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동진(평론가) (문단 편집) ==== 평론집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의 허접한 퀄리티에 대한 비판 ==== 이동진은 '평론가'라는 직함을 달고 다녔음에도 공식적으로 비평으로 등단한 것이 아니라,[* 영화평론가는 보통의 한국 문인들과는 달리 신춘문예나 문예지의 공모 부류의 어떠한 정식 등단 절차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화평론가, 음악평론가 등은 그저 매체나 미디어 등에 일정한 영화 평론 관련 채널을 확보한 사람들에게 붙여주는 프리랜서 직함 같은 것이다.] 조선일보 영화 칼럼 담당 기자로서 얻은 유명세로서 영화 평론가가 된 케이스이다. 따라서 기자라는 직함을 달고 국내 영화 감독들에 대한 인터뷰집을 발간한 적은 있으나, 다른 여타 영화 평론가들과 달리 공식적인 비평집은 출판해 낸 적이 없다. 이에 그가 최초로 출판하는 영화 평론집인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높았으나, 정작 출판된 비평집의 퀄리티가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해 놓은 리뷰 수준의 잡글을 무려 비평이랍시고 긁어 모아서 출판하였기에, 영화 매니아들로부터 조롱과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본인은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221667300074|양질전환의 법칙]] 즉, 양이 많아지면 그 자체로 질이 높아지지 않겠는가라고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221686284729|이야기]]하나, 온갖 잡동사니 잡문들까지도 전부 긁어모아[* 책은 조선일보 기자 시절에 작성한 리뷰, 조선일보에서 퇴사한 뒤에 네이버에 올렸던 리뷰, 이동진의 어바웃 시네마에 올린 리뷰, 그 후에 작성한 장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책으로 출판한 것은, 단지 페이지수를 늘려 책 가격을 높이기 위한 꼼수이며, 이 기회에 한 몫 제대로 땡겨보겠다는 돈독이 오를 대로 오른 장사치의 심보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마치 질소로 가득찬 감자칩을 팔아먹는 행위와 같다는 점에서 일말의 상업적 윤리조차도 이동진에게는 결여되어 있는 셈이다. 이동진의 평론집에는 영화에 대한 일말의 철학이나 관점도, 비평가로서의 영화관이나 예술관도 엿보이지 않으며, [[디워]]나 [[트랜스포머 시리즈|트랜스포머]][* 더구나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본인이 싫어한다고 누누히 말해 왔으면서도 두 편이나 수록했다.]에 대한 통념적인 수준의 비난이나 드립거리를 비평이랍시고 편집해 놓았기에 실망은 더욱 커지는 실정이다. 평론가가 아니라 "별점러", "왓챠 네임드", "성공한 네이버 파워 블로거" 혹은 "활자 시대의 영화 유튜버"(혹은 "활자 시대의 영화렉카충")이라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다. [[누갤]]에서는 이동진의 평론집을 라면 받침대로 사용하는 인증샷이 개념글에 올라 갈 정도로 이동진의 글 쓰는 능력은 드립 소재로 전락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430080|#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410524|#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405421|#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405008|#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uvellevague&no=689844&_rk=eYK&exception_mode=recommend&page=1|#5]] 이는 예비 독자가 원했던 책의 형식과 이동진의 집필 방향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다. ~~그래도 나름 한 때는 부갤주였던~~ 이동진이 20년 동안 써온 글을 종합하고 정리한 책을 내놨다고 하니 예비 독자들은 그가 걸작으로 평가한 작품을 심도 있게 다룬 글을 보기를 원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예약판에 부록으로 '21세기 Best 100'을 선정한 책자를 실어놓고도, 평론의 형식으로 다루지 않은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비 독자라면 더더욱 실망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