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건희 (문단 편집) === [[성매매]] 논란 === [youtube(jZMdXqa_Vko)] 2016년 7월 21일 오후 10시 인터넷 언론인 [[뉴스타파]]에 의해 이건희의 불법 성매매 장면이 보도되었다. ||[[파일:external/ncache.ilbe.com/cd50996695bce6cdff2f913bdb0bd96c.jpg|width=300]]|| 영상이 촬영된 기간은 2014년 이건희의 장기 입원이 시작되기 전인 2011년~2013년이다. 때문에 영상 속에는 건강했을 당시 이건희의 모습과 목소리가 나온다. 그리고 수차례의 전문가 검증을 통해 위변조 가능성이 낮음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이건희가 여러 여성에게 돈봉투를 건네주던 중[* 1인당 '''500만 원'''이라고 한다.] 한 여성에게 "니가 오늘 수고했어~ 응? 니 키스 때문에 오늘 황홀했어."와 같은 음담패설을 내뱉는 등 누가 봐도 성매매로 의심할 만한 발언과 행동이 적나라하게 찍혔다. 뉴스타파 제작진의 취재 결과 이 영상은 [[삼성그룹]]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려는 일당이 성매매 여성과 공모한 끝에 나온 것으로 보이며, 성매매에 대한 삼성그룹의 조직적 지원이 있었을 가능성도 보도했다. 보도 직후 이 영상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18345|기사화]]까지 이루어지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건희가 올라간 걸 보고 지난 몇 년간 투병 중이던 이 회장이 결국 사망한 줄 알고 기사를 찾아봤다가, 전혀 예상 못 한 소식에 놀랐다고 한다. 2016년 7월 22일, 삼성그룹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물의가 빚어져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회장의 사생활 관련이라 회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허나 그동안은 회장 일가를 삼성그룹의 신처럼 받들던 사람들이 이제 와선 삼성과 이건희의 사생활은 별개라고 빼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2/0200000000AKR20160722050200003.HTML?input=1195m|관련 기사]] 그렇다 하더라도 삼성그룹이 회장의 성매매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도 애매하긴 하다. [[네이버]] 기사의 순서를 보면, 최초 뉴스타파가 보도한 이후 1시간 정도 후에 [[한경오]]에서 관련 보도를 냈고, 이후 인터넷 뉴스들을 중심으로 관련 보도가 계속하여 올라왔다. 해당 기사마다 댓글이 수천 개씩 붙고 최초로 보도한 뉴스타파 기사의 댓글 숫자는 무려 10,000개를 넘어가는가 하면, 각 포털 사이트마다 실검 1위에 이건희가 오르내리는 둥, 그야말로 대소동이 벌어졌다. 그런데도 [[조중동]]의 보도는 이미 하루가 지나간 시점까지 없는 상태이고, 상대적으로 빨리 보도했던 [[KBS]]의 기사는 삭제되었다. 다만 다시 몇 줄짜리 단막 기사로 보도되긴 했다. KBS 해명에 의하면 처음엔 진의 여부를 믿기 어려워 기사를 삭제하고 뉴스타파에 연락해 동영상 원본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해 그냥 단막 기사로 재보도했다고 한다. 여튼 이런 주요 언론들의 행태는 기존의 연예인 성매매 및 성폭행 사건 등과는 전혀 다른 얌전한 행보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 쪽에서 언론사에 전화를 돌렸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와 관련 뉴스타파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해 삼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녹음을 해주세요. 만일 뉴스타파 보도 관련 청탁이 있다면 뉴스타파로 해당 녹음 파일을 보내주세요.” 하지만 사안이 워낙 세간의 큰 관심을 모은 사안인지라, 결국 7월 22일 삼성그룹과 특수 관계에 있는 언론사인 [[JTBC]][* [[중앙일보]]의 [[종합편성채널]]. 알다시피 중앙일보는 [[이병철]]이 창간한 신문이고, 현재 이건희의 처조카인 [[홍정도]]가 부회장이다. 현재 지분 관계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아무 관계가 없다고 보긴 어렵다. 게다가 이건희가 가장 처음으로 입사한 회사가 JTBC의 전신이라 불리는 [[동양방송]]이다.]에서도 [[JTBC 뉴스룸]]을 통해 소식을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77693&pDate=20160722|보도하였고]], 뉴스채널인 [[YTN]]과 비슷한 시각에 방송되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저녁 뉴스에서도 모두 보도되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16887|KB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94229&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SBS]],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035868_19842.html?menuid=nwdesk|MBC]],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2&aid=0000878276|YTN]]. [[조선일보]]도 7월 23일자 사회면 톱(A10면)에 실어 보도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195763|기사글]] 하지만 아무래도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혹은 바로 얼마 안 된 시점에 터진 연예인들의 성 관련 논란에 비해 보도 비중이 확 줄었다는 느낌을 지우긴 힘들다. 