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학전문대학원/외국 (문단 편집) == 미국 == [[미국]]의 경우 대부분 [[의학]]교육을 [[의학전문대학원]]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적인 과정은 미국 [[고등학생]]이 생물/화학 전공으로 일반 대학에 입학하여 4년간 학사학위를 따고, 다시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치루고 석사학위 [* 한국에선 "석사"가 "학사 바로 위에 학위"라는 인식이 있기에 이렇게 표현되었으나, 정확한 학위 명은 M. D. (라틴어로 Medicinae Doctor, 영어로 Doctor of Medicine)이다. 현지 인식으론 석사는 아니고 박사도 아니며, 학사는 더더욱 아닌 "의학 전문 학위" 정도로 보고 있다. 석박사라는 게 애초에 연구를 해서 논문이 연구 실력을 증명할 때 주어지는 학위기 때문에 이런 전문 학위엔 붙이기 부적합한 명칭이다.]를 따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미국에서는 Ph.D인 박사와 다르게 Professional Degree (전문학위)라고 한다. 입학경쟁은 말할 것 없이 치열한 편이다.[* 미국 의전원에 입학하기 까다로운건 사실이지만 한국처럼 입시교육을 많이 받은 학생들이 무조건 유리한 줄세우기식 평가제도가 아니라 인성, 봉사활동 등의 평가요소도 굉장히 중요시하는 이른바 holistic admissions program을 채택한다. 즉 재능보다는 학업에 들인 노력과 인성을 더 높게 쳐준다는 것. 또한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진로와 상관없이 무조건 의대를 노리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 의학전문대학원 시스템의 특성 상 의학과 관련된 전공이 아니라면 의대를 굳이 지원하지 않는 이공계 최상위권 학생들도 엄청 많기 때문에 (의사가 안되더라도 전공 살려서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가 돼서 고액의 연봉을 받고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있기도 하고...) 지원자 풀도 더 좁은 편. 그래서 의전원 지원서 여러 군데 찔러보고 한 군대 붙는 난이도가 수능 혹은 본고사를 보고 의대 들어가는 난이도보다 높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명문대 의대의 경우에는 이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들어가기 힘들다. [[스탠퍼드]] 등의 명문대의 경우 완벽에 가까운 대학교 학점, [[MCAT]] 점수, 자기소개서와 연구 경력 등을 요구한다. 원래 연구 경력은 실제 입시 요강은 아니지만, 입학생들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 연구실에서 생활한 경력이 있다는 점에서 지원자들 사이에 암묵적인 요구사항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미국 의대입시 또한 부모님이나 부모님의 지인이 의료쪽에 인맥이 있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이러한 연고로 성적 위주의 의대 입시 시스템을 갖춘 한국보다 미국이 오히려 입학 난이도가 낮다고 보는 것은 큰 실수다. 일단, 미국 의대 입시에선 학부 졸업장이 필수다. 그리고 앞서말했 듯, 한국의 의대 입시는 수능, 본고사, 내신 정도를 평가요소로 둔다면, 미국 좋은 의대는 학부 성적(GPA 3.6/4.0이 기본이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 미국은 최상위권 대학 역시 학점 인플레이션 역시 굉장히 심한 편인데, 예시로 브라운 대학교는 학생들의 평균 학점이 3.73/4.0, 스탠퍼드 3.68/4.0, 하버드 3.63/4.0, 예일 3.63/4.0, 컬럼비아 3.6/4.0, UC버클리 3.59/4.0 정도로 학점 인플레가 심한 편이다.[[https://ripplematch.com/insights/the-top-15-universities-with-the-highest-average-gpas-4f4b544d/|#]] 전체적 인성과 성향을 반영한다(교내활동, 대회입상, 과대, 학생회장 등 정도는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다. 그 중에는 "대학에서 공부까지 하면서 어떻게 이런 것까지 할 시간과 능력이 있었지?"라고 놀랄만한 것도 나오며 예를 들자면 세계일주, 해외봉사, [[스타트업]] 창업 등등). 한국의 경우는 선천적 천재에다가 수능 만점에 내신 1등급 고3이 국내 일류 의대는 프리패스로 합격한다해도 미국 의대는 해당 학생을 두뇌 와 시험 점수만 높다고 입학생으로 고려 조차 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론, 두 의대 입시 모델은 비교하기엔 평가기준부터가 다르기에 어느 쪽이 더 어렵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미국은 입학 조건이 매우 복잡하다. 이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논란들이 존재하고 소송이 일어 나기도 한다. 소수인종(흑인, 히스패닉 등) 배려에 대한 논란도 역시 존재한다. 특히 아시아인계의 경우 학교에서 대놓고 입학에서 부터 차별이 일어난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3820|#]] ] 게다가 미국은 등록금이 워낙 살인적이기에 실력이 있어도 돈이 없으면 입학 조차 못한다. 집안 형편이 별로라면 보통 장학금 받고 다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