를 의미한다. 이러한 가용 음경 길이는 치골 지방을 누르지 않았을 때의 길이보다 보통 2cm 정도가 길게 나오는데,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지 않은 논문이 많다. 또한 곧은 자를 사용하지 않고 줄자를 이용하여, 귀두의 곡선을 모두 측정하여 값을 늘이는 논문도 많다. * '''당기는 장력''' - 발기 길이와 신장 길이(발기되지 않은 것을 당김)는 상관관계가 있어, 상대적 크기만 알고자 신장 길이만 측정한 논문도 다수다. 한 연구에 따르면 대략 450g의 장력을 최소로 주어야 신장 길이가 발기 길이에 도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는 또한 비뇨기과에서 연구를 위해 가한 장력들이 450g보다 유의하게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신장 길이와 발기 시의 길이 간의 차이를 설명해 줄 수 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3900627|해당 논문]] * '''완전한 발기 여부''' - 완전히 발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발기가 안 되면 될 때까지 여러 번 발기시키거나 그냥 측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정경모(1971)의 조사에서 측정 대상이 862명이었지만 [[발기부전|발기가 제대로 안 된]] 사람을 제외하니 최종 표본은 702명이었다. 박관진 외(1998)은 1차적으로 셀프 발기를 유도하되, 발기가 잘 안 될 경우 2차적으로 PDE5[* 흔히 말하는 비아그라 계통의 약물, 해당 연구에서는 혈관 주사]를 투여하고, [[내가 고자라니|그래도 안 되었을 경우]] 표본에서 제외하였다. * '''둘레''' - 귀두, 귀두 바로 아래, 음경 중간부 3곳이 주로 측정된다. 일반적으로 귀두 아래 둘레를 측정한다. * '''국적-인종-민족''' - 동일한 조사기관이 동일한 잣대로 국적-인종-민족 간 음경 크기를 과학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아직 없다. 이러한 경우는 다인종국가인 미국 문헌 4개 가량에 불과하다. * '''신체적 특징''' - 동일한 신장-비만율-손가락길이-발사이즈 등등이어도 국적-인종-민족 간에 차이가 생기는가에 대한 연구는 없다. * '''연령''' - 한국 논문의 경우 대부분의 표본이 20대에 집중되어 있지만, 해외 논문은 연령 분포가 다양하다. 다만 2015년까지의 역대 문헌을 조사한 Veale et al.은 연령과 음경 크기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 '''1인당GDP''' - 영양상태가 개선됨에 따라 음경도 커지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지난 20년 경제가 급속히 발전한 한국과 중국의 1990년대와 2010년대 음경 통계값은 큰 차이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