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식 (문단 편집) == [[양자역학]]과의 연관성? == 최근에는 [[양자역학]]이 의식에 관련되어있지 않을까 하고 이쪽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착각하면 안되는게 양자역학의 이중슬릿 실험에서 발견되는 관찰자 효과는 인간[* 혹은 관찰자]의 의식적인 관측행위때문에 발생하는 효과가 아니다. 사실 이 분야가 주목되는 건 [[신경과학]]의 관점으로는 결국 뇌는 미시적 세계의 물리 법칙처럼 [[불확정성]]이 없는, 컴퓨터처럼 작용한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가진 통념에서는 인간의 사고는 그런 식으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감은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이쪽에 대한 지지는 필연적으로 [[철학적 좀비]]와 [[강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한 회의를 내포하게 된다. 단, 뇌활동과 관련하여 불확정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유의지]]와 관련된 주제에 긍정적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세간의 사이비들이 인식하는 양자역학의 가능성과는 달리, 현실의 과학자들이 관심을 갖는 진짜 양자역학은 오히려 자연과 우주에 대해 인간이 알수있는게 거의 없다는 회의론에 가깝기 때문이다. 불확정성의 원리는 자기 마음대로 현실을 창조할수 있다는 원리가 절대 아니다. 또한 극복할수 있는 논리나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다. 주류 과학계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지만 어쨌든 과학지에 논문이 나오고 연구하고 있는 부분. 이쪽을 지지하는 과학자로 가장 유명한 이는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로저 펜로즈]]. 그는 미국 애리조나대 마취과와 심리학과 교수인 마취과 전문의 스튜어트 해머로프(Stuart Hameroff)와 함께 양자 단위에서 의식을 정의하는 [[조화 객관환원 이론]]을 창시하였다. 의식이 양자역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고실험으로는 [[위그너의 친구]]가 있다. 이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펜로즈의 황제의 새 마음, 마음의 그림자 그리고 우주 양자 마음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셋 모두 국내에 번역된 책들이라 대형 도서관 등에서 구해보기 쉽다, 단, 최소 학부 물리학 기초지식 정도는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책들이니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