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학전문대학원/외국 (문단 편집) === Uniformed Services University of the Health Sciences / 국방의학전문대학원 === 한편, [[한국]]에서 말이 나왔던 [[미국국립군의관의과대학|국방의학전문대학원]]은 [[미국]]에 실제로 존재한다. 이 학교에는 [[의대]], [[치대]], [[간호대]] 모두 있어서 보건 전반을 교육한다. [[등록금]]이 흉악하기 그지없는 의학전문대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고''', 입학과 동시에 [[미군]] [[소위]]가 되어 월급 받으며 공부(...)하다가, 졸업하면 [[대위]]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그래서 일반 [[대학생]]들은 물론 [[사관학교]] 출신 [[위탁교육]]생들의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육/해[* [[미합중국 해병대]]와 [[해안경비대]]는 의무병과를 [[미합중국 해군]]에 위임한다.]/공 외에도 [[연방공공보건서비스부대]]까지 있는 [[미군]]의 [[크고 아름다운]] 조직규모 상 이것만으로 군의관을 수급한다는 건 어림도 없겠지만, 1970년대 창설된 이후로 [[미국 대통령]] 주치의를 포함해 많은 의무병과 장성을 배출하는 등, 군의관 양성이라는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더욱이 [[미군]] 병원은 한국 군병원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미국]] 최고수준의 병원이기 때문에 전문의 수련과정도 알차다. 폭탄 맞고 팔다리를 잃은 환자나 [[PTSD]] 환자 등 전 세계에서 중상을 입은 [[미군]]들이 몰려오는데, [[의사]] 입장에서 이는 민간병원에서 보는 총상 환자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대단한 경험이기 때문. 의무복무기간이 7년 정도로 긴데 이 기간에서 전문의 수련기간은 제외하고 7년이다. 7년까지 채우면 어느새 불혹(…)이고 계급도 꽤 높은지라, '''기왕 이래된 거 말뚝 박아서 ★까지 노리자'''와 같은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그런 [[군의관]]들이 많아질수록 [[미군]] 의무체계의 질은 높아지는 선순환이 된다.[* 하지만 얘네들도 인간인지라 [[현실은 시궁창]]이다. 잘나고 실력있는 [[군의관]]들은 민간인 의사로써 채용하겠다는 제의가 끊이지 않는다. 페이(군인 월급 vs 의사 월급)와 근무환경(잦은 파병과 순환보직 vs 정착)을 고려하자면 어느 쪽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지 [[안 봐도 비디오]]다.][* 앞서 말한대로, [[미군]][[군의관]]들은 짬 좀 먹으면 [[PTSD|외상 후 스트레스]]환자나 중상을 치료하고 피 흘려 죽어가는 사람을 황천길에서 붙잡아 멱살캐리해서 빠꾸해 오는 데는 도가 트게 된다. 그런데 간단한 걸 잘 못할 때가 있다. 생명에 별 지장 없는것들... 예를 들자면 피부 트러블 치료 같은거... [[의사]]라 하더라도 [[군인]]이라 그런지 생사와 직관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선 문외한이다. 진료도 잘 못하고 치료는 더더욱 못한다. 아예 엉뚱한 진단을 내리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정확히는 생과 사의 경계에서 활동하는 데 익숙해지기 때문에 환자가 사활에서 줄타기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무감각해지는 건 큰 문제다. 당연히 다 그런건 아니지만. 실제로 [[미군]]장병들은 큰 수술 아니면 민간인 의사를 찾는 이가 수두룩하다. 굳이 군사병원에서 공짜로 치료 받을 수 있는 걸, 의료비가 높기로 악명이 높은 그 민간 병원에 사비를 내고 가서 말이다. 그만큼 [[군의관]]들의 무능함이 장병들 사이에선 악명이 자자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