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장대 (문단 편집) ==== 기타 ==== * [[청와대]] 공식환영식에서는 받들어 총(받들어 칼) 상태에서 국방부 군악대가 방문국 국가를 연주한다. 국가가 매우 긴 경우가 있는데, 3군은 왼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전통은 허리가 욱신욱신 아프지만 버텨야 한다.[* 평소에 [[애국가]] 4절을 버티는 연습을 해두지만, 한 손만으로 K2C1으로 경례한 채 부동자세로 서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다못해 의장병끼리는 선진국과 후진국을 국가 길이로 따지는 경우가 있다.] * 청와대 신임장 행사 때 청와대 관광객과 자주 마주친다. 의장대 전원은 잔디밭을 둘러싼 도로 양쪽으로 도열한 채 대기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그 사이를 지나다니면서 신기해한다. 2019년 기준으로 관광객들은 도로 아래쪽에서만 관람할수 있으며, 의장대가 사진에 찍히지 않게 촬영하라는 안내를 받는다. * 청와대 신임장 행사 때 육군의장대장이 '받들어 총' 구령을 '받들어 칼'[* 전통의장대 전용 구령.]로 외친 적이 있다. 다행히 육군대원들은 받들어 총을 잘 수행. 나중에 대장은 대대장에게 한소리 들었다. * 청와대 신임장 행사 때 총을 떨어뜨린 사례가 존재한다. 해군 의장대의 동행사복을 제외한 모든 행사복의 소매는 통이 크고 긴 형태인데, 소매 안으로 총구가 들어간 상태로 받들어 총을 하다가 총을 떨군 것. 해당 의장병은 당연히 외박이 잘렸다. 대신 이후 모든 청와대 행사에서 빠지는 혜택도 누렸다. * 사열 행사에서 지휘관이 경례 도중 예도를 떨어뜨린 적이 있다. * 사열 행사 시 군악대(양악대) 바로 옆에 위치하는 육군대 대열에서는 군악대의 온갖 삑사리를 들을 수 있다.[* 사실 국방부 군악대는 전원 [[음악대학]] 재학생 혹은 졸업생들로 구성된 A급 군악대이기 때문에 삑사리가 많진 않다. 하지만 세상엔 마가 끼인 날이 존재하는 법.] 이건 국악대 옆에 서는 전통대 대열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국방부 군악대대는 전통악대[* 행사 성격에 따라 취타대, 사물놀이, 국악관현악단 등으로 편성된다.], 관악대[*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다.], 팡파르대[* 스트링이나 성악 앙상블, 실용음악 전공인 캄보밴드], 국군교향악단[* 관악대와 스트링 앙상블이 합쳐져 오케스트라로 구성된다.]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악대]] 문서로. * 국방부 의장대대는 항상 국방부 군악대대와 함께 행사를 뛸 때가 많다. 자주 만나다 보니 병들끼리는 안면을 터서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꽤 있다. 특별히 청와대나 공항 국빈환영의장 행사는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의장대와 군악대 병들이 함께 모여 앉아 재밌는 토크가 이어진다. * 동작 행사 시 대열 안에서는 온갖 목소리로 가득하다. 보통은 다음 동작을 알려주는 소리와 줄맞추라는 소리가 대부분이지만, 일병급이 순서를 틀리거나 얼이 빠진다면 바로 정신 차리라고 쌍욕이 날아온다. * 동작 행사에서 사용하는 동작은 기본적으로 육해공군의 고유 동작[* 국방부 의장대가 타 의장대에 비해 늦게 생겼기 때문에 기존의 동작을 많이 가져왔다.] + 자체 개발한 국방부 통합동작[* 10AB부터 18AB까지 있지만 사실상 유명무실. 12B, 14B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왜 만들었을까?] + α[* 매년 두어개씩 기존 동작을 변형하거나 새로 추가한다. 하지만 새로운 동작은 잘 살아남지 못 한다.]로 구성된다. 개인동작조의 동작까지 세어보면 100개에 육박하지만, 실제 통합동작 행사에서 사용하는 동작의 수는 30개 미만이다.[* 어차피 동작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일반인이 보기엔 돌려총과 회전돌려총을 빼면 다 똑같아 보인다. 중요한 건 대열 전체의 일치감인데, 서로 다른 3군의 72인조 구성으로는 통일된 일치감이 나오기 매우 어렵다.] * 2019년 상반기에는 동작행사 시 박자가 너무 빠른 문제가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물론 다른 의장대보다는 여전히 빠른 편이다. * 동작 행사에서 아주 가끔 실총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 폐총은 자주 부러진다. 특히 신병 훈련 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 전통의장대의 교전시범 중에 병장기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 대검은 날이 무딘 검은색 형태에서, 날을 세운 크롬(광택) 도금을 입힌 형태로 바뀌었다. 크롬 대검 이후 사고가 속출하자, 실제 행사에서 고무로 된 대검집을 착용하고 한동안 행사를 뛰던 적이 있다. 