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진(평론가) (문단 편집) == 여담 == * 상당한 [[워커홀릭]]이다. 하는 방송들의 숫자만 봐도 이미 웬만한 방송인보다도 많을 정도다. [[씨네21]]에서 한 인터뷰를 보면 본인도 예전에는 인정하기 싫었지만 결국 어느 정도는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워커홀릭이 된 이유는 작업 결과물을 많이 남기고 싶은 개인의 욕심 때문이라고 한다. * 영화 뿐 이니라 책을 사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9년 라디오 스타에 나왔을 때는 책이 대략 2만 권 정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인터뷰도 했었다. * 이동진의 블로그는 종종 포탈의 영화 평가 사이트 버금가는 전쟁터가 되곤 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논란 때는 그저 철 없는 징징거림이었다면, 이후에는 '왜 이렇게 평론을 빨리 올려서 관객들의 김을 빼느냐, 왜 평이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이냐, 나는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 식으로 평을 하느냐' 등의 항의를 하는 이들도 있다. [[키배]]가 사실상 연례행사다. [[2015년]] [[연평해전(영화)|연평해전]]의 평가에도 [[키보드 워리어]]들이 등판했고 2016년에는 [[귀향|좌파]][[인천상륙작전(영화)|우파]] [[극과 극은 통한다|양쪽에서]] 터트렸다. 결국 참다참다 못한 이동진이 직접 [[http://blog.naver.com/lifeisntcool/220778131718|반박글]]을 올린 적도 있다. * 2010년 부터 연말이 되면 블로그를 통해 국내,해외 올해의 영화 베스트10을 올린다. 이동진 본인의 베스트 10을 올리기 전에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방문자들의 선정에 따른 관객의 베스트10을 선정한다. 두 종류의 베스트10을 비교해보면 평론가와 일반 관객의 시각의 차이가 크다는걸 알수 있다. * [[디시]]의 한 [[유동닉]]이 이동진의 별점을 정리해 놓은 것을 한 곳으로 모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31015|기사]]가 있다. 2013년 7월까지의 별점이 정리되어 있지만 [[조선일보]] 기자 재직시절에 준 별점은 여기에 없다. 현재 조선일보에서 기고자를 이동진으로 검색한 결과에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04/2007120401207.html|러브 액츄얼리]] 하나만 나온다.[* 물론 필진으로 검색했을 때일뿐이다. 조선일보 시절의 글들은 여전히 볼 수 있다.] *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안경은 회사에서 나온 후 안경원에 가서 맞춘 것으로, 얼굴에는 잘 어울린다 생각했지만 빨간색이 너무 튄다 생각해 사지 않으려 했는데 이게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 산 것이라고 한다. --[[빨간안경 오빠]]-- 여러개를 돌려 쓰는게 아니라 단 하나라고 하며, 가격도 저렴한 것이라고 한다. 2018년 블로그에 올린 글에 따르면 안경테를 몇 개 더 샀다고 한다. * 칼럼리스트 [[김태훈(음악인)|김태훈]]과 합을 맞추는 일이 많았다. 하루에 몇 번씩 프로그램을 같이 찍은 적도 있다. 하루는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김태훈을 보고 반가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는데, 김태훈이 이상하게 쳐다보길래 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프로그램을 같이 촬영하고 바로 그 다음 프로그램을 촬영하려고 간 자리였고, 방금 전까지 같이 촬영했다는 걸 까먹고 조금 전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했다는 일화를 본인 블로그에 올린 적도 있다. 둘의 케미가 케미인지라, 김태훈이 페미니즘 발언으로 논란이 돼서 원래 이동진과 합을 맞추기로 예정되있던 행사에 불참하게 되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는 일도 있었다. * 2016년부터는 김중혁 작가와 자주 일한다. * 음악에도 깊이 빠져 있다. 학창 시절에 '[[김광한]]의 팝스팝스', '[[김기덕(DJ)|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를 수업 시간이 겹침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들었다고 했다. 새로 나온 음반을 한 달에 20~30장씩 구입하고 외국 여행을 가면 꼭 현지 음반점에 들른다는 얘기도 있다. CD만 10,000장 이상이라고.