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진(평론가) (문단 편집) == 평가 성향 == 영화에 관한 촉이나 미학적 이해도가 그리 깊지 않은 [[일반인]]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수긍 가능한 표현들을 사용하여, 정리된 짧은 글로 영화를 평가한다. 글이 길지 않고 읽기 쉬우며, 장단점과 특징을 명확하게 집는다. '좋은 영화'라고 판단되면, 시간을 들여 긴 글도 쓴다. 영화를 평할 때는 자신의 생각이나 사상을 전혀 곁들이지 않는다. [[화려한 휴가]]에 대한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130020607917|블로그 단평]]에서는 '''"역사에 대한 견해와 영화에 대한 견해를 종종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했는데, 즉 영화의 주제나 소재가 정치적으로 어떤지보다도 그 주제와 소재를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 정치적인 논쟁이 있었던 《[[변호인(영화)|변호인]]》 때만 하더라도, 이동진은 정치적인 해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영화를 평가했다. 본인이 밝히길, 의도적으로 곁들이지 않은 것이라고. 그래서 《[[귀향(영화)|귀향]]》이나 《[[26년(영화)|26년]]》, 《[[화려한 휴가]]》 같이 진보/좌파 성향이 선호할 법한 영화에도 완성도가 낮다고 판단되면 혹평을 아끼지 않고[* 《귀향》과 《화려한 휴가》는 대체적으로 좌파가 선호할 소재를 사용하긴 했으나, 좌파 내의 세부적인 입장 차이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논쟁적이다.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민족주의]]를 핵심 틀로 보느냐 [[여성주의]]/보편인권/[[반전주의]]를 핵심 틀로 보느냐에 따라 평이 갈리는 경향이 있었다(전자 쪽의 취향에 맞는 영화다). 또 두 영화 모두 여성 캐릭터 활용방식 때문에 ([[신좌파]] 성향이 강한) 페미니즘 비평계에서 비판을 받았다. 아예 여성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귀향》은 이게 영화적으로 심각한 문제일 수 있고, 《화려한 휴가》에서도 여성을 성적 물화하는 [[음담패설]]이 선역인 시민군들 입에서 나온다든가 두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구리다거나 하는 얘기가 나왔다.] 반대로 《변호인》 같은 영화는 호평을 한다. 보수/우파 성향이 강한 영화 중에서는 《[[연평해전(영화)|연평해전]]》, 《[[인천상륙작전(영화)|인천상륙작전]]》 같은 경우는 혹평을 했다. 《[[인천상륙작전(영화)|인천상륙작전]]》에 최하점인 별 1개를 주자 정치적 견해에 따라 편협하게 별점을 준 게 아니냐는 비난이 나왔는데,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은 그저 영화적 완성도에 기반해 영화를 평가한다고 [[http://blog.naver.com/lifeisntcool/220778131718|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택시운전사]]》에 별 3개를 준 거 가지고 [[영화 갤러리]]를 비롯한 몇몇 극단적인 커뮤니티에게서 "이동진은 좌파 평론가가 아니냐"같은 비난을 받아 억울한 일을 겪기도 했다. 의외로 폭력성이나 [[고어]]한 표현이 많이 나오는 일종의 [[장르]]영화에 대해선 주관적인 평가를 한다. 《[[악마를 보았다]]》나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에선 "‘[[무엇]]’과 ‘[[왜]]’를 결여한 ‘어떻게’의 공허함", "적나라하고 자극적인 효과 자체에 사로잡혀 있다"며 박한 평가를 했다. 《[[브이아이피]]》는 "캐릭터의 악마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참혹하고 직접적인 범행현장의 현시 자체라면 그건 실패한 연출"이라며 비판했다. 이것은 장르영화적 기준보단 영화의 원론적인 평가기준에 중점을 두고 평론을 하는 본인의 성향이 은연 중에 함유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주인공이 [[강간]]당하는 장면을 무려 10분이 넘는 사실적인 [[롱테이크]]로 담아내 논란이 되었던 《[[돌이킬 수 없는]]》에는 최하점인 별 하나를 주었다. 영화 자체는 뛰어나다고 했으며 본인이 서울대에서 했던 교양 수업의 커리큘럼에도 이 영화가 있었다. 하지만 완성도를 떠나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져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며 최하점을 줬다. 위 문단의 내용을 본인도 알고 있다. [[무비썸]] [[아수라(영화)|아수라]]편에서 '''"이 영화의 별점이 낮은 이유는 당신이 잔인한 걸 싫어하기 때문이야"'''라는 식의 얘기를 자주 들었다고 했다. 이에 반박하는 식으로 자기는 고어와 슬래셔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며 《[[신세계(영화)|신세계]]》, 《[[황해(영화)|황해]]》, 심지어 《[[안티크라이스트]]》(5개 만점)를 '''팝콘을 먹으며 재밌게 봤다'''고 하였다. 