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니셜D (문단 편집) == 인기 == '''[[완간 미드나이트]]와 함께 레이싱 만화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일본 내 인기는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수도고를 배경으로 한 완간 미드나이트가 조금 더 앞서지만, 두 작품 다 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해외, 특히 서양에 알려진지라 애니메이션이 더 많이 나온 이니셜D쪽이 훨씬 인기가 많다. 물론 지명도 쪽에서 그런 거고, 두 작품을 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 이 만화나 게임을 보고 '''[[공도 레이싱|따라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상당하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7733876|#]]''' 특히 [[이로하자카]] ~~crazy for love~~[* 이로하자카 점프 씬에서 나온 노래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4KiFLoUGOQ|점프]]에서 도로의 고저 차를 이용한 점프를 따라하다 사망한 사람이 꽤 된다고 한다.[* [[코가시와 카이]]가 선보였던 공중에 그리는 라인을 타는 것. 이후로 이로하자카 하행 라인의 가드레일을 완전히 뜯어 고쳐 원작에서 나왔던 공중 라인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아케이드판에서는 원작 재현을 위해 여전히 고치기 이전의 레이아웃을 사용 중이다.] 하루나와 아카기 코스는 커브 진입 전후로 노면에 과속 방지턱을 다수 설치하고 경찰들의 야간 단속을 늘리는 등 불법 길거리 레이싱을 막기 위해 '''국가 단위로 애쓰고 있다.''' 말하자면 '''만화로 인해 사회 현상이 벌어진 것.''' [[Deja Vu(이니셜D)|Deja Vu]] 노래 유튜브 댓글만 보더라도 1. 차를 산다. 2. 공도 레이싱을 한다. 3. 병원에 입원한다. 4. 병원비를 낸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그나마 병원에 입원하면 다행이다-- * 이 만화의 여파로 인해 30여 년 전의 모델[* 일단 1987년까지 생산되긴 했으나,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 번 했기 때문에 전기형과 후기형이 구분된다. 게다가 설정상 작중의 차량은 전기형 중에서도 최초기형인 1983년식이다.]인 [[토요타 AE86]]의 중고차 값이 '''말도 안 되게 치솟았다.''' 게다가 후기형이 아닌 전기형으로 만화에서 등장한 트레노([[리트랙터블 라이트]] 채용) + 하이테크 투톤 사양은 더 비싸다. 사고 경력이 있는 B~C급이라고 해도 최소 120만 엔선을 호가할 정도이고 A급의 경우는 300만 엔을 호가한다.[* 작품 시작 하자마자 이츠키가 AE86의 중고차 가격을 알아보는 중 30만엔 정도에 매물이 나왔다고 한걸 생각하면 중고차 시세가 어마무시하게 올랐다는걸 알 수 있다.] 이는 [[스즈키 카푸치노]]처럼 성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이 만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AE86은 1980~90년대 당시 드리프트 및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상당히 자주 쓰였으며, JGTC 시절에도 GT2(=GT300)급에서 자주 사용된 차이다. 뿐만 아니라 투어링 카 레이스에서도 자주 쓰였을 정도로 인기 차종임에는 확실하다. 또한 후대에 실비아 및 180SX가 그러했듯이 튜닝 및 애프터 마켓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 차량이기도 하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고 경력 있는 하급 차량이, 그것도 후기형보다 전기형이 어지간한 실비아 베이스카 가격을 뛰어넘는 기현상은 절대로 정상은 아니다. 그 당시 AE86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소형차였기에 레이스에서 자주 쓰이는 것이 가능하였지만 이러한 열풍은 연재가 종료된 이후로도 계속되고 있으며, 2019년 7월 기준으로 A급은 기본 350만 엔선에서 시작되고 성능 괜찮으면 400만 엔까지 뛰는 등 오히려 가격이 조금씩 더 올라가고 있다. * 언더그라운드 문화인 "고갯길 와인딩"을 대중적으로 알린 작품이나, 대결물의 형태에 많이 치중해 있는지라 교류전 TA가 메인이 되었던 실제 일본의 하시리야 문화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고갯길 와인딩 팀들이 이 만화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많이 생겨났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북악스카이웨이]]를 '''지옥의 도로'''라고 불리게 만들었던 모 공도 레이싱 팀이 바로 이 작품에 매료된 청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팀이었다. * 음악 부분에서 '''[[SUPER EUROBEAT]]를 일본 밖의 나라에 간접적으로 알리게 된 선봉'''이기도 하다. 