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주 (문단 편집) === 건강적 측면 === [include(틀:발암물질)] 음주를 통한 미세한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들은 '''사실상 무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http://m.hub.zum.com/realfoods/26681//|'''와인 또는 맥주 한 잔 정도 극소량의 음주행위'''라도 발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음주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보다 '''무조건 크게 높아지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보건당국에서 그동안 '적당한 음주는 괜찮다'는 슬로건을 전면철폐하고 '소량의 음주도 건강에는 무조건 나쁘다'는 슬로건으로 '''공식 변경'''했다. 사실상 한 개비만 피워도 문제가 되는 담배처럼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it/view-amp/2018/08/535555/|술도 마찬가지로 한 두잔만 마시더라도 인체에 누적되며 무조건 안 좋다]]'''는 게 기정사실화된 셈. 이전부터 국제암연구소(IARC)는 술(에탄올)을 담배와 동급인 1급 발암물질로 정의내린지 오래이며 음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암으로 구강암, 인후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직장ㆍ대장암을 제시했다. 아래 내용들에 적힌 성욕촉진이나 혈액순환 같은 갖가지 주관적인 옹호발언들도 '한 잔만 마셔도 발암 확률이 무조건 높아진다'는 것이 공인되었으므로 이젠 언급하기 힘들어졌다.[* 흡연 행위 역시 구내염 예방 및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으나 그 어떤 누구도 '''적당한 흡연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술도 마찬가지가 된 셈.][* 맨 위 기사 링크를 보면 와인과 막걸리에 담긴 효소가 오히려 발암물질을 억제한다는 내용도 있으나 '''그 양이 매우 극소량이라 인체에 무의미'''하다는 게 연구결과이며, 차라리 과일과 채소 등을 알맞게 섭취하는 게 혈액순환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면 반박했다. 탄산음료에도 비타민이 있으니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다, [[https://www.yna.co.kr/view/AKR20111119071300072|피자는 채소다]] 같은 해괴한 논리보다도 더 언어도단이다.] [[와인]]을 하루에 한 잔 정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의학적 보고도 여러 건 있다. 하지만 그 연구 결과들의 신빙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를테면 다수의 연구가 와인 주 생산국들에서 발표된 것이라는 점부터 시작해서, 연구 대상자들의 체질 간 차이점, 성별, 나이, 국적, 식습관, 수면 습관, 직장, 이성관계, 병력 등 모든 조건들을 맞춘 뒤 최소한 몇 세대에 걸쳐서 조사할 필요가 있지만, 당연히 이러한 모든 조건들을 고려하여 실험이 이루어진 역사는 전무하기 때문에 신빙성이 없다는 것. 일단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이기 때문에 관련된 직접적인 임상 실험은 없으며 대신 10~12년 정도 사람들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2잔 정도의 술을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 발병 가능성이 줄어든다. 하지만 관찰에 의해 도출된 결론이기 때문에 100%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최근 결과에서 해당 효능이 미비한터라 신체에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 공인되었다. 그리고 1~2잔의 음주만으로도 혈액순환 효능과는 비교못할 정도로 암 발생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미비한 혈액순환 및 심혈관계 질환 효능 보려고 극소량으로도 무조건 암 걸릴 확률이 훅 높아지는 물질을 섭취한다는 건 어불성설인 셈. '''보건당국에서도 음주는 소량이라도 건강에 절대 안 좋다고 공인'''했으니 이런 주장은 애주가들의 철지난 변명일 뿐이다. 실제로, 그나마 음주에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의학 저서조차 '제일 좋은 [[약]]은 술이되 제일 위험한 독도 술이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과유불급이자 양날의 검. 즉 너무 과하면 그야말로 [[민폐]]다. 단 이 말도 시대상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치료할 수 있는 병보다 치료할 수 없는 병이 훨씬 많은 시절이었고 실제 치료 여부와 무관하게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그런 면에서 술은 확실히 [[마취|약]]이 된다. 그러나 현대 시대에서는 그런 변명조차 일절 안 통하는 시대로, 병 걸렸을 때 좋은 약이랍시고 술을 왕창 마시면 병이 훨씬 악화되기에 절대 입에 대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에탄올은 유기용매인데 지금과 달리 약에서 필요로 하는 성분을 정확히 추출할 수 없었기에 약재를 술에 넣어 담근 후 에탄올에 약 성분이 녹아나온 것을 약주로 마시기도 했다. 다만 요즘에는 이 문장에서 말하는 약이 단순히 의학적인 의미의 약이 아니라 삶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약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많다. 원작자야 이런 의미로 쓰진 않았을 테지만 말이다. 최근의 의학적 보고에 의하면 반작용도 같이 언급하는 듯하다. 하루 와인 한 잔 이하 수준의 극소량의 술은 심장병 및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지만 정작 다른 콩팥과 같은 다른 소화 관련 내장기관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듯. 그리고 와인이든 뭐든 한 두잔의 음주만으로 무조건 발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게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인체에는 무조건 악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비유를 하자면, '''[[각성제]]를 복용하면 무슨 부작용이 일어나는지 생각해보자.''' 결국 음주를 통해 건강상 얻는 효능을 최대한 좋게 부각시켜봐야 혈액순환 및 심장병 예방인데 이 조차도 그 성분의 함유량이 미비하여 큰 효과가 없다는 게 밝혀졌으며, 차라리 매일매일 마늘을 먹거나 아스피린을 먹으면 딱히 심한 부작용[* 임산부 같은 특이 케이스가 아닌 이상 마늘은 땀이나 입에서 황 냄새가 날 수 있고 아스피린은 부작용이래봐야 상처가 났을 때 피가 잘 안 굳는다는 점이다. ~]없이 강장효과나 두통 완화 같은 다른 호작용까지 덤으로 딸려온다. 이제는 음주도 흡연처럼 '''사회적 매개체라서 관습적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건강 효능에 대한 왈가왈부는 공식적으로 전면 부정'''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 술은 신경계에 '''억제제'''로 작용한다. 다만 보통 인간의 두뇌체계 중에서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이 가장 먼저 억제되어버리기 때문에 흥분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쉽게 말하면 잘못에 대한 옳고 나쁘고를 생각할 능력을 떨어뜨린다. 나쁜 짓을 함부로 못 하는 것도 결국 두려움이라는 감정 때문이다. 그것을 흔히 염치라고 하며 부끄러움이라고 한다. 학문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술은 NMDA[* 기억을 가능하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 술을 많이 마시면 이 수용체가 파괴되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필름 끊김'''의 원인]+[[아세틸콜린]](흥분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바보짓의 원인인 사고기능 저하를 가져온다)+[[세로토닌]][*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GABA]][* 억제를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논리적 사고가 사라지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에 영향을 미친다. 계속 마시다 보면 기타 사고회로도 억제돼서 말이 없어지거나 꾸벅꾸벅 졸고 소뇌 등의 운동 중추가 억제되는 지경에 이르면 쓰러지거나 심지어 호흡 중추가 억제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 지경으로 술을 들이켠다면 호흡 중추 억제 이전에 저체온증이나 토사물 흡인에 의한 기도폐색으로 사망하니 주의. 특히 [[벤조디아제핀]] 계열은 [[GABA]]에 작용하는 의약품인데 문제는 술도 GABA에 작용하여 술이 더 빨리 취하는 듯한 효과를 보여주게 된다. 아래에서 서술한 대로 이 점을 이용하여 알코올 금단증상을 억제하는 데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