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읍참마속 (문단 편집) === [[삼국지 공명전]]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x-R8d4yJi0)]}}} || || {{{#000000 삼국지 공명전의 읍참마속 동영상 }}} || >'''어리석은 놈! 난 가정을 지키라고 했다. 누가 [[사마의(영걸전 시리즈)|사마의]]를 이기라 했느냐!''' 3장 마지막 전투인 한중 퇴각전이 끝나면 마속의 처우를 결정할 수 있는데, 마속을 죽이게 되면 '''제갈량을 제외한 아군 장수 전원의 레벨을 5씩 올려주기 때문에'''[* 조조전의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과는 달리, 공명전은 영걸전과 마찬가지로 고정 레벨로 적이 등장한다. 따라서 전원의 레벨이 5가 오른다는 것은 무조건 이득이 된다.] 공명전에서 마속은 키우지 않고 버려지는 인물이 되었다. 처음에야 잠깐 고민하는 수준이지 레벨업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는 '''웃으면서''' 마속을 벤다. 사실 살린다 해도 이후는 회의에서 가끔 등장하는 수준의 비중밖에 없고 성능도 그냥 보병이라 매우 쓸모없으므로 살릴 만한 이유가 없다. 보통 이런 선택지가 있을 때 장수들에게 말을 걸어 보면 두 선택지 각각을 지지하는 장수 비율이 절반쯤 되는데, 이 이벤트에서는 거의 모든 장수가 관대한 처벌을 부탁한다. '''왕평만 빼고.''' 직접 당해 본 왕평은 아예 등을 돌린 채로 '승상님께 맡기겠지만 병사들의 심정을 헤아려 달라'는 말을 하며 간접적으로 마속을 처단해 달라고 요구한다.[* 애초에 왕평이 마속을 필사적으로 설득했음에도 설득을 무시해 가정 전투의 사단을 냈겠다 그 때문에 자신도 억울하게 연좌제로 처형당할 위기를 겪었으니 대놓고 죽여버리란 말은 못 해도 마속이 살아있는 걸 곱게 볼 마음 따윈 없었을 것이다.] 콘솔판 공명전에서는 가정 전투에서 적을 전멸시키면 승리한 걸로 처리되고 한중 퇴각전이 생략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읍참마속도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마속을 처형하지 않는 게 제갈량 반란 루트의 조건 중 하나다. [* [[공명전 리파인]]에서는 '''모든 아군이 생존한 상태로''' 적을 전멸시켜야 승리한 것으로 처리된다. 1명 이상이 퇴각한 채 적을 전멸시키면 마속이 일단 적은 몰아냈으나 피해가 너무 커서 패배나 다름없다는 대사를 하며, 한중 퇴각전으로 넘어간다.]또한 GBA판에선 2회 차로 방통을 생존시키고 관우까지 탈출시키는 데 성공했다면 방통이 가정 전투에 참전하는데, 이때는 가정 전투가 무조건 승전으로 끝난다. 해당 조건에서의 가정 전투는 시작 시 선택지가 세 방향이 있다. 첫 번째인 화공 루트 선택 시, 방통은 마속에게 '제갈량은 그저 책상물림'이라고 깨알같이 디스하고, 실전의 중요성을 가르치겠다면서 선발대 일부를 추려 마속과 함께 산을 오르고 사마의에겐 부대 다수가 산에 있는 것처럼 연출하여 사마의의 방심을 유도한다. 아무리 그래도 방통이 정말 산에 오를 줄 몰랐던 사마의는 방통에게 크게 실망하면서 완전히 경계를 풀어버렸지만, 방통은 물쇼까지 하면서 철두철미하게 준비했음을 보인다. 빡친 사마의는 산에 불을 놓아 간단히 처치하려 했으나, 그 틈을 타서 주력 부대가 경계 태세가 허술해진 사마의의 본진에 침투해 맞불을 놓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위군의 모랄빵을 유도한다. 전투 개시를 하면 방통과 마속이 피해를 일부 입은 상태로 시작하지만, 위군은 전군이 혼란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혼란이 풀리기 전까지 신나게 때리면 된다. 두 번째 선택지인 적 교란 루트를 고르면 퇴로를 틀어막고 산 아래에서 배수진을 치고 상대하는데 사마의가 이 행보를 지나치게 예의주시한 터라 진군을 더디게 하였고 왕평[* 가정 전투이므로 당연히 강제 출진이다.]을 주력으로 한 결사대가 사마의를 향해 저격을 시도하는 등 지휘 체계를 혼란에 빠트리도록 유도한다. 전투 개시를 하면 위군 전군이 포박 상태가 된다. 마지막 선택지인 수비 강화 루트를 고를 경우 산 아래에서 다리를 두고 전군이 모여서 수비에 치중하며 사마의도 쉽지 않은 싸움을 예감하고 단단히 긴장하면서 전투에 임한다. 전투 개시를 하면 모든 아군이 버프에 걸린 상태로 싸움을 시작한다. 가정 전투가 끝나면 마속은 공명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더 정진하겠다고 말하며 읍참마속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한중 퇴각전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원본 공명전을 반영해서 제작한 [[공명전 리파인]]도 마찬가지다.] 신조조전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공명전 리파인에서는 마속을 죽일 시 레벨 5가 아닌 전체 장수의 체력이 50 증가한다. 모드의 기반이 된 조조전이 기본적으로 레벨 스케일링을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레벨 5 높아지면 상대방도 5 높아져서 그게 그거기 때문이다. 그에 비하면 체력은 모든 장수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매우 적절한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마속은 유일한 환술사계 장수기 때문에 아무 쓸모 없는 땡보병으로 나오는 원본 공명전보다는 고민이 좀 되는 편이다. 게다가 보검류 중에 공격 책략을 연속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보물이 있어서 화력도 쏠쏠한 편이다. GBA판과 마찬가지로 공명 반란 루트를 보고 싶다면 무조건 살려야 한다. 전투 선택지도 원본 공명전과 같다. 여담이지만 원본 공명전, GBA판, 공명전 리파인 모두 마찬가지로 마속이 그냥 적에게 당해서 퇴각하더라도 게임오버되지 않고 왕평이 퇴각 명령을 내리며 전투가 종료되고 이후 한중 퇴각전으로 진행되게 된다. 마속을 키우지 않았고 죽일 생각이며, 빠르게 전투를 끝내고 싶다면 그냥 마속을 적진에 던지면 된다. [* 즉 가정 전투에서 게임오버되는 상황은 제한 턴 수 초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