그리고 기사 본문을 보면 알겠지만 뉴스타파를 거듭 언급하면서 (자신들은) 뉴스타파의 보도를 인용했을 뿐이라는 점을 은연중에 강조하는 뉘앙스다. 게다가 기사가 올라온 시각도 새벽 3시 5분. 현재는 기사를 아예 포털에서 내려 버린 상태다. 참고로 KBS의 경우는 이건희의 성매매 의혹을 주로 다룬 것이 아니라 몰카만을 집중해서 다뤘다. 당연히 기사의 모양새에서 이건희의 성매수는 온데간데 없고 몰카의 불법성만 부각되었다. 거기에 덤으로 뉴스타파까지 이건희를 괴롭히는 모습으로 변신시켜버렸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성매수보다 성행위 몰카가 훨씬 중대한 범죄인 것이 사실이고, 심지어 이건희의 성매수는 그 당시 이미 공소시효마저 완성되어 처벌도 안되는 상황이었다. 영상 촬영 자체가 협박용이었다는 것을 비추어 볼 때 뉴스타파 보도가 오히려 일방적으로 성매수에만 초점을 맞추어 이건희의 명예를 깎아내리고자 선정성에 기댄 편파보도였던 것이 사실이다. 성적 수치심을 약점으로 잡고 착취하려고 했던 범죄자의 보복성 투고를 그대로 들어준 보도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건희의 행동에 문제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한편, 8.15 특사를 앞두고 이 사건이 터져 특사를 기대했던 여러 재벌가에서 노심초사 중이라는 기사도 나왔다. 그렇잖아도 재벌 출신 경제사범을 특사로 사면해주는 것에 대해 [[유전무죄]]라고 말이 많은데, 이 사건으로 재벌에 대한 국민 감정이 악화되면 정부도 부담감을 느껴서 재벌들을 특사에서 제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동영상 촬영자들이 삼성에 돈을 요구하기 전에 당시 재산 승계를 놓고 법적 분쟁 중이던 [[CJ그룹]]쪽에 먼저 접근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26496|“이건희 동영상 촬영자 쪽, CJ그룹에 ‘거래’ 제안”]] 당시 CJ는 형제 간의 갈등에 이런 영상을 이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이 영상을 촬영하고 협박을 주도했다고 보여지는 두 남성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직계 가족들도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취재진은 "선 씨의 친형, 이 씨의 전 부인과 어렵게 접촉했지만 자신들도 이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newstapa.org/34407|#]] 물론 연락이 안 될 뿐 실종 같은 루머는 현재로선 그저 추측일 뿐이긴 하다.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은 7월 25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선 씨를 지난해 4월 경기도 안성의 터미널 내 한 찻집에서 만나 그 동영상을 접했다고 밝혔다. 선 씨는 '김 위원장을 수년 동안 지켜봤다. 삼성과 싸우는 사람들은 1~2년 안에 돈을 받고 끝냈는데 김 위원장은 끝까지 싸우더라'고 말을 하면서 노트북을 건네며 보여주었다고 했다. 9월에 선 씨와 이 씨를 만났는데 이 씨가 '삼성 미래전략팀 위기관리팀 소속이라고 하는 50대 남성 두 명이 찾아와 동영상을 공개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가져가자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282|#]] 묻힐 뻔했다가 검찰이 반년 만에 고발인 조사에 착수해 본격 수사 검토에 나섰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994564&date=20170130&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1|#]] 검찰 조사 결과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에게 촬영을 지시한 사람은 CJ그룹의 차장급 직원인 S씨로 파악됐다. 구속 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카메라 등 기계를 이용해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몰래 찍고 이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수사팀은 S씨를 상대로 이건희 동영상을 갖고 삼성그룹을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7/0200000000AKR20170307155051004.HTML?input=1195m|출처]] 그리고 [[이재용]]이 [[박근혜]]에게 뇌물을 준 댓가로 5년형을 받은 거의 같은 시각에 4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위와 같이 협박을 목적으로 영상 촬영을 지시한 사람은 4년 6개월이라는 중형을 받았으나, 영상을 통해 확인된(성행위에 따른 대가 지불 장면) 성매수자 이건희와 포주에 대한 처벌이나 조사는 요원해보인다. 우선 해당 행위가 2011년에 촬영된 영상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성매매 공소시효 5년이 지나 처벌이 불가능하다.[*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38771#0000|성매매 관련 법률]]에 따르면 알선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성매수자의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물론 현실은 성매수자 초범은 성교육 이수 후 기소유예다(장애인 및 미성년자 성매매가 아닐경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