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식 (문단 편집) == 정의 == 모든 정신활동의 기초가 되는 [[중추신경계]]의 기능. '''체험자 자신이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재 느끼고 있는 경험'''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깨어 있을 때 무언가를 항상 느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깨어있는 상태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의식은 현실에 있어서 인간 개개인이 직접 경험하는 심리적 현상의 전체를 말한다. [[19세기]]의 [[심리학]]은 자기 자신의 의식을 관찰하고 그것을 심리적 요소로 분석하는 내적 관찰을 주요한 방법으로 삼았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생활은 의식뿐만 아니라 [[무의식]]의 동기에 의해서 영위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같은 가격의 상품 중에서 손이 끌리는 상품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에 따라 자유의지로 골랐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사람의 뇌를 원자 단위로 스캔하거나 분석해서 과거의 기억을 통째로 찾아본다면, 어떻게든 그 상품을 고른 이유가 기억 속에 내재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이같이 의식에 영향을 주는 무의식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받고 있다. 무의식의 존재는 진화생물학과도 연관이 있다. 트라우마가 떠오르는 상황을 피하거나, 자신에게 더 깊은 쾌락을 주었던 대상으로 이끌리는 건 진화론적으로 뇌의 자연스러운 경향성이다. 주류 현대과학에서는 의식을 '뉴런 간 전기화학적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물'로 정의하고 있다. [[조화 객관 환원 이론]]처럼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이론들도 있지만 적어도 초과학적 즉, 물리법칙이 설명할 수 없는 존재인 [[영혼]]의 존재는 주류과학에서는 일단 배제하는 편이다. 말 그대로 초과학적인 영혼은 과학적 방법론으로 연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초월적 영혼의 존재를 가능성의 차원에서 인정하는 과학자가 한명도 없다는 말은 아니다. 과학에서 벗어나는 곳 부터는 믿음이나 신념의 영역이다. 개인의 신념에 따라 종교에 귀의하는 일부 과학자들은 아직도 영혼의 존재를 믿고 있고, 그것 자체만으로 당해 과학자가 비판받을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신념의 문제니까. 의식의 정체가 정확히 무엇인가는 아직도 논쟁 중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