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과대학 (문단 편집)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과학탐구]] 연계·선택 동향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716027|박혜진, 박원균 and 김유라. (2021). 의예과 교육과정에 필요한 고등학교 과학관련 교과목 내용에 대한 요구분석. 과학교육연구지, 45(1), 129-141.]]에 따르면, '''〈의예과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과〉'''를 지수로 산출했을 때, [[생명과학Ⅰ]]('''4.37'''), [[생명과학Ⅱ]]('''4.18'''), [[화학Ⅰ]]('''2.73'''), [[화학Ⅱ]]('''2.28''') 순으로 높았다. 반면에 [[물리]] 계열 과목은 학생들의 생각보다 실질 중요도가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물리학Ⅰ]](1.61), [[물리학Ⅱ]](1.32) 등 1 이상의 지수를 보였으며, [[지구과학]]은 산출 불가 판정(굳이 말하자면 '''‘0점대’ 혹은 음수''')라는 결과가 나왔다. '''음수가 나왔다면 차라리 안 하는 것만도 못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렇듯이 지구과학은 자명하게 중요도가 0(혹은 그 미만)에 수렴했는지 아예 조사 대상에서 빼 버렸다. 특히 ‘생명과학Ⅱ은 인체에 관한 내용이 별로 없으니 중요하지 않다’라는 일부 학생들의 통념과 달리, 그 중요도는 현저하게 높았다. ‘Ⅰ+Ⅱ’ 조합이 강제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 의예과]]가 목적이 아니면 '''‘화Ⅰ+생Ⅰ’(7.10)'''이 가장 적합한 선택지로 보인다. 만일 ‘Ⅰ+Ⅱ’ 조합을 선택할 경우, 단순 지수의 합산상 '''‘생Ⅰ+화Ⅱ’(6.65)''' 조합보다는 '''‘화Ⅰ+생Ⅱ’(6.91)'''가 조금 더 적합하다. [* 생명과학Ⅰ또한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수능 준비에 준할 정도로 공부해 두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2024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입결을 고려하면, 내신에서 핵심 권장과목인 생Ⅰ, 권장 과목인 생Ⅱ는 사실상 필수 과목이 되었다.] 중요도와 별개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 동향에 관해서는, [[2019 수능]] 전과 후로 나뉜다. [[2019 수능]] 이전의 [[의예과]] 학생들을 조사(2021년이므로 조사 당시 3-4학년 본과생)한 결과,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 선택 비율은 전체 응답자 중 [[화학Ⅰ]]이 76.25%로 가장 높았으며, [[생명과학Ⅰ]](72.03%)이 뒤를 이었다고 한다. 지구과학Ⅰ은 35%, 물리Ⅰ은 18%이었다. 그러나 [[2019 수능]] 응시생부터는 [[화학Ⅰ]]이 51%인 3위로 추락하고, [[생명과학Ⅰ]](75.4%), [[지구과학Ⅰ]](62.3%)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이 가운데 Ⅱ과목은 생명과학Ⅱ이 18.84%로 가장 높았다. 앞서 밝혔듯이 지구과학이 도움이 안 된다는 결과가 뚜렷한데도 이러한 선택 경향을 보인다는 것은, 의예과 지망생들도 ‘교과나 진로 연계 중요성’보다는 '등급 따는 난이도' ‘표준점수의 유불리’와 같은 현실적인 척도로 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이 전보다 훨씬 두드러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한편 불가피한 표준점수 눈치 싸움 때문에 화학과 생명과학의 수능 선택률이 낮아지자, [[불똥]]이 떨어진 많은 의과대학에서는 입학생들에게 대학 교양과목으로 [[일반생물학]], [[일반화학]]을 수강시키고 있다.[* 학교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대체로 생물학 관련 위클리 퀴즈 및 시험(중간·기말)도 이전 족보보다 어렵게 내는 추세라고 한다. 대학으로 변별력이 전이된 셈이다.] 대체적으로 예과 2학년에 배우는 분자생물학 등에서 ATP같은 용어가 아무런 설명없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고등학교 수강신청이나 입시 현실에서 화학과 생명과학을 권하지 않더라도, 의예과 지망생이라면 '''생명과학Ⅰ만큼은 반드시 선택하길 권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