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림지 (문단 편집) == 역사 ==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이다. 위의 두 저수지와는 달리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여전히 [[관개농업]]에 이용되고 있다. [[삼한]]시대([[원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는 말도 있고, 더 나중의 [[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는 말도 있다. 제천시에서는 삼한시대 축조설을 밀고 있다. 일단 2,000년 전에도 호수가 있었다는 증거는 나오는 중.[[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14&aid=0000110012|#]] 제천 의림지가 현재의 형태와 비슷하게 형성된 것은 "기원후 8세기"로 추정된다. 제방은 시대에 걸쳐서 조금씩 높아졌다고 한다. 제방축조에는 [[몽촌토성]], [[풍납토성]] 등과 같이 부엽토공법이 이용되었다고 하며, 요즘과 같은 토목 건설 장비도 없던 시절에 큰 제방을 만든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로 당시 제천 지역에 큰 권력자가 있었거나, 의림지 자체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설이었음을 의미한다. 제천(堤川)이라는 지역의 지명도 둑고을을 뜻하는 제주(堤州)라는 지명을 쓰지 못하게 하면서 제천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정작 호수를 구경하느라 이 중요한 제방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 하다. 1972년에 홍수 때, 제천 시가지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일부 구간의 둑을 터트린 적이 있었으나 이듬해 복구되었다. 이때 호수 지하에서 큰 샘이 발견되기도 했다. 의림지는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12월 4일 [[대한민국의 명승|명승]] 제20호로 승격 지정됐다 [[충청도]]를 '호서'라고도 부르는데, 별칭의 표현 방식 자체는 중국의 것을 가져온 것이나,[* 호서, 호남, 관서, 관북, 영동, 영남 등.] 충청에 '호수 서쪽'을 붙일 근거가 된 것이 바로 이 의림지 일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