한편 폭력성이 높지만 오락성이 탁월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상당히 좋아하고[*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별 5개 만점을 주었고, 역대 연출작 9편의 평균 별점이 별 4개 반에 육박한다.] [[존 카펜터]]의 《[[더 씽]]》은 "(괴물의) 디자인들이 너무 끔찍하기도 하지만 너무 독창적", "바로 이런 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풍경"이라며 극찬했다. 즉 선정적인 묘사가 전달/질문하려는 주제 혹은 정서(쾌감, 공포 등)에 잘 부합하고 독창적이라면 높게 평가한다. 《브이아이피》에 대한 혹평은 자극적인 연출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그런 연출 없이는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전반적인 연출력의 한계를 지적한 것. 영화를 평가하면서 중시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영화의 주제와 내용의 모순 여부. [[소피아 코폴라]]의 영화 《블링 링》은 명품에 대한 탐욕 때문에 스타들의 집을 턴 미성년자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정작 스타들의 집을 화려하게 묘사하는 것에 치중하는데, 이를 두고 "겉으로는 반전을 부르짖는 영화가 전투씬의 쾌감을 극대화하는 데 골몰하는 것과 유사"하다며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130175510999|비판했다.]] 실제로 반전 영화를 표방하면서 폭력 묘사에 공을 들인 《[[핵소 고지]]》를 "[[양두구육]]. 내세우는 주제와 달리 하드고어적 표현에 도취되어 있다"며 비판했다. 《[[상류사회(영화)|상류사회]]》는 말할 것도 없이 "양두구육"이라고 혹평. 《내부자들》을 혹평한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인다. 단점 없이 골고루 좋은 영화보다는 장단점이 있어도 한 부분이 우수한 영화가 좋다고 종종 이야기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약점을 언급할 때 '거의 모든 측면에서 평균 이상이지만 인상깊은 부분이 없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평가를 했던 반면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의 경우 '단점이 많더라도 어떤 부분이 굉장히 우수하다면 그 영화를 높게 평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ttps://youtu.be/zuJtUNtwBCY|영화는 수다다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져]] [[https://youtu.be/mzxhFahYIRc|무비썸 닥터 스트레인지]] 전자의 경우 별 3개 반을, 후자의 경우 별 4개를 받았다.[* 기존 프랜차이즈에 대해 정석적인 접근을 하는 영화는 최대한으로 별 4개를 주는 게 일반적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경우 '모범생이 만든 영화같다'고 평한 후 별 4개를 주었으며 비슷한 뉘앙스의 평을 내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도 역시 별 4개를 주었다.] 대체적 평가는 학술적인 전문성은 [[정성일]]이나 [[허문영]]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블로그 글은 가볍게 소개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동진 본인은 블로그에 올라오는 짧은 글들을 자신의 진지한 평가라기보다는 가볍게 쓴 짧막한 기록 정도로 보아 달라고 말했다.] [[씨네21]] 등지에서 각 잡고 쓴 평론은 심도 있게 자신만의 논지를 전개하는 수준급 평론을 선보인다. 블로그에 올린 [[http://blog.naver.com/lifeisntcool/220826466793|왓챠에 대한 질문들]]이라는 글에서 이미 영화사적 평가가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 작품들에 대해선 추가로 별점을 매기는 게 별 의미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더 굿 무비]] 등에서 다룬 《[[오즈의 마법사(영화)|오즈의 마법사]]》(1939)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미국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와 같은 고전 영화들과 《[[대부(영화)|대부]]》(1972), 《대부 2》(1974), 《[[택시 드라이버]]》(1976)와 같은 [[80년대]] 이전 작품들의 별점을 왓챠 별점에서 삭제했다.