현재는 다시 크롬대검으로 사용한다. * 모 해군 의장병이 전역하면서 폐총을 빼돌렸다는 소문이 있었다. * 행사복 하의는 통이 매우 넓으며 발목 부분에 고리형태의 스프링을 고정시켜 둥근 형태를 유지하게 한다. 2010년 즈음 근무지원단장 지시로 이 스프링을 모두 제거하고 발목에 고무밴딩을 착용함으로써 매우 꼴사나워 진 적이 있었다. * 연합사대의 의장병들은 야박을 하기도 한다. * [[여군]]의장대가 있다보니 연애와 관련한 소문이 돌곤 한다. * 삼군의 행사화에는 양쪽 뒷굽이 부딪힐 때 소리가 나도록 굽 안쪽에 무쇠징을 박는다. 원래 공군만 부착하던 것을 2000년대 초반에 삼군 전체에 보급했다. 공군은 해당 징을 행사화뿐 아니라 전투화와 단화에도 부착한다. 이 징은 불침번이나 경계근무 시 순찰이 떴음을 알리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2019년 기준으로 해당 징은 행사화에만 부착한다. *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은 전역자의 날이기도 하다. 많은 수의 전역자가 전쟁기념관에 모여 행사를 구경한 후 술을 마시러 간다. 일반인들이 감탄하고 있을 때, 보통 전역자들은 소위 찐빠(실수)를 잡는데 열중한다. * 구막사는 3층 구조로, 1층은 본부중대와 행정실, 2층은 육군과 기수, 3층은 해군과 공군이 사용했다. 전통은 별도로 식당 건물 2층을 사용했다. 신막사는 4층건물의 3층과 4층을 이용한다. 3층은 전통의장대와 본부중대, 4층은 육해군과 여군이 사용한다. * 본대와 연합사대의 인원들은 서로의 식사를 부러워한다. 연합사는 [[미군]]과 동일한 식사를 하는데, 두어 달 먹다보면 질린다고 한다. * 국직부대답게 비록 구색맞추기 일지언정 온갖 훈련이란 훈련[* 을지, 화랑, 충무 등등]은 다 한다. * 국방부장관 이취임식 행사 때 쓰러진 의장병을 아무런 응급처치없이 그대로 질질 끌고 나가서 비판이 인 적이 있다.[* 9시 뉴스 등장.] * 국방부 영내에 마땅한 장소가 없어 체육대회를 한강 둔치에서 벌이곤 했다. 2019년 현재는 단의 연병장을 이용한다. * 영내에 별이 많기 때문에(국방부 본관에 들어가면 득실득실) 위관이나 영관은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 영외 훈련 중, 민간인이 보는 앞에서 간부가 병을 구타한 적이 있다. * 출타를 하면 전국 어디든지 나름 빠르게 갈 수 있다.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용산역]]이 코 앞에 있고, 조금만 가면 [[서울역]]도 나온다. * 병들 사이에선 각종 검열(행사복, 전투복, 전투화 등등)이 판을 친다. 군가와 기수 등의 암기강요는 애교. 2019년에는 암기강요는 사라졌고, 행사복과 관련된 검열은 약하게나마 남아있다. * [[종교활동]]의 경우, [[천주교 군종교구|국군중앙성당]]과 중앙교회에는 민간인이 많이 오는 편이다. * 예전엔 영내에서 지금은 볼 수 없는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연예병사]]를 자주 볼 수 있었다. * 주말마다 국방회관, 육군회관, 해군회관, 공군회관, 용사의집 등 온갖 곳으로 예도[* 예도 터널을 만들어 준 뒤, 신랑에게 미션을 시킨다.]를 나가곤 한다. 짬밥 대신 [[결혼식]] 뷔페를 먹을 수 있는 기회이긴 하지만, 결혼식 뷔페가 뭐 얼마나 맛있다고[* 그래서 온갖 레시피를 만든다. 육회비빔국수나 아포카토 등등.] 몇 번 나가고 나면 나가기 싫어진다. 가끔 친한 의장병 4명이서 4인조 예도파티를 모집하곤 한다. 물론 일선 부대에서는 신랑 혹은 신부와 관련이 있는 부사관/장교 동기들이 예도 의식을 치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입고 온 복장을 보면 알 수 있다. * 기수대는 행사 깃발을 세우러 여기저기 뻔질나게 다닌다. 당연히 PC방도 많이 간다. * 기수대는 동작 행사 내내 깃발들고 뒤에 서있기 때문에 그동안 자기들끼리 떠들며 논다.[* 엄연히 행사에 참여 중이기 때문에 부동자세다.] 한 때는 369가 유행했다. * 2014년 8월 14일 [[프란치스코(교황)/한국 방문]]이 있었다. 4.3절 문서를 확인하면 알 수 있겠지만 당시 원래 청와대 사열이 아닌 분열행사를 했었다. 보통 국빈이 도열을 지나가지만 반대의 경우를 말한다.[* 당시 연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을 고려하여 분열을 했었고, 과도한 의전이란 비판이 있었다. 땡볕에서 정말 오랜기간 행사연습을 하면서 고생을 했다. 게다가 방한 기간동안 보안으로 인해 근무를 나가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 2018년 4월 27일에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는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9&oid=056&aid=0010569869|이때 김정은은 북한 지도자로는 최초로 한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게 된다.]] 그리고 뉴스의 댓글에는 당연히 부정적인 여론이 매우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