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지 (문단 편집) == 義肢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의수, top2=의족)] [[파일:external/www.seoulbrace.co.kr/%EC%A0%84%EC%9E%90%ED%95%B8%EB%93%9C_01.jpg]] [[손]]/[[발]]의 일부분이 결손되어 사용할 수 없을 때 그걸 대신하는 장애인 보조 기구. 영어로는 artificial limb, 혹은 prosthetic limb로 번역된다. 국내에서는 의료기기법 2조 및 장애인복지법 65조에 근거하여 의지.보조기로 분류되며, 의료기기가 아니다. 이는 국내 사정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대표적으로 미국 FDA에서는 class 1 의료기기로 분류) 상지의지라 부르는 [[의수]]와 하지의지라 부르는 [[의족]]이 있다. 합쳐서 의수족이라고도 한다. [[피터팬]]의 후크 선장의 상징인 갈고리 손이 대표적인 의지다. 손가락을 대신할 땐 의수지, 발가락은 의족지라 한다.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사용되었다고 하니 역사가 엄청 오래되었다. 국내에서는 [[조선]] [[광해군]] 때 [[나무]]로 의지를 만들어 사용한 기록이 최초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른 뒤 의지 분야에서 많은 기술성장이 있었다. 산업재해 등으로 팔다리를 잃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의지기술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1세기 들어서는 로봇공학[* 생각만으로 손가락 단위까지 움직이는 물건도 개발되어 상용화 중이다.]과 함께 발전하는 중이다. 그래도 아직은 신경을 직접 [[기계]]에 연결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대신 [[근육]]의 꿈틀거림을 센서가 감지해서 움직이게 하는 메커니즘이 있다. 종류에 따라선 팔이 아닌 [[배(신체)|배]]의 근육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움직이기도 한다. 브레인 게이트라고 해서 [[뇌]]에 센서를 설치해 명령신호를 읽어내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일반적으로는 결손된 신체부위에 의지로 쓰기보다는 마비환자를 위한 쪽으로 더 무게가 실려 있다.] 참고로 [[한국]]의 의지기술 수준은 아직 손가락 전체를 앞뒤로 움직이고, 손목 돌리는 정도에 그쳤다. 그만한 로봇 손을 만들 수도 있고 잠재력도 충분한데 재정적 지원이 적어서 기술개발에 미진한 케이스다. 때문에 의지의 가격을 낮추어 상용화시키는 연구는 제자리걸음이라서 별 수 없이 처음부터 가격이 낮은 단순한 동작만을 시행하는 의지를 실용화시킬 수밖에 없었다. 정부에서 제대로 된 지원조차 해주지 않기 때문에 고작해야 연간 13억 원만 제공된다.[* 이 정도면 많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매우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각종 무기 개발부터 생명공학, 화학공학 등을 비교하면 연간 겨우 13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참고로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일본 같은 나라들은 연간 40억 가까이, 혹은 그 이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한국은 기술을 높은 수준으로 개발이 가능한데도 사실상 20년 동안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기술차는 이미 6~8년 차이다. 정부에서 이 기술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이후에 얼마나 뒤통수 맞으려고...~~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일본 등은 인간에 가깝게 손가락 하나만을 뒤로 젖히고, 손목을 옆으로 굽힐 수도 있다. 심지어 좀 어색하긴 해도 피아노도 친다. 자주자주 충전해야 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쪽은 성능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도 좋은 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싼 가격에 성능도 못 쓸 정도는 아닌 의수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4VGRoUfa5R4|#]] 이 분야의 진짜 문제는 로봇 구동 기술보다는 제어에 있다. 사용자가 어떻게 기계파츠를 제어하는가가 관건이다. 즉 절단된 신경에서 손을 움직일 신호를 수신/분리해야하는데 그것 자체가 어렵다. 그런이유로 기계공학이 발달함에도 실용적인 의수/의족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절단된 신경을, 잘 쓰지않는 근육으로 우회시켜 근육의 수축을 읽어서 의수를 제어하고 있다. 신경 자체는 보통 전자기기에서 [[노이즈|잡신호]]로 취급되는 수준의 낮은 [[전류|에너지량]]만을 흘리기 때문에, 신경섬유에서 신호를 읽어내기가 어려워서 이런 방법을 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생체 손의 움직임과 흡사한 의수들이 개발되고 있다. 영화, 혹은 게임 등 창작물에서나 접하던 거의 [[오토메일]] 수준으로 움직이는 의수가 점점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궁금하면 비바이오닉3라는 제품을 검색해보자.물론 아직 실제 손을 대체하기에는 한참 부족하지만 간단한 그립동작이나 마우스클릭 등은 착용자의 의지대로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손가락의 개별 움직임은 재현하지 못하므로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 대부분의 제품은 개별 손가락은 검지와 엄지정도만 따로 움직일 수 있으며, 엄지의 방향전환같은 경우[* 악수할때와 컵을 잡을때는 엄지 위치가 다르니까]는 반대편 손으로 바꿔주어야한다. 물건을 집고 들거나 악수하거나 키보드 독수리타법이나 마우스클릭 정도까지 할 수 있는 셈. 계속해서 발전해가야하지만, 그래도 요새 스마트폰 키보드는 대부분 음성인식을 지원하고 정확도가 많이 올라감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은 다소나마 줄어들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