[* 왓챠에 매긴 《오즈의 마법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별점은 4.5개였고 [[대부(영화)|대부]], 대부 2, 《[[택시 드라이버]]》의 별점은 5개 만점이었다.] 그리고 2016년 10월에 자신의 왓챠 프로필에 1980년 이전 영화는 별점을 매기지 않는다고 썼다.[* 앞서 링크된 블로그 글에 따르면 저 4000편은 본 편 수의 절반이 좀 안 된다고 한다. 또 한참 전에 본 영화들은 자신이 남겼던 메모를 바탕으로 평가를 남긴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경계선]] GV에서는 지금까지 1만 편 정도의 영화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새로운 희망|스타워즈]]》(1977)나 《[[에이리언(영화)|에이리언]]》(1979)과 《[[복수는 나의 것(1979년 영화)|복수는 나의 것]]》(1979)처럼 극히 일부 영화는 남아있다. 각각 별 4개와 5개, 5개를 주었고, 《에이리언》에는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재미있게도, [[박찬욱]]의 《[[복수는 나의 것(2002년 영화)|복수는 나의 것]]》에도 별 5개를 주었다.] 삭제하는 것을 깜박했거나, 후속작들이 1980년대에 나왔기에 연속성을 위해서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눈에 띌 정도로 안 좋아하는 감독들이 있는데, 블록버스터의 거장 [[마이클 베이]], [[잭 스나이더]], [[롤랜드 에머리히]] 같은 감독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일례로 이전 2009년에 작성한 《[[아바타(영화)|아바타]]》 리뷰 기사([[https://www.nemopan.com/talk_movie/2510747|사본]])에서 "'''[[제임스 카메론|카메론]]은 이 [[혁신]]적인 오락영화를 통해 마이클 베이가 2류고 롤랜드 에머리히가 3류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려준다.'''" 라고 평한 적이 있다. 그나마 베이의 《[[나쁜 녀석들(영화)|나쁜 녀석들]]》과 《[[더 록(영화)|더 록]]》은 '추천'하는 영역인 별 3.5개를 주었고, 《[[나쁜 녀석들 2]]》는 3개, 스나이더의 《[[왓치맨(영화)|왓치맨]]》과 《[[맨 오브 스틸]]》은 각각 별 3.5개, 3개를 주고, 에머리히의 《[[투모로우(영화)|투모로우]]》에는 별 3개를 주었다. 그러나 나머지 해당 감독들의 작품들은 호평이 많든 적든간에 모두 가차없이 혹평에 속하는 별 2.5개 밑으로 주었고, 특히 에머리히의 《10,000 BC》와 베이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아예 최하점인 별 1개를 주었다. 그렇다고 [[블록버스터(영화)|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해 마냥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https://blog.naver.com/sadsince94/80086107304|한 인터뷰]]에서 그는 본인이 높은 평점을 준 《[[미션 임파서블 3]]》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언급하며 장르영화로서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미학적인 완성도와 오락성이 얼마나 훌륭한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못 만든 장르영화보다 더 끔찍한 게 못 만든 [[예술영화]]라고 생각한다고. 그는 2008년 당시 [[http://eiec.kdi.re.kr/publish/nara/column/view.jsp?idx=6209|한 칼럼]]에서 [[미국 영화]]가 대단한 것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나 《[[데어 윌 비 블러드]]》와 같이 탁월한 예술적 성취를 이룬 영화들 덕분만이 아니라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나 《[[월-E]]》와 같이 블록버스터의 자장 안에서도 장르를 혁신하는 오락영화들 덕분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또한《[[업(애니메이션)|업]]》의 리뷰에서는 초반부 풍선이 달린 집이 천천히 떠오르는 장면을 들어 '빠르게 휘몰아치기만 하는 오늘날의 오락영화들이 결코 체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 평한 바 있다. 결국 같은 오락영화임에도 비주얼, 액션, 드라마 등의 요소들이 얼마나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는가가 명작과 그렇지 못한 작품을 가른다는 것. 첩보물인 [[미션 임파서블|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본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같은 첩보물인 [[007 시리즈]]는 싫어한다. '이동진의 시네마레터' 등에서 밝힌 이유는 대략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사실 문제가 많고 시대착오적인 인물인데도([[이언 플레밍]] 문서 참조) 멋진 캐릭터로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http://blog.naver.com/lifeisntcool/130150289442|블로그의 스카이폴 리뷰]]에서 '특유의 능글맞음과 허세 때문에 (007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인증하였다. 