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건희 (문단 편집) === 그 외 비판 === * 삼성을 생각하다에 의하면 삼성 냉장고의 월간 판매 실적이 LG에 뒤진 적이 있었는데, 이건희는 반도체와 휴대폰에서 남은 이익을 한 2조원 쯤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 냉공조 사업부에 돌려서 우리나라 전 가정에 삼성 에어컨과 냉장고를 공짜로 줘서 LG가 망하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물론 실행된 적은 없다. 이 지시는 [[치킨 게임]]이 가능한지 검토하라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2조원을 1500만 가구로 나누면 가구당 13만원이고, 2000년대 초 삼성 에어컨은 100~300만원이었다. 여기서 치킨게임이 항상 비현실적이고 반기업적이고 손해보는 공상이냐면 그건 아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익을 몇 조나 증발시켜가며 덤핑을 했고 그 결과 여러 회사가 망하면서 삼성전자가 오늘날만큼 돈을 번다. 하지만 냉장고나 에어컨 업계에서도 치킨 게임이 가능했는지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기술 수준이나 규모의 경제가 반도체만큼 강하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그런 식으로 LG전자를 망하게 해봤자 얻는 이익이 크지 않았을 수 있다. 지시사항의 배경으로 2000년대 초반 냉장고 사업 환경을 알아야 한다. EU는 2005년 한국산 양문형 냉장고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삼성전자 4.4%, LG전자 14.3%). 2002~2003년 한국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 대형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하면서 2~3년만에 시장 70% 이상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EU 조사관들은 한국 냉장고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덤핑을 했다고 판정했다. 이건희는 LG전자의 덤핑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으로, 2003년 지시사항 중에는 경제담당 기자나 학계를 동원해 LG가 해외에서 일삼는 덤핑이 얼마나 국가적으로 해를 주는지 여론을 조성해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있다. * 한 번은 [[한겨레]]가 삼성에 비판적인 기사를 계속 싣는다는 이유로 이건희가 직접 광고 중단을 검토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순동 당시 홍보팀장이 한겨레와 대화 통로를 끊지 않으려면 계속 광고를 줘야 한다고 해서 가까스로 넘어간 일이 있었다. * 프랑스에 가서 스키장 슬로프 하나를 전세 내서 '''황제 스키'''를 즐겼다가 프랑스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국제적 망신 거리에 오른 적이 있다. 그 뒤 2004년에 처남 집안에서 운영하는 [[휘닉스 파크]]에 가서 가족이나 임원진들과 스키를 타기도 했는데 역시나 또 슬로프를 전세내서 쓰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 역시 보도가 되자 화가 난 이건희는 없었던 일로 하고팠는지 삼성그룹 명의로 계약한 슬로프 전세금 100억 원을 하루아침에 갚으라고 해서 당시 휘닉스 파크 임원진들이 돈을 마련하느라 비상이 걸렸었다는 일화도 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3839|기사]][* 그런데 그 슬로프는 이건희 개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VIP용이다. 정설은 해 놓고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잘 쓰지 않다가 VIP들이 오면 사용한다. 다른 데는 의자형 리프트 체어들만 매달려 있는데, 이 황제 슬로프는 군데 군데 곤돌라의 밀페된 케이불카가 매달려 있다. 강습도 1:1 기준 2~3시간 강습에 50만 원 이상 하는 데몬스트레이터급의 스키 스쿨 고참 강사가 두 명이 붙어서 곤도라 탈 때 스키도 들어 주고, 놓아 주고 신겨주고 하면서 가르친다. 300만 원 정도면 이용할 수 있을 듯 하니 돈이 남으면 이용해 보자.] * [[휘닉스 파크]]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이건희는 창밖이 시끄러워 봤더니 당시 [[체리필터]]가 리조트에 초청되어 공연 중이었다고 한다. 이건희의 시끄럽다는 한 마디가 전달된 뒤 체리필터의 공연은 강제로 중단되었다고.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97|기사]] 기사가 나온 당시 휘닉스 파크는 보광그룹의 소유였는데, 보광그룹은 1999년 삼성그룹에서 계열분리된 범 삼성계 그룹 중 하나이고 보광그룹의 회장인 홍석규는 중앙일보 회장인 홍석현의 셋째 동생이다.[* 즉 [[홍라희]]의 동생이다. 남동생 중 막내.] 게다가 보광의 핵심 계열사인 STS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삼성그룹과 협력관계를 유지하였는데,[* 2015년 보광그룹은 STS반도체를 정리하게 된다. 명목적 이유는 2013년부터 지속된 반도체 업계의 불황이지만 사실 삼성이 생산라인을 확충하는 바람에 삼성과의 거래관계가 끊어져서 그렇다. 물론 이 기사의 배경인 2009년에는 멀쩡히 보광 계열사로 영업 잘 하고 있었다. [[http://www.prime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3|보광그룹에 대한 기사]]] 핵심 계열사의 주요 핵심 고객이 삼성그룹이라 당연히 보광그룹에서 이건희의 입김이 셀 수밖에 없었다. * 영화 [[베테랑(영화)|베테랑]]에서 차용한 사장단 회의 때 사장들이 기저귀를 차고 회의에 참석하는 장면은 '삼성을 생각한다'에 나오는 실화를 각색한 것. [[http://blog.ohmynews.com/ysku/319199|기사]] 영화처럼 기저귀는 차지 않지만 이건희는 아무리 회의가 길어져도 절대 화장실을 가지 않는 습관이 있고, 그가 일어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회의 시작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고 회의 중에는 가급적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고. * 이건희 전용기에 적힌 회장 지시사항은 참으로 민망하다는 후문이 있다. 전용기서 먹었던 초코칩 쿠키가 촉촉하지 않다는 이유로 쿠키를 담당한 [[신라호텔]] 제과팀이 문책을 당해 담당 쉐프가 어떻게 만들겠다고 답변한 게 나와있고, 담요를 3장이 아니라 2장만 덮으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일들을 회장 지시사항이라고 하달했다고 한다. 회장 지시사항은 삼성 전 계열사에 하달된다. * 이건희 전용기를 타본 김용철에 따르면, "백 수십 명이 탈 수 있는 전용기를 16인승으로 개조한 까닭에 공간이 넉넉했다. 침실과 와인바까지 갖춰져 있었다. 전용기 안에서는 스튜어디스가 무릎을 꿇고 기어와서 시중을 들었다. 동행한 검사들은 전용기 안에서 신기하다는 듯 연신 두리번거렸다."고 한다. 사장단은 회장 전용기를 탈 수 있었으나, 자기가 타고 있는 도중에 회장이 전용기를 찾을 것이 두려워서 실제 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 이건희의 생일잔치엔 당대 최고의 연예인들이 초청되었다고 한다. 한 곡만 부르고 가도 수천만 원씩 줬다고. 근데 당시 유일하게 거절한 연예인이 [[나훈아]]. '''내 노래 듣고 싶으면 티켓 끊고 콘서트 와서 들으라고 했다고.''' 때문에 이후 나훈아가 성루머 스캔들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당시 삼성이 개입한 거 아니냐는 [[카더라]] 찌라시가 떠돌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0091452|헌데 정작 조용필 예술의전당 공연 때는 표 사서 봤다.]] *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자동차 광인 이건희 전용 서킷으로 지어진 거라는 게 정설. 이것도 역시 언론의 거센 구설수 때문이었는지 모터스포츠 활성화라는 측면을 걸고 각종 레이싱 대회를 열게 하고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이 중지된 서킷을 이용하다 카메라에 찍힌 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