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공개방송에서 [[10cm]]의 반주에 맞춰 [[서태지]]의 모창을 한 적이 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무대. 2018년 고정출연한 [[토크 노마드]] 4화에서도 [[https://youtu.be/QdSWDj9aHNc?t=37|서태지를 흉내내며 랩을 한 바]] 있는데, 영화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어 유튜브 관련 검색어로도 나온다(…) * 록밴드 [[플레이밍 립스]], [[핑크 플로이드]] 팬이기도 하며, [[푸른밤]]에서 핑크 플로이드의 곡들을 자주 선곡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해서 음악 칼럼리스트 이대화가 낚시를 한 적도 있다. * 노래방에서 [[조용필]]과 함께 노래를 부른 적이 있었다. 1절은 조용필이 부르고 2절은 자기가 불렀다고. * [[김태우(배우)|배우 김태우]]를 닮았다. * 혈액형은 [[O형]][* [[http://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co_free&wr_id=58139|인터뷰 기사]]]이다. * 심하지는 않지만 앞머리에 탈모가 있는 듯 하다. 일부 구독자들은 그의 앞머리가 가발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 애묘가이다. 소미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몇 년째 키우고 있다. * 2018년 한 방송에서 대학시절 선배 따라 우연히 점을 봤었는데, 넥타이는 매지 않을 거 같고, 직업이 여러가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때는 말도 안된다고 믿었지만, 인생을 살면서 어느 순간 기억이 나더니 다시 한번 그 분을 뵙고 싶다고 얘기했다. * [[영화당]] 154회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설명하는 도중에 《[[열혈강호]]》를 잠깐 언급한 바 있다. 본인은 만화책을 거의 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예 읽지 않은 건 아닌 듯. 만화 《[[미생]]》을 빨간책방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 영화《[[기생충(영화)|기생충]]》의 한줄평인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영화 비평가가 '명징'과 '직조'라는 --[[급식충|급식]]들에게-- 너무 낯설고 어려운 단어를 쓴 것에 대해 현학적이어 보이려 한다는 일부 비판이 있었고 [[엠엘비파크]] 등지의 커뮤니티에서 큰 싸움이 벌어져 '명징 사태'라고까지 불렸다.[* 이에 반대 의견은 평론가가 반드시 쉬운 단어를 써야할 이유는 없으며, 모르는 것에 대해 화부터 내는 행동은 지나친 [[반지성주의]]~~ 혹은 열등감~~의 소산이라는 것.] 이후 기사화도 되고 이동진의 [[라디오 스타]] 출연 때도 소개될 정도. 그러나 비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동안 그가 너무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평론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 그리고 낯선 단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한 문장으로 명쾌히 요약하기 위해 애쓴 매우 고심한 한줄평이다. 오히려 영화에 대한 느낌이나 감상을 모호하게 표현한 다른 한줄평보다는 훨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한줄평이라는 평가도 있다.[* 기생충은 사회 계급을 등장인물과 장소의 실제 물리적인 상하로 표현한 영화다. 그것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천을 짜는 베틀의 직조(weave)로 표현한 것.][* 참고로 [[박평식]] 평론가는 '유쾌한 전율이 스멀스멀'이라는 평을 남겼다.(...)] *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라고 밝혔으며, 또 한국 감독 중에는 [[홍상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이명세]] 감독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폴 토머스 앤더슨|PTA]] 신도가 [[https://extmovie.com/movietalk/25150888|됐다]].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중 [[기생충]]이 작품상에 선정되자 기괴한 소리를 질렀다. 나중에 블로그에 사과를 했는데 시청자들은 같이 소리지르느라 몰랐다는 반응. *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GV에서 보이는 휴대전화도 그냥 안드로이드폰이며, 국산차를 타고다닌다고 알려져 있다. 책을 많이 산다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ovie2&no=3285540|'''이동진의 품격''']]-- * 애니메이션 영화 특히 일본 애니 영화 평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편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도에 대해서만 평가를 남겼으며 박평식 처럼 독립형만 하는지 아니면 오타쿠 성향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평가하는지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2021년 1월 31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판에 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 [[첨단공포증]]이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