그나마 [[유어 아이스 온리]], [[카지노 로얄]], [[007 스카이폴]]은 칭찬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가도 상대적으로 박한 편인데 [[픽사]]의 경우 ''''최고의 두뇌 집단''''이라는 표현을 썼을 정도로 선호하는 제작사이며 만점을 받은 《[[업(애니메이션)|업]]》을 비롯한 6개의 영화가 별 4.5개 이상을 받았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경우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이웃집 토토로]]》에 만점을 준 반면에 디즈니 작품에는 여태까지 만점을 준 적이 한 번도 없고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가 유일하게 별 4.5개를 받은 것이 전부다. 보통 디즈니 영화를 평할 때 자주 지적하는 부분이 디즈니 특유의 [[클리셰]]인데 모범적인 영화에 큰 점수를 주지 않는 성향 때문에 그러한 듯 하다.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해서도 거부감은 없으나 이미 작품론으로 과도기나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2017년 다크 나이트 라이브톡에서 본인에게 세 작품만 뽑으라고 한다면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와 《[[스파이더맨 2]]》, 《[[엑스맨 2]]》를 뽑은 바 있으며, 그 중에서도 《다크 나이트》에 대해서는 이보다 더 훌륭한 슈퍼히어로 영화는 나오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언급한 세 영화에는 각각 별 5개, 4.5개, 4.5개를 주었는데 성향 탓인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지금껏 별 4.5개 이상을 준 적이 없다.[* 위 3편의 영화를 제외하고 별을 4.5개 이상 준 슈퍼히어로 영화는 《[[배트맨 리턴즈]]》와 《[[조커(2019)|조커]]》로, 두 편 모두 별 4.5개로 평가했다. 사실 《조커》는 빌런을 소재로 했을 뿐 슈퍼히어로 영화는 아니지만.] 사실 성향 탓도 있겠지만 슈퍼히어로 영화가 점차 드러내고 있는 [[매너리즘]]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리는 부분 또한 크다. 가장 높은 평가를 내린 위의 세 영화는 전부 장르의 르네상스를 개막한 [[2000년대]]의 작품들이며 그 이후로도 좋은 영화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장르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영화는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히어로 장르에 대한 그의 평균 별점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이동진은 '''히어로 장르의 피로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줄곧 얘기해온 사람이기도 하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선 나름 평가를 꾸준히 올리고 있고, 《[[제국의 역습]]》에는 별 네개 반을 주었으나 관심은 적은지 팬을 자처하지는 않는 편이다. 일부 구독자들의 반발을 예상한 탓인지 《[[라스트 제다이]]》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는 별점을 매기지 않았다. 후에 본인의 북토크에서 밝히는 바로는 라스트 제다이 당시에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인지라 평론 일을 쉬고 있을 때였다고 한다. 그리고 스타워즈가 남들에게 만큼 본인에게 중요한 시리즈가 아니라고 답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아마 보긴 보겠지만, 꼭 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한다. 왜냐면 기용할 시간이 매우 한정적이고, 앞서 언급하듯 스타워즈가 본인에게 중요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안그래도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이 많다고 한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결국 보긴 했는지 [[라스트 제다이]]에 별 3.5개를,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별 2.5개를 매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