사실 이니셜D 애니메이션판은 [[에이벡스]]가 [[SUPER EUROBEAT]]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것인데 애니메이션과 슈퍼유로비트 모두 흥했으니 [[일석이조]]. 전체적으로 슈퍼유로비트 특유의 빠른 리듬 템포가 레이스장면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이니셜 D를 통해서 [[유로비트]]를 접하게 된 사례가 매우 많다. 또, [[유로비트]]를 잘 모르는 사람이 [[유로비트]]를 들으면 "이니셜 D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니 틀린 사실도 아니다. [[리부트]]작에서는 슈퍼 유로비트가 빠지고 락계열 음악이 들어갔는데 배경음악 쪽에서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었다. 그야말로 이니셜D 배경음악으로 슈퍼 유로비트를 넣은 건 '''[[신의 한 수]]'''나 다름 없었다. 그 덕분에 유로비트의 인지도는 이니셜D와 함께 비례적으로 상승하였고, 레이싱 게임을 포함한 실차 주행 영상에 유로비트를 삽입한 영상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급기야 미국과 유럽에서는 80년대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중흥에 발맞춰 1st Stage에서 사용된 [[Running In The 90's]], 2nd Stage의 [[Deja Vu(이니셜D)|Deja Vu]], 5th Stage의 [[Gas Gas Gas]] 등을 필두로 이니셜D와 유로비트가 통째로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13gl0a-FA|참고]] 조금이라도 뭔가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시도 때도 없이 이 노래를 집어 넣는다. 또한 애니메이션 1기가 막 1쿨로 접어들면서 엔딩곡이 [[Galla]]의 곡인 [[기적의 장미]]로 바뀌자, Galla 또한 '''이니셜D''' 버프를 받고 '''데뷔한 지 2달 만에 오리콘차트에 입성한다!''' 솔직히 슈퍼 유로비트 전성기 시절에는 매상도 장난이 아니었다. 2채널 매상스레 선정 애니 사천왕 선거중 98년 2분기에는 First Stage가 2위, 2004년 2분기에는 무려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2013년에도 파이널 스테이지도 블루레이가 '''6,300장'''이 팔리며 3분기 2위는 거뜬해 보였지만, 아쉽게 [[러브라이브!]]에 밀려 5위로 탈락했다. 그러나 더블 크라운을 달성한 작품이 '''[[Fate/stay night]]와 이니셜D 두 개밖에 없다'''는 걸 감안하면 확실히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 [[드리프트]]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일조를 하기도 했다. 원래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급격히 이동시켜 코너를 탈출하는 기술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 왔고, 당시에는 타이어가 잘 미끄러지는 구조였다. 타이어 기술이 급격히 발전한 최근에는 랠리 같은 비포장 경기가 아니면 드리프트는 거의 쓰지 않고 있다. 타이어부담도 생각보다 크고 접지력만 제대로 확보되면, [[그립주행|드리프트보다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달릴수있는 주행법]]이 이미 존재한다.[* 실제로 이 점을 작품 내의 등장인물인 [[나카자토 타케시]]를 통해서 주장하지만 주인공이 아닌 탓에.. 간튜닝차이로 패배한다.] 아무튼, 80년대 초 일본을 중심으로 산악 고갯길을 드리프트로 달리는 무리가 형성되었고 마침 이 애니메이션의 선풍적 인기로 미국 같은 해외에도 엔진의 힘을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속에서 드리프트가 재조명된 것이다. 또한 차가 역동적으로 미끄러지는게 보는 사람입장에서 눈이 굉장히 즐거운 편이라, D1GP를 시작으로 Formula D 등의 체계적인 구조를 갖춘 드리프트 모터스포츠가 출범하기도 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전세계 국제규모 모터스포츠를 관장하는 FIA가 드리프트를 위한 월드챔피언쉽을 출범할 계획이라 밝혀 드리프트는 F1, WRC와 더불어 엄연한 모터스포츠의 하나로 인정받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