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단/기독교 (문단 편집) === [[정교회]]의 이단 선별 기준 === 정교회에서 정통과 이단을 구분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각 [[총대주교]]가 교리적 문제로 파문을 선언하는 경우''' 정교회 세계에서 주교는 가톨릭의 교황과 같은 중앙집권자가 아니라 각 지역의 유력자나 신학자들을 추대하여 지역색에 따른 정치적 신학적 이데올로기를 대표했기 때문에 각 주교들의 권한이 컸다. 그런데 총대주교 또는 지역마다 이견이 생길 경우 초기 그리스도교 시절 공의회는 모두 로마 황제가 소집하여 동방에서 열렸고 동방권의 카파도키아와 안티오키아, 알렉산드리아의 교부들이 주도했다. 예로 5세기 에페소 공의회의 경우 [[테오도시우스 2세]] 황제가 소집하여 반대파인 네스토리오스파인 안티오키아와 에데사의 주교들이 참석하기 전에 미리 콘스탄티노플 교회와 합세한 알렉산드리아의 총대주교 키릴로스가 주도하여 결론을 이미 내렸고, 뒤늦게 도착한 안티오키아와 에데사의 주교들이 결정을 뒤집으려 했지만 황제와 그의 누나 [[아일리아 풀케리아]]가 키릴로스를 지지했기 때문에 뒤집을 수 없었다. 뒤이어 열린 칼케돈 공의회도 마찬가지다. 2. '''7차례 세계 공의회'''에서 결정한 '''예수의 본성에 관한 교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비칼케돈파와 [[개신교]]가 제4차 세계 공의회에서 결의된 [[테오토코스]] 같은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은 교회 일치 운동에 따라 지속적인 대화의 결과 개념상 차이라던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이견으로 본다. 물론 모든 정교회의 각 입장이 통일된 것은 아니다. 3. '''각 교구의 주교가 교리적 문제로 인해 파문을 선언하는 경우''' 가톨릭교회의 이단 선별 기준 3번 항목과 동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