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차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양판소]]나 게임에서 배경이 서구식의 판타지인 경우 아무래도 그 세계관을 잘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가 '[[드래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드래'''건'''이지만, 이렇게 표기한 예는 거의 없다.]이나 '[[매직]]' 같은 식으로 영어 음차를 나타내는 것이라 그런지 음차가 자주 등장한다. [[일본]] 작품에서는 그런 경향이 더 심해서 갑자기 [[프랑스어]]나 [[독일어]] 음차가 등장하는 경우도 많고, 여러 언어가 뒤섞여있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같은 의미라고 하더라도 우리말 단어로 쓰면 촌스럽고 외국어 단어로 쓰면 뭔가 있어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잦았다는 것. 초창기 국내 게임업계에는 이러한 언어사대주의적 인식이 팽배해 있었다. 원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인 [[바람의 나라(게임)|바람의 나라]]에 '[[지옥인화|헬파이어]]'라는 기술명[* '지옥인화'라는 이름으로 개선되었다.]이 나왔던 것은 이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이러한 현상은 2000년대 중후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영어 음차를 버리고 한자어 혹은 순수 한국어 조어로 번역하는 방식을 택하고 [[서리한|해당 방식이 대유행]]하면서 트렌드가 바뀌게 된다. 단 [[워크래프트 3]]의 경우 한국어판이 나왔으나 일부 예외[* 'Medallion of Courage'는 '용기의 메달'로 번역되었다.]를 제외하면 음차로 나왔다. 반면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완역으로 출시했다. 국내 게임에서는 [[테라(MMORPG)|테라]]가 전형적인 서구 판타지를 배경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지명이나 기술명들을 음차하지 않고 우리말 단어로 훌륭하게 대체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후 [[아키에이지]]와 [[검은사막]]도 이러한 행보를 이어가며 국산 판타지 게임의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레드얼럿 2]]의 경우에도 한국어 더빙까지 해준 영향인지 음차보다는 번역을 더 많이 했다. 'war miner'는 '[[전투 굴착기]]'가 되는 식. [[그랜드 캐논]]과 같이 음차가 된 것도 이따금 있다. 보통 정식발매가 되는 경우에는 한글로 음차라도 해주는 게 일반적이지만 [[배틀렐름]]과 같은 경우에는 아예 유닛 이름 등을 모두 로마자 